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전
각기 다른 23개의 인격체를 한 배우가 어떻게 연기를 할 것인가..가 제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1, 2, 3 하면서 각기 다른 인격체의 수를 세어 보게 되더군요.
결론은...영화를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ㅎㅎ
젊은 프로페서 X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런 역을 맡게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걸 다른 배우가 했었다면...이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에드워드 노튼이나..숀 펜 같은 배우가 이 역을 맡았다면 어땠을까...
조금 젊은 배우중에는.....토비 맥과이어(스파이더맨)...에디 레드메인(신비한 동물사전)...
물론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순간 순간 달라지는 표정과 말투..
특히나 후반부에 섬뜩하게 변하는 모습에서는 완전히 영화에 몰입하게 되더군요.
다만, 아주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기에 다른 배우 생각이 나더군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영화라고 합니다.
빌리 밀리건이라는 사람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빌리 밀리건은 24개의 인격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이 영화는 23.....나머지 1은....
영화를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 장면....
솔직히 뭘 의미 하는 건 지 모르겠습니다.
뭔가를 암시 한 거 같기도 한데...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 뭐지? 왜? ... 이 글 쓰고 찾아 봐야겠네요.
아...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댓글로 그건 말이죠~~ 이러면서 쓰지 마시길...ㅎㅎ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정말 재미없네요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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