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다 해결하는 영화감독 썰

섹스신은 ...

@풍부한지능

준상아 어제 했니 안했니?  안했다고? 그럼 오늘 하자.

@HappyLive

ㅋㅋㅋ

@HappyLive

ㅋㅋㅋㅋㅋㅋ

@풍부한지능

너 섰니? 바로 ㄱ~~

남기남 감독은 접근금지...즉석남 감독~!ㄷㄷㄷ^^

그래서 이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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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만드니 대중성은 하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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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 특징, 큰 재미는 없는데 보다 보면 그냥 스윽 끌려들어가는 그런 영화.

@둥글레몬차

보다보면 보고있고 빠져있죠 ㅜ
다보고나면 '뭐 봤더라??'

개인사야 다들 아시다시피 개판이지만 감독 자체는 남자와 여자의 연애나 관계 본질에 대해서 시각이 남다른 감독이긴 합니다

홍상수 ISFP 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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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 몇편 본사람들은...버스 타고 앉아 가면서 창밖을 바라보며..이런 나의 일상도 영화의 한장면일수 있구나 하고 느낌.

저런 성향이라 김민희? 여배우가 반하고 세계적으로 평가가 높은건가?

인간 심리 이해와 묘사에 탁월한 재능이 있죠

전형적인 의식의 흐름 촬영 기법 감독.
이런 감독한테 무한의 자금과 시간을 주면 몇년이 걸리던 결국 띵작 비스무리한 영화 하나는 나옴.
단점은 제대로 된 시나리오가 없고 즉흥적인 촬영으로 언제 촬영이 끝날지 알 수 없음.
배우들도 자신들이 무슨 영화를 찍고 있는지 내용을 이해 못하고 감독이 시키는 대로 그냥 찍기만 함.
촬영 기간은 한도 없이 늘어지고 스케줄이 안 맞는 몇몇 배우들은 하차를 타진함.
대표적인 감독으로는 홍콩감독 왕가위.
왕가위 영화는 하도 짜깁기가 심해서 나레이션이 없으면 아예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

@북방흑제

왕가위는 그러다 몇개 못찍었지만 홍상수는 꾸준히 한두해에 한 작품씩 뽑아내고,
캐릭터도 배우한테 맞춰주는 주의니까 상관없을 듯합니다.
그냥 그거 믿고 따라만 가도 베를린 영화제 한번 불려갈테니 뭐

원터치 텐트 원조가
데카트론아니었나
프랑스 브랜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