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코로나 팬더믹 거짓 대응

어떤 머저리 때무시 이분이 상한가를 쳤습죠.

문정부 였기에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모지리 였으면 끔찍했을듯..

메르스때 마냥 살려야 한다 A4 벽에 붙여놓고 쑈했을듯

전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 대응에는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너무 한거 아닌가! 이렇게 까지 할 일인가!

그러면서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정책에는 따랐습니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고 거리두기 및 백신 접종까지 다 했습니다.
식당에 가면 전화를 통해 제 위치를 등록했지요. 남들처럼요.

내 생각과 다르다 할 지라도, 정권의 방향성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었고,
질병 무지렁이인 내 생각보다는 정권의 요원들이 훨씬 전문가일테니까요.

솔직히 내 불만은 낫살 쳐먹은 웬 사내새끼의 한치앞도 못 내다보는 푸념이란걸 알고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내 손으로 뽑고, 정권 내내 한 순간도 의심치 않았던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따랐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코로나는 세계를 경악시키며 급속도로 종식되었습니다.
일 확신자가 10명 이하로 떨어지는 말도 안되는 현상까지 보이며 이 땅에선 코로나가 사라지는 줄 알았죠.

대구의, 신천지의, 고의적인 만행만 아니었다면 말입니다.
대구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몇천명이 나오기 무섭게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몇만명씩 터졌습니다.

확진자들이 아픈 몸을 이끌고 멀쩡한 척, 전국에 사람 많이 몰리는 곳에 미리 퍼뜨린거죠.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는, 질병 전파를 위한 여행을 보냈던 겁니다.
분명히 목적의식을 가진 펜데믹테러였고, 빌어먹게도 제대로 성공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질병통제를 잘 해낸 정부'의 탄생을 막아 냈거든요.

그 개새끼들 덕에 우리나라는, 그리고 문재인정부는 세계에서 펜데믹을 가장 잘 통제한 국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나라로, 질병통제에 실패한 정권으로 떨어져버렸죠.

코로나가 더는 화두가 되지 않는 지금 시점에서 몇년 전을 기억해보면 확실한게 있습니다.

어디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을 불사르는 세력이고,
어디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민족조차 가볍게 희생시키는 벌레들인지. 역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