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왕좌의 게임 참 흥미진진하군요.

냥이삼춘 2017-08-17 (목) 20:47 조회 : 2324 추천 : 2

시즌7이

실망이다 하시는 마니아분들도 계신데

미드초짜인 저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용들은 그냥 들러리인가 했는데

중요한 변수가 되네요.

리틀핑거도 간계와

산사와 아리아의 긴장관계도 흥미롭습니다.

그나저나

데너리스와 존스노우가 합방할 분위기인데

무척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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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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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싸다똥낌 2017-08-17 (목) 20:49

용엄마가 존을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더라니 ㅋㅋㅋ
전투씬에서 용 나올 때 소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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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0:50

그렇죠 눈길이.. 그 눈길이 저에게 왔으면 하는 상상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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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싸다똥낌 2017-08-17 (목) 20:52

에밀리아 클라크 너무 인형 같이 생겼어요.
머리 색이 그래서 그런지 더 인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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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토 2017-08-17 (목) 22:08

유출된 스토리에서 둘이 그렇게 밤을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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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는꺼져라 2017-08-17 (목) 20:57

용엄니와 존스노우는 같은 핏줄인거 같은데
어떤사이이죠 좀 헷갈림 한가족인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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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nGogh 2017-08-17 (목) 21:06

대너리스 오빠의 아들이 존스노우

존스노우에게 대너리스가 고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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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1:08

존스노우는 윈터펠의 서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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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nGogh 2017-08-17 (목) 21:10

대너리스의 오빠인 라예가 타가리엔이 존스노우의 친아빠입니다
용들도 혈통을 알아보고 존스노우에게 애교(?) 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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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1:15

혹시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인가요
저도 전편을 보긴했는데 그런 내용은 기억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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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nGogh 2017-08-17 (목) 21:22

어떤편인지 잘 기억안나는데 떡밥던지며 출생의 비밀 보여주는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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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비안도 2017-08-17 (목) 21:13

떡밥이조금있긴한데

초반에 나온 대너리스 양아치같은 오빠말고

첫째라고해야하나....그냥 당시 최고 엄친아..... 지능 무력 외모 사기캐릭

다만 로버트바리테온하고 전투에서 져서 죽은걸로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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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1:15

저도 전편을 보긴했는데
전편중에 나와 있는 내용인가요?
아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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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나2ㄴ 2017-08-17 (목) 22:52

시즌6 마지막 쯤에 아기를 스타크한테 맞기고 그 아기가 존 스노우 하고 오버랩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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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기타 2017-08-18 (금) 02:24

래가 타가리엔
최고의 검사인데
네드 스타크가 죽이는걸로 드라마에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리안나 스타크가 존스노우 낳고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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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on 2017-08-18 (금) 09:24

드라마에서 래가가 네드한테 죽는 내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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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기타 2017-08-19 (토) 00:28

아 래가가 아니라 아서데인이 죽는거였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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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노스 2017-08-17 (목) 21:11

대러니스의 큰오빠인 라예가르가
에다드 스타크의 여동생과 낳은 아들이 존스노우고
이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오빠인 에다드 스타크가 자신의 서자로 해서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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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1:13

아 그렇군요.
이것도 비극의 씨앗쯤으로 봐도 될런지...
왠지 둘은 잘되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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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jorda 2017-08-17 (목) 21:18

원래 타르가르옌 가문은 혈통의 순수성을 유지하기위해 계속 근친혼을 해왔데요.
그래서 나중에 고모 조카 사인거 알게되도 문제가 안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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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3:01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서리..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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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7-08-17 (목) 21:25

타르가르옌은 원래 근친하던 애들이라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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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ㅋㄹ 2017-08-17 (목) 21:39

