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주연, 브레인 온 파이어 ( Brain On Fire ) 트레일러

DresserD 2017-02-19 (일) 20:58 조회 : 4681 추천 : 8

갑자기 불치병에 걸린 어느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소설 원작이라는 점도 그렇고 내용도 약간 If I Stay 랑 비슷해보이네요.

작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선개봉했는데 이번 2월 22일에 필리핀에서 첫개봉 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클로이는 소설 원작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나봅니다.

렛미인, 힉, 캐리, 이프 아이 스테이, 다크 플레이스, 제5침공 등

이거 촬영 후 배우 활동 중단 선언했다던데 잘 되서 재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프 아이 스테이가 들인 제작비에 비해 꽤 흥행했으니 이것도 중박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제5침공보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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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캐스팅이 좀 범상치 않은데

다크 플레이스에서 함께 했던 샤를리즈 테론이 제작에 참여하고

(왼쪽은 실스 마리아에서 함께 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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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드워프 왕

어머니는 사이버 여전사

그리고 딸내미는 슈퍼 히어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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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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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까라까라 2017-02-19 (일) 21:15

책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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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자리에 2017-02-19 (일) 21:20

힛걸때 증말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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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프러페인 2017-02-19 (일) 22:38

시나리오를 선별하는 안목이 심하게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좋은 능력을 별 소득 없이 낭비해온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필모그래피는 꾸준히 불어나는데도 킥애스 1편/렛미인을 제외한 주연작들은 평작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것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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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erD글쓴이 2017-02-20 (월) 23:23

공감합니다. 인터뷰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고른다, 배역을 통해서 인생 경험을 쌓는다고 하던데 영화 흥행 여부는 관심없고 그냥 배역만 보고 덥썩 받는듯 하네요. 일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이미지 소비가 지나치고 성인이 되도록 이렇다할 히트작 하나 없어서 슬럼프에 빠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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