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홍콩영화는 정말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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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8~90년대 홍콩영화는 정말 좋아했는데...

 
글쓴이 : unikaka 날짜 : 2017-12-21 (목) 03:32 조회 : 1594   
왜 지금은 그당시처럼 재미있는 홍콩영화가 안나올까요
중국반환이후 검열이 심해지고 중화사상 이런거만 강조해서 일까요
아니면 우리나라도 그만큼 수준이 높아저서일까요
요즘 중국쪽 영화는 거의 가뭄에 콩나듯 가끔 볼만한영화 나오는거 같음
제작비나 그런건 오히려 더 높아졌는데

응켱쿙 2017-12-21 (목) 03:36
요즘 중국영화는 너무 기름칠 해 놓은 거 같고 부자연스럽더라고요.
저는 요즘꺼 잘 안 봅니다. 마지막에 본게 적인걸인지 뭔지 탐정영화였네요
Miecky 2017-12-21 (목) 06:11
홍콩 반환될 때쯤부터 재미 없어졌죠. 무간도가 마지막~
존본햄 2017-12-21 (목) 06:34
정확히는 반환 이후 재미없어진 게 아니라 반환 전에 망했죠.

홍콩반환을 앞두고 홍콩 영화계 스스로가 자기들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몰락했습니다.
90년대 초반부터 망하는 걸 기정사실화하고 그 스케쥴에 맞춰서 한국 비디오 시장 수출용 아류작 생산 위주로 했죠.
영화인들이나 투자자들도 점점 홍콩을 떠나고 더이상 미래를 위한 기획도 나오지 않고,
반환 직전부터는 거의 공백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반환 이후, 폐허에서 다시 시작한 거죠.

윗분이 무간도를 거론했는데 무간도는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망했던 홍콩영화 흐름 속에서 다시 살아나려는 몸부림으로 드물게 나왔던 좋은 작품 중 하나죠.
무간도 이전에 이미 완전히 무너진 상태였거든요.
무간도를 시작으로 조금씩 중국에 적응해가며 살아남는 방법을 찾고 있는거죠.
TwentyO 2017-12-21 (목) 09:39
중국영화는 중국 찬양영화가 대부분이라 안보게 되더라구요.
광폭강아지 2017-12-25 (월) 22:18
당시 홍콩 반환전에
홍콩영화 황금기시절
홍콩영화의 몰락을 자초하게된 이유가
삼합회에 의한 영화계 장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당시 폭력조직인 삼합회의 횡포가 매우 심했고
홍콩반환때 국외로 나갔던 유명배우들과 감독들은
다시 홍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홍콩영화시장은 완전히 몰락하게 되었고요
중국영화는 ...
못보겠더군요 ㅋㅋ
도전의일보 2017-12-26 (화) 15:21
비디오로 빌려보던 도신시리즈가 무척 생각나네요 ㅋㅋ
DGTM 2017-12-27 (수) 13:02
어렸을 때 봐서 재밌는 거지 지금 다시 보면 엄청 유치하고 엉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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