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도 초반이었던것 같아요.
태권도 학원에서 영화상영하는 날이 있는데
보통 액션영화를 많이 틀어주는데
하필 틀어준 비디오가 성인등급중에서도 상당한 수위였던 모양입니다.
초등 저학년 (그때는 국민학생 )들이 생생한 반 포르노를 시청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애들은 반포르노를 시청하는 상황인데 관장이나 사범들은 티비 뒤쪽으로 걸어다니고 그러느라 모르는 웃긴 상황인데
이미 선정적인 영상에 빠져들어있는 어린이들은 혼이 나가있고 누군가 문제점을 이야기 하려는 친구를 붙잡고
입을 막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서야 이것을 알게된 관장이 부랴부랴 티비를 껐는데
무지하게 아쉬워 하던 학원생들의 아.... 하던 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ㅎㅎㅎ
영화의 제목이 궁금한데요 . 아직까지도 찾지 못해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80년대 홍콩이나 대만 의 번화가에 쿵푸를 잘하는 잘생긴 이소룡을 닮은 청년이 있습니다.
좋아 하던 여인은 당연히 있었고. 물론 상당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죠...ㅎㅎ
이유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비겁한 방법 ( 그땐전 무지 어렸기 때문에 하여간 비겁한겁니다...)
으로 주인공을 다치게 만들었어요. 쇠사슬로 주인공의 다리를 묶어서 빨간 스포츠카 였던것 같음.
끌고가버리는데 무릎을 아작을 내버립니다. 바닥에 피가 주욱..... 그려지는 지금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오바였지만
그때는 무지 잔인하고 비위가 상하는 장면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겨우 목숨을 살려낸 주인공은 피나는 회복훈련으로 복수를 하고 여인을 되찾는 다.... 라는 내용입니다.
초반에 여주인공과의 사랑씬이 상당히 길고.... 하반신의 헤어 노출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80년대 초반의 성룡장발 같은 헤어 스타일을 갖추었는데 운동좀 하는 사범들은 그러한 장발 머리스타일을
많이 했었던게 기억이나네요...
하여간 궁금하네요 찾아 주세요...
(자유)
발톱무좀 주블리아 써볼까 하는데 다음달에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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