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로건 최고였습니다. (노스포)

F인자기 2017-03-01 (수) 21:10 조회 : 4624 추천 : 17

울버린 시리즈중에 최고였습니다.

마블같지 않은 마블영화였네요..

영화스토리 분위기가 잔잔하고 어둡고.

137분동안 완전 집중해서 봤습니다.

영화보면서 마음이 찡한장면이 많이나왔습니다.

진짜 마지막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마블시리즈중에 제일 재밌게 집중해서 본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쿠키영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울버린이 끝난다고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세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능력자들도..

강추합니다.

개인적인 짧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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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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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7-03-01 (수) 21:16

나중에 검색해보니 감독 작품중에 본 아이덴티티가 있더군요 ㅎㅎ

더 울버린은 흠이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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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1 (수) 21:18

더 울버린은 역대급으로....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껀 완전...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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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7-03-01 (수) 21:22

엑스맨 실사 판을 중학생때 처음보고 실사 자체로도 좋아했는데

실제로도 휴잭맨도 나이들고 정말 인간적으로도 대단해보이더군요

휴잭맨이 울버린역할을 맡았던건 엑스맨 팬들에게 특히 울버린 팬들에게도

행운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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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1 (수) 21:25

진짜 휴잭맨이 울버린 그자체였습니다. 휴잭맨이 아니였으면 울버린이 인기 없었을정도로 로건 그차체인거같아요..찰스.. 진짜 아쉽네요..ㅠㅠ 진짜 저는 혹시나 쿠키영상에 마그네토가 나올줄알았어요 ㅠ ㅠ 쿠키영상이 없다니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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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7-03-01 (수) 22:10

에릭 랜셔 저도 능력제외하면 더 먼가 끌리는 캐릭터인데 ㅎㅎ 노쿠키가 더 깔끔한것 같단 생각도 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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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1 (수) 22:17

마지막인데 뭔가 아쉬웠네요 ㅋㅋ찰스 친구인데 ㅠ ㅠ 미스틱도 안나와서 아쉽고..ㅋㅋ먼가 아쉬워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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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7-03-01 (수) 22:45

이해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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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왕 2017-03-05 (일) 14:25

태클거는건 아닙니다만 본 아이덴티티가아니라 존 쿠삭 주연의 (그냥) 아이덴티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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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7-03-05 (일) 14:48

아? 제가 잘못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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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브갓네살 2017-03-01 (수) 21:53

휴잭맨이 울버린에 잘어울렸던것도 사실이지만
폭스가 휴잭맨울버린을 제대로 활용못했던것도 맞죠
찍는 울버린 영화마다 망작이라 슬펐는데 마지막은 망작이 아니어서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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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1 (수) 22:00

더 울버린은 진짜..완전 ㅋㅋㅋㅋ
진짜 로건은 역대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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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뚝이 2017-03-01 (수) 21:53

저도 어제 보았는데 짠하면서도 마지막이라 아쉽기도 했네요
네이버 박평식이란분이 7점 줄정도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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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1 (수) 22:01

찰스에서 짠하고... 로건에서 짠하고...칼리반도그렇고..
쿠키영상에서 마그네토 나올줄았는데 ㅠ ㅠ 쿠키영상없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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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나라피자왕자 2017-03-01 (수) 22:41

마블같지 않은거에 공감. 그래서 더 좋긴했는데~
이점 때문에 실망하는 분들도 있긴 하더군요.
쿠키영상 때문인가 끝나도 기다리는 사람들 많았는데...
나중에 영화관 직원이 불평하는거 들었어요 ㅋㅋ 없는데 사람들이 안나간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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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1 (수) 22:56

저희는 직원이 아예 쿠키영상 없다고 말해주던데 ㅋㅋㅋ
마블같지않아서 저는 더좋았던거 같았어요 ㅋㅋ 약간 다크나이트느낌이..ㅋㅋ 개인적으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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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 2017-03-01 (수) 23:52

잘가요 로건
잘가요 휴 잭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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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2 (목) 08:10

마지막장면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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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os 2017-03-02 (목) 00:02

저에게는 정말 다크나이트급의 명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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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2 (목) 08:10

저도 공감합니다. 진심 명작이었습니다. 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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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to 2017-03-02 (목) 13:56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더군요...마지막까지 X-MAN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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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2 (목) 19:02

그러게요 마지막까지 X 로.. 앞으로의 로라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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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값어치 2017-03-02 (목) 14:57

어제 여기 게시판 평을 보고 킬링타임용으로 봤는데 실망했어요. 솔직히 별 기대도 안했지만 중간까지 그냥저냥 보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지루하고 유치하고. 울었다는 분들은.. 다크나이트와 같은 명작과 비교하기엔 역부족 같네요. 피같은 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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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2 (목) 19:04

어차피 개인적인 리뷰니깐요. 울버린시리즈의 마지막이라서 호평을 한것 같습니다. 배트맨시리즈보다 엑스맨시리즈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분들은 다크나이트급으로 느꼈을겁니다~ 배트맨처럼 주연이 계속 바껴진게 아니라 휴재맥이 17년동안 한캐리턱 배역을 맡아서 잘해왔기때문에 그리 느껴지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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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님 2017-03-06 (월) 13:56

히어로 물이 명작으로 평가받으려면 영웅의 대척점에 존재하는 악당 또한 아주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로건은 그런 면에선 좀 아쉬운 작품이었지만 다른 방식으로 감동이었어요. 개인적으론 그랜토리노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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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7 (화) 19:06

근데 로건은 이번꺼는 마블과는 거리가먼 스토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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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다칰킨 2017-03-08 (수) 15:48

세월이라는 강력한 악당이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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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스♡세뱅 2017-03-06 (월) 22:51

진짜 로건은.............. 울버린은 무적이다. 라는 인식이 박혀있던 저에게 너무나도 충격이었고 슬펐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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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7 (화) 19:07

저도 히어로는 죽지않을거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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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지기 2017-03-08 (수) 00:11

울버린보고 울어버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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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글쓴이 2017-03-08 (수) 01:01

공감..ㅠㅠㅠ뭉클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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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altblue 2017-03-08 (수) 00:21

영화 시작부터 차도둑들과 힘겨운 전투장면부터 추적자한테 명함을 받으면서 불안 + 초조해하는 낯설은 울버린의 모습...누구보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엑스맨을 이끌던 자비에 교수의 쇠약해진 모습 등등 보면서 짠하다는 생각과 알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아마도 이런 감정은 앞선 여러 엑스맨 시리즈들에 대한 향수와 17년이라는 긴 세월이 겹쳐져서 증폭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울버린을 보내주기엔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납득할 수 있는 울버린의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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