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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만이 내 세상 후기 [노 스포.180121]

 ★★★★★
글쓴이 : himurock 날짜 : 2018-03-13 (화) 23:34 조회 : 376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극장에서 이렇게 울어보긴 첨이어서 진짜 오랜만에 눈물 맛을 봤네요 

'한밤'에 이병헌이랑 박정민 인터뷰하고 예고편 뜬거 보니까 영화 망작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지인이 워낙 뵨사마 팬이어서 얼리버드 9천원에 구입했다는거 오죽하면 이런거 나오겠냐하고 취소하라 버티다가 

억지로 180121 오전 11시50분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했네요 

영화 감상후 느낀게 제목도 전혀 안 어울리고 포스터도 뵨사마가 무슨 김병만처럼 나왔고  

예고편도 그냥 단순 쌈마이 코미디처럼 찍어놔서 진짜 작품이랑 맞는게 하나도 없네요  

내용 자체가 신파라면 신파인데 예전 오아시스한테 기자들이 '당신들 비틀즈 너무 따라하는거 아니야?'고 물어보니까 

노엘 갤러거가 '그래서 모? 우리만큼 비틀즈 잘 재현하는 애들 있어?' 대충 이랬다는데 

본 영화도 '신파면 모? 이만한 신파 봤어?' 딱 이 느낌이네요 

영화가 대사 하나하나 다 맛깔나고 유머도 나름 좋았고 연출도 큰 오버없이 깔끔한게  

감독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최성현이라는데 '역린'의 각본가더라구요 

아마 그 좋은 각본 가지고 영화를 평작으로 만들어놓으니 이번에는 맘먹고 연출까지 한 모양입니다 

뵨사마가 초반에 코피를 계속 흘리길래 먼가 좀 슬픈 엔딩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뵨사마가 친구랑 호프집에서 한 잔하고 와서 윤여정과 얘기할때부터 눈물 샘이 터졌는데 진짜 한 열번은 운거같네요 

짐작은 했지만 그 사실이 알려진후부터는 진짜 배우들이 웃어도 눈물나고 슬픈 상황에선 더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병헌 오해받을때,윤여정 집에서 문득 만났을때,씨디가게에서 동생 찾았을때,윤여정 모자속 볼때. 

와인 한 잔하고 둘이 춤출때,식당에서 사진찍을때,윤여정이 이병헌한테 독백할때 등등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뵨사마야 기본적으로 연기 잘하지만 그 동안 몇번 안 보여줬던 생활연기중에선 이번이 최고가 아닐까하고 

눈물 연기가 아주 쪼끔 아쉬웠지만 역시 이번에도 대체 불가능이라 생각했구요 

윤여정은 그 녀만의 특유의 연기톤으로 맡은 역을 훌륭히 해냈는데 아마 이런 배역 하기 싫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사실 박정민을 가장 칭찬하고 싶은데 '한밤' 인터뷰 보니까 모든 연주를 오직 연습만으로 실연 했다는거와 

연기 자체도 잘 하지만 그 배역의 현실과 가상을 적당히 유지한다고할까? 아마 피아노만큼 연습 많이한게 보이더군요 

성령이 누난 여전히 주똥핥이고 한지민은 얘가 이리 예뻤나? 생각했네요 

조관우는 또 어디서 나왔나했더니 콩쿨 원장이라는거에 깜놀했구요 

끝으로 홍석연이란 배우가 아버지역인데 교도소 면회실 씬에서 진짜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팀 로빈스말고 진짜 살인범 

딱 그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 소름끼치는 연기에 오히려 뵨사마의 카리스마가 죽더만요 

내용적으로는 신파랄수 있지만 전혀 뻔하지 않았고 이 정도면 역대급 신파라 할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콘서트 연출이 살짝 아쉬웠지만 그 외에는 탓할게 없어서 개인적으로 천만보구요 

본 영화랑 '7번방의 선물'을 같이 언급하던데 그런 쓰레기를 왜 갖다 붙히는지 모르겠네요


슈프림K 2018-03-13 (화) 23:45
ㅋㅋㅋ 평이 아주... 그것만이 내세상 정말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특급명작이쥬
얄리얄리얄랑… 2018-03-14 (수) 01:46
저에게는 평작
하지만 충분히 재밌게 보았네요. 전이게 신파라고 크게 못느꼈습니다. 왜냐면 눈물이 한번도 안났기때문이죠. 영화관에서 집중하고 봤으면 감정에 빠질수있었을거같지만요.
전 이영화에서 이병헌의 캐릭터가 정말 좋더라구요. 되게 현실에서 있을만한 살아있는 캐릭터여서요.
7번방안 보다가 뭐야이게 하면서 껐다가 끝까지보긴했는데 화딱지났던기억이나네요
타블 2018-03-18 (일) 13:06
연출이 정말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피아노 협주곡 너무 멋있어서 전율이 흘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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