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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준으로 봐도 휴가 많은데;;;

제 생각인데, 저런 마트는 주말에 못쉬지 않나요?
월1회 휴무 12일 +5일 연차 이정도인것 같은데요

부럽네요

하아~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이땅엔 등처먹으려는 오너들만 가득해서..

제목보고 코스트코 생각했는데.....

코스트코에서 일해봤는데
임금도 별로고 완전 군대
재입대한 기분이 들정도로
직원간 갈굼도 대박이구요

우리나라 코스트코인가요 외국의 코스트코인가요?

우리나라...

헬조건 패치 완료

사람이 다쳐도 하청탓..다친사람탓...뒷돈대서 사건 무마하기 바쁘고...개같은 현실에 나라....저건 꿈도 못꿈,.

우리나라는 먼저 일을 노예처럼 해봐 봐서 대우해줄께 인데 이게 현실에 적용되는 경우는 없죠 ㅋㅋㅋ

이거 한국에 소개되면

돈은 최저임금주고 저런 서비스하도록 강요함.

저건 강요한다고 할수있는 서비스가 아닌것 같네요

말 그대로 주인의식 을 갖고 자발적 으로 스스로 나서서 하는군요
주인의식 이라는 개소리는 환상속 에만 존재하는 이상 같은건지 알았는데...
ㅋㅋㅋ 현실에도 있었군요

저게 사람 사는 맛이지.. 부러운건 어쩔 수 없네요..

헬조선에선 꿈만 같은 일이군

말단직원조차 파트장급 권한과 복지가 보장된 셈이네요.

확실히 평사원이 나와서 대하는 일반 마트와, 준관리직 숙련가가 응대해주는 마트중 하날 고르라면 당연히 후자로 갈듯.

우 정말 일하면서도 즐겁겠네요...  저런게 회사인데....    여긴 임금&노동력 착취가 회사의 정의

손님은 손님일뿐

쿠팡맨 잘됐으면 좋겠네요.

한국에 들어오면....끔찍하다

한국도 쿠팡같은기업이 늘어서 많아지려면 쿠팡이 잘되야할텐데  적자를 꽤나보는중 인것같네요

쿠팡이 본문 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기업인가요?

그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용해야 겠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무언가 잘못 알려진듯...
그쪽 직원들 대부분 최저시급 받고 일합니다.
대부분 하청업체 소속으로 일합니다.
그리고 쿠팡맨인가 그쪽도, 대부분 정직원으로 알고있는데
90% 이상이 비정규직으로 알고 있네요.

그럼 배달비용을 500억으로 퉁치면 될 일을 쿵팡맨으로 3천500으로 늘이면서 유지하는건 구라란소린가요? ㅡㅡ;;; 까려고하도 찾아서 확인해고 다시 까세요.

엄청 힘듭니다. 밥시간 1시간있는데 1시간 다 쉬면서 밥먹는 사람없고요
못먹을때도 많습니다. 12시간 근무에 주5일해서 밥값포함 잔업 포함해서 250만원입니다. 그외에 근무시간하면 야근수당 더주지만 힘듬니다. 상여금이라고 해서 3개월마다 주는데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은 집수 물건 갯수 해서 전국 쿠팡맨중 등급을 나누고 지각하면 깍고 등등 일하다 다치면 병가가 아닌 무급으로 셔야됩니다. 계약직이나 정규직이나 쿠팡맨은 동일합니다. 2년만 하면 거의 정규직으로 전환해주지만 거의 몸이 아프서 그만 두는 사람이 많고요 응여기 팩트

여기에 쿠팡맨을 통한 직접 배송을 위해 전국 대형 물류센터 10여 곳과 각 지역에 촘촘하게 마련한 배송 거점 영업소를 운영하는 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3000억~3500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 전문가들은 쿠팡이 다른 온라인 쇼핑업체처럼 외부 택배업체에 배송을 맡기면 비용은 480억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경쟁 업체인 티켓몬스터의 연간 물류 비용은 195억원이다. 티몬의 관계자는 “쿠팡의 거래액이 우리보다 크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쿠팡의 직접 배송 비용은 티몬의 7~8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1/2017032103684.html#csidx76e4f78d1fda55cbeee0734ecc0b2e5

원문이 조선이라 그렇지만...비용을 7.8배 더 쓰고 같은 노동 조건이면 쿠팡의 경영부실로 짐작되는 댓글들이네요. 어차피 똑같은 노동조건이면 하청줘도 된다는 분위기 같아서 씁쓸합니다.

