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 리메이크되는데 중국 '강시'시리즈는 조용할까??

호러,무협 장르에서 cg 떡칠은 보기가 싫더군요.

약간 어설프지만.. 예전의 방식이 더..

얼마전에 나왔었죠
리거 모티스
추억의 배우 얼굴도 보고 나름 괜찬았음
코믹요소 빼고 호러끼 쫙 넣고 분위기 깔으니...
함 봐보세요

그래요.. 왜..난 몰랐지..알겠습니다. 함 찾아볼게요~*

2013년작이죠...평은 그런대로 좋았으나 흥행은 그리 성공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후로 강시영화  돌풍이 다시 나오진 않았더군요

이 영화에서 도사로 나오던 배우가 하하하 30년전 강시영화 효시같던 강시선생에서 제자로 나오던 배우 전소호...

스승으로 나오던 임정영은 1997년, 강시에게 물린 제자로 나오던 허관영은 2011년에 죽어서 영화 마지막에 그들의 명복을 빈다는 글이 나오죠.

덤으로 강시로 나오던 배우가 오요한 이라 크악!

복성 시리즈에 자주 나오던 콧수염 기른 배우 아시는지...오복성에서 훌러덩 벗고 초능력부린다고 하던 배우....70대 나이로 말없이 강시로 나와서 진지하게 나오더군요;;;

좀비....

요새 트렌드와 너무 동떨어지지 않을까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분이 계셨었네요 ㅎㅎ
귀타귀1이나 임정영씨의 제사상 배틀같은거 ㅋㅋ 참 재밌게봤었었는데..
류승완 같은 감독이 강시 영화 만들면 옛향수와 트렌드를
잘 섞어 만들수 있겠다고 아는 형이랑 술자리에서 많이 이야기하곤 했는데.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들어도 잼날듯~

강시퇴치원정대 느낌으로 천만배우 오달수넣고 강시잡으러 가면 좋을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