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를 하면서 눈팅만 하다가 부모님 보험을 들 필요가 있어서 이토 보험설계사께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사실 인터넷이고, 그래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 어머니가 장애인이시라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그래도 혹시나 하고 가입되는 상품이
있지 있을까 막연한 기대로 연락을 했었습니다.
결론은 친절한 상담과 정말 필요로 하는 구성으로 잘 알아봐주셔서
저희 부모님꺼도 하고, 제꺼도 바꿨습니다. 더 좋은 조건으로요.
그동안 제가 가입하고있던게 눈탱이였던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잠이 안와서 술먹고 이토 눈팅을 하다가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쓰네요, 언젠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있었는데 그날이 오늘이네요.
은혜는 갚고 원수는 잊으라 하는 말도 있지만,
살다보니 은혜는 잊고 원수는 기억하는 삶을 많이 살고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고마움이 있다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좋은 인연은 계속 가지고 가고, 그런 좋은사람들에게 저도 좋은사람으로 기억되는 삶을 살고 싶네요.
이학민 이토 보험상담사님, 그동안 귀찮게 많이 해드렸는데, 한번도 짜증안내고 잘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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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