쿠팡이 비용을 저렇게 들여서 로켓배송을 진행하려던 원래 의도는 로켓배송이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통한 마케팅 효과, 장기적인 물류배송 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알고 있습니다.
(3천억이면 유통비와 마케팅비용과 신사업투자비용으로 감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행을 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법적인 문제로 현재 반쪽짜리 유통망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쿠팡맨은 무료배송상품만 배송이 가능합니다. 유료배송은 외부 택배업체 이용합니다.
(배송물류번호판이 화물운송용노란색이 아닌 희색이므로 법적으로 배송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없음 .
- 노란색번호판 : 택시, 버스, 물류화물용차,택배차량 등
- 흰색번호판 : 일반차량, 쿠팡맨차량)

제가 생각하기로는쿠팡이 복지를 위한 목적으로 저 비용을 들인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추후에 투자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먼저 쿠팡맨을 정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쿠팡맨도 그렇고 물류쪽도 일해보면 진짜 얘들 갑질 쩐다는걸 느끼실텐데
저도 물류쪽 해보고 진짜 쿠팡 욕하게 쓰기 싫어지던데요
얘들 아웃소싱 업체끼리도 대우하는게 달라요
야간은 식단도 재대로 안지키고 유통기한 지난거 먹으라고 준 적도 있고
쉬는시간도 딱 법정기준에 딱 맞춰 주는데 실상 그 시간으로는 간식먹고 화장실 갔다오면
끝이라 쉬는 시간 없는거랑 마찬가지

휴가가 대기업이나 공기업수준인데;;;

선진국이랑 헬이랑 비교자체가 우습지

저런게 진짜 가족같은 회사입니다...

진짜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함부로 대하진 않거든요

헬조선에 저렇게 나온걸 도입하면 적은 임금주고 저런 서비스해달라고 강요하지...
저런게 좋은 일자리인데..한국 현지화는 무서운거같음.

헐.... ㄷ ㅐ단하네요

아무리 부러워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재벌들의 윤리의식으로는
절대로 일어날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사회를 만들어놓고,
마냥 빨갱이 타령에
자본주의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서민들의 불행은 더욱 가중될겁니다.

직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자연스럽게 행복해짐....

저런 복지 경영을 필수조건이 초기 자본이 넉넉한 자본가가 운영해야된다는 점이다. 저런 모든 복지 정책 결실은 늦게 따라오는거라...빛내서 운영하는 경영자에겐 무리고...뒷백이 있는 자본가라야 할 수 있는 정책들이야...

우리나라도 좀 본받아서 저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천민자본주의 헬조선에서는 있을수없는일.ㅂ

우리 나라에 들어온다고 해도 한국화되겠지

직원이 먼저, 손님은 그다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런 회사는 경영진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 생기죠. 소비자와 노동자의 의식 수준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지, 진상 고객들과 손님들 옷차림 보고 대접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종업원들의 의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랑 미국사람이랑 마인드가 틀려서 힘들 듯..

사람이 여유가 있고 안정감을 느끼면 저절로 친절하게되죠.
직원에게 투자하는 만큼 돌려받는 것 같습니다.

직원이 고객

꼭 이런세상이 대한민국에도 30년 안에 오길...

멋진~~~~

우리나라도 생기겠죠 이젠 ~,.~
투표부터 하고....ㅋ

우리나라에 도입이 시급합니다....

저 SKT에서 일하는데, 40분 일하고 20분 쉽니다.
혹시나 바빠서 1시부터 2시까지 일했으면 2시부터 2시20분까지 쉰뒤, 다시 2시 40분까지 근무하고
2시 40분부터 3시까지 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는시간 꼬박꼬박 챙겨주네요
SKT....처음들어올땐 어떨까 했는데 직원 복지 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