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즙 150봉에 10만 5천원

그러나 칡즙은 11월 부터 2월까지 제조가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3월 부터 10월까지 크게 벌이가 없어서 이제 마무리 짓고 직장에 들어가려 합니다.

그래서 올해 나온 칡즙을 모두 마무리 하려고 싼 값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현재 14박스 남아있구요.

제조일자는 1월 24일 4박스, 1월 25일 5박스, 2월 1일 5박스 남아있습니다.

1월 27~30일은 설연휴로 건강원 사장님이 쉬셨고, 2월 첫째주에 해외 여행을 가시면서,

올해는 2월 1일을 끝으로 마쳤습니다.

발송은 앞서 제조한 순서대로 발송합니다.

가격은 10만 5천원으로 기존 12만원에 판매하던 칡즙을 1만 5천원 싸게 판매합니다.

다른 분들도 12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조는 건강원 자격증이 없어, 20년 동안 건강원을 하신 옆 마을 매계 건강원에 맡겨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품질이 궁금하실 텐데요.

15Kg 으로 150봉 20Kg 짜리 큰 박스가 만들어 집니다.

올해 처음으로 17Kg 로도 부탁드려봤는데, 걸쭉하니 죽이되어 마실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마시기 좋으면서 가장 진한 농도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010-2335-4891 로 문자나 전화로 주문 후, 문자로 받으신 계좌번호로 입금해주시면

저녁 6시 이전 입금건에 한해 당일 택배가 발송됩니다.

시골이라 택배가 일찍 출발하더군요. 그래서 택배 마감이 조금 빠릅니다.

만약 드셔 보시고 맛이 좋아 응원해 주시면, 올해 겨울에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칡즙을 만들 용기가 날 것 같습니다.

삽으로 직접 파다보니 힘도 들고 산에서 들고 내려오기도 너무 무겁더군요.

작년에는 봄, 여름, 가을에 여주부터 대추, 민들레 등 여러가지를 하였으나

처음 시작했을때 생각한 것보다 사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칡즙의 수량 사진으로

14박스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