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춥고 조조라 힘은들고 ㅋㅋ
정말 겨우 보고 왔습니다
겨울왕국 단편부터 시작하는데
겨울왕국 크라스가 남다르긴 한것 같습니다
본 영화가 있는데 단편을 체감상 이십분?정도를 때려넣다니ㅋㅋ
근데 이십분정도 박은것 치고는 그냥 그렇더라고요
팬서비스 정도의 작품인것 같습니다
코코는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디즈니보단 픽사느낌의 분위기에 디즈니스러운 음악을 넣은 느낌이였습니다
스토리는 너무 뻔합니다
모두가 예상하는 스토리여도
그 여정속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부분이 저한테는 느껴지질 않더라고요
그럼에도 영상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모아나때도 느꼈지만 물을 표현하는 기술은 정말 절정에 달한 느낌이고
밤의 배경에 주황 계열의 따듯한 색감이 어우러져 보고있음 그냥 행복해 지더라고요 ㅋㅋ
음 음악은 멕시코음악이라 크게 히트는 못할것 같습니다
낯선 문화라 그런지 와 좋다 이런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고요
음악 좋은 영화들은 엔딩크레딧 전부 올라갈때까지 앉아있는 편인데 이번엔 조금 빨리 나왔습니다
올해 첫 영화였는데 스토리가 조금 진부하긴 했어도 정말 기분좋게 관람한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픽사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후방)
발리 해변 비키니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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