요즘 재미는 있는데 전개가 점점 말이 안되가요.....점점 실망합니다.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웨스테로스 구조상 드래곤스톤에서 캐스털리락으로 가려면 도른쪽으로 배타고 쭉돌아서 가야하는데 너무 빨리가요. 배타고 가는 거리 보면 드래곤스톤에서 도른까지보다 거의 3~4배정도 되는 거리거든요. 그리고 유론이 야샤랑 모래뱀들 타고 가는 배는 터는데 이 배들은 가만히 놔두고 있는 것도 이상하죠? 게다가 야샤랑 테온, 강철군도 사람들이 타고 있는 함대를 털 정도의 전력이면 해전경험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 언설리들은 그냥 눈감고도 털텐데 이걸 전략적으로 지나치게 했다고 해도 캐스털리락이 함락될 때까지 보고만 있는다는게 이해가 안가죠? 전략적이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배만 태워서 고립시키기 vs 바다에 수장시키기 둘 중 어느게 라니스터에게 유리하느냐는 유치원생들도 판단할 수 있을텐데 참 의문입니다. 게다가 야샤랑 모래뱀들 공격할 때 보면 배에 올라타는 고전적인 해전 전술만 사용하는 줄았는데 캐스털리락에서 배들 침몰 시키는 거보면 그냥 함포사격으로 배침몰도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대너리스야 드로곤 타고 날라서 가면된다지만 도트라키들은 도대체 어떻게 온걸까요? 웨스테로스가 어디 거제도만한 섬도 아니고...... 왕좌의 게임에서 여러 캐릭터들이 아무도 모를 것 같은 정보들을 미리 알고 있을정도로 정보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 많은 도트라키 기마병이 웨스테로스를 가로질러 오는 걸 제이미 라니스터가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제이미는 그렇다쳐도 말그대로 리치 지방의 제일 가는 명장인 랜딜 탈리가 모른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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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ㅋㄹ 2017-08-17 (목) 21:41

그리고 다이어울프 고스트는 어디 간건가요?ㅠㅠㅠㅠ 제가 왕좌의 게임에 꾲힌 이유기도 한데.... 압니다. 시즌 6,7에 들어서면서 cg 예산이 들어갈 용들의 출현이 늘어나면서 돈이 없어서 그렇다는걸..... 그래도 .... 아무리 그래도..... 장벽 너머로 가는 상황에서도 고스트가 안따라간다는게 말이 됩니까?ㅠㅠㅠㅠ 다른 곳도 아니고 장벽 너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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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3:05

저는 몰라도 될듯..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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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ㅋㄹ 2017-08-17 (목) 21:45

이번 화에 나온 것 중에 제일 중요한게 길리가 샘한테 읽은 마에스터의 기록 중에 라예가르의 결혼을 무효화하고 다른 여자랑 정식결혼을 올려줬다고 하는 거죠. 존 스노우가 네드 스타크의 서자가 아니라 라예가르와 리안나 스타크의 자식이라는건 이미 시즌 6에서 밝혀졌는데 그래도 서자는 서자라서 정통성에 문제 있었는데 이번에 라예가르가 엘리아 마르텔이랑 결혼 무효화하고 리안나랑 정식으로 결혼을 올렸다는게 밝혀지면서 존스노우가 라예가르의 적장자가 되버렸어요. 이러면 오히려 대너리스보다 계승권이 앞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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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삼춘글쓴이 2017-08-17 (목) 22:46

아 그런가요. 더 흥미로워지는군요.

꼬이는 재미가 .. 아침드라마 빰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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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 2017-08-18 (금) 00:32

좀 많이아쉬운게 이번편이네요

아무리 잔뼈가 굵은 핑거라도 암살분야의 손가락안에 들정도의 아리아기척을 느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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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굴 2017-08-18 (금) 06:44

이번 화가 아쉽긴 하죠. 하지만 아리아가 현실적인 캐릭터로 변했다는 점에서 좋았네요. 얼굴 없는 자들은 먼치킨 같은 존재라 그 동안 이야기의 균형을 깨트렸다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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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스노우 2017-08-19 (토) 18:46

개연성은 점점더 말이 안되는데 재미는 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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