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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포무>

rank 질풍야랑 2018-01-18 (목) 11:13 조회 : 1217 추천 : 2  

간만에 일본영화 본 것중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본영화 기준이라 그렇지..엄청나게 잘 만든 영화까지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주인공이 예쁘고 귀업네요.

일본영화 특유의 잔잔함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는데, 그래도 나의 오늘은 그녀의 내일이던가? 그것보다는 한참 낫네요.

(그 영화는 진짜 공짜로 보면서도 짜증이 나던..그놈의 뿌연 화면, 어설픈 연기..억지 설정..)

잔잔한 영화 보고 싶으시면 한번 보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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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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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곱슬머리군 2018-01-18 (목) 16:22
저도 오랜만에 괜찮은 일본영화본거 같아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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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용걔 2018-01-18 (목) 21:23
여주가 넘 이쁘더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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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평범한인물 2018-01-18 (목) 22:34
그러게요.... 여주가 하드캐리한 영화같았습니다. 스토리는 완전 클리셰인데 여주의 러블리함에 끝까지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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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oveCoCo 2018-01-18 (목) 21:35
일본 영화는 참 채광을 잘 이용하는것 같아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이게 보면 그냥 남여가 연예하고 결국은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는걸 압축적으로 표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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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내너살 2018-01-18 (목) 23:12
그래도 나의 오늘은 그녀의 내일?

이거 설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말하는 건가요???

사람마다 보는 눈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인생영화 였는데 신기하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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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질풍야랑글쓴이 2018-01-18 (목) 23:20
보는 사람마다 시각이나 감상이 다르니까요. 신기하실 것까지는 없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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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내너살 2018-01-18 (목) 23:31
아 맞나보네요.

근데 뿌연화면은 뭔지???

저는 췌장을 한번 봐보게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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