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한국을 각별하게 생각할거같지만

[자유게시판] 베트남이 한국을 각별하게 생각할거같지만 [댓글수 (246)]

축구왕강백호 2020-03-27 (금) 07:35 조회 : 31477 공감수 : 139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베트남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면

주고받는 동등한 입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희들이 도와줬다고?너희들도 얻는게 있으니까 우리 베트남에 이렇게 사업하러 오는거 아니냐"

"여행?누가 오라고 강요했냐 너희들이 오고싶어서 오는거잖아"

우리가 베트남에 가지는 관심만큼 베트남은 우리나라에 그리 관심이 많지않으며 고마워 하지도 않습니다

필요할때만 환영하는 비지니스적인 관계라고보면 될거같습니다

[원문보기 - 자유게시판]

전체공감수139

성남fc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46개

댓글쓰기

camiosdm 2020-03-27 (금) 07:35

당연한건데....

우리도 우리나라에 사업하러오는 나라에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추천 0

마른하늘에날벼락 2020-03-27 (금) 09:41

맥주는 동남아쪽은 거의 대부분 그런서비스를해주고요
빨리 마시고 가라는것도 있지만 팁을 원하는것도 있어요
뭔가 우호적이라 그런거아니에요
그냥 평범한거에요

추천 0

고수진 2020-03-27 (금) 07:35

베트남 뿐 아니라 동남아 대다수도 다를 거 없어요

추천 1

맛짜ㅇ 2020-03-27 (금) 07:35

다 떠나 갑을관계를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추천 0

camiosdm 2020-03-27 (금) 0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도 우리나라 기업이 투자하면
신문에나오고 높은애가 나와서 다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도 국민들은 반반이었는데 뭔소리세요

우리나라에서 양키고홈 이런 말이 왜나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나 착각하지마세요
베트남도 외국인투자 유치할라고 존나노력함니다
그게 국민들이 고마워할일은 아닙니다

추천 0

제시카의겨울 2020-03-27 (금) 07:35

양키고홈은 주한미군을 말하는 겁니다. 기업을 말하는게 아니고
지금 다시 양키고홈이 나올듯 하죠 트럼프의 연 5조원 방위분담금 때문에.

유치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런식의 외교를 합니까?
우리나라도 일본에게 얼마나 당했습니까? 하지만 문재인 전까지 무조건 숙였어요.
뉴스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공식석상에서 외교관들은 무조건 숙였어요
김영삼이가 버르장머리 하고 그뒤로 깨깽했잖아요.
개발도산국의 외교가 정말 앞뒤 안 보고 하더군요.
우리는 미국도 이긴 승전국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외교를 그렇게 하죠. 아쉬울것 없다 라는 마인드죠.
딱 베네수엘라 생각 나네요. 저렇게 행동하다 중국에서 공산당에게 데인 한국기업들 베트남에서 미심쩍으면 다시 튀겠죠. 아마 인도 갈려나

추천 0

camiosdm 2020-03-27 (금) 07:35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데
저렇게 행동해서 해외자본이 빠져나가는게 아니에요
이득이 더이상 안생길때 빠져나가는거에요
베트남 인건비 올라가면 공장들 그대로 있을꺼 같아요?
자국 위험한데 베트남하고 의리지켜야 되니까 돈 안뺄꺼 같아요?

어짜피 비즈니스라고요
공장들어서면 거기서일하는 직원들. 가족들 관령상권들은 당연히 고마워하죠
나머지는? 굳이고마워할 필요없어요

추천 0

뽀에요 2020-03-27 (금) 09:20

비지니스가 이렇기 때문에 (베트남이 지극히 정상) 러시아에서 삼성과 엘지가 대우 받습니다. 러시아 힘들때 의리?? 지킨 삼성과 엘지는 자국 기업 대우를 받고 있는거죠

추천 0

생각좀해봅시다 2020-03-27 (금) 09:54

베트남도 외국인 투자 유치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잖아요.
세금혜택부터 공장부지 임대료 일정기간 감하거나 면제와 같이 경제적인 혜택. 뭐 그 밖에 제가 알지 못하는 세부적인 메리트를 주겠죠.
그러니까 삼성, lg 대기업들이 베트남으로 가는거죠. 대한민국과 가깝다는 지리점 이점도 있겠구요.

80년대 90년대 해외브랜드 공장 들어오면서 대통령까지 참석하고 고마운 마인드를 가졌다고 칩시다.
그럼 님 말대로라면 시간이 흐름 지금도 고마워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안 그렇잖아요. 이제 다 깔고가잖아요. 이야~~ 미국이 이제 우리한테 손벌림~ 국뽕에 취한다~~ 캬 이러잖아요.
고마웠으면 고마운 표시를 해야겠죠. 근데 국뽕에 취해서 난리잖슴. 이게 뭔 마인드요.

그냥 철저하게 외교관계는 비즈니스에요.
뭔 의리같은 소리하는데;; 조금의 도움만 줘도 다음엔 그게 상대의 요구를 받아들여야하는 빌미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국에서 전 세계가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더이상 막을 수 없어지자 손해를 보더라도 도움을 요청하자라는 결정을 내린거죠.

무려 국가의 재난상황을 구제하는 카드인데 진단키트 제공 후에 도움을 준 국가들과 외교석상에 앉아서 협상을 하면 얼마나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을 하겠습니까.
단지 그 뿐이에요.
인도적인거? 그런건 명분이고 겉포장이죠.
결국 중요한건 이걸 제공하고 무얼 받아내느냐는거죠.

당신이 예로 든 80년대 한국에 외국 브랜드들이 투자를 해서 고마워해야한다.는 거는 너무 우리입장에서만 생각한것 같습니다.
외국브랜드들이 손해보면서 대한민국 들어왔을까요? 천만에요..인건비 절감 및 공장부지 임대료 절감과 같은 본국에 공장을 세우는 것보다 더 저렴하니까 들어온거죠.
실제로 현재 인건비가 상승한 대한민국에 자국생산기업도 외국으로 다 빠져나가는 판국이잖아요.

만약, 외국브랜드가 순수하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고 대한민국에 공장을 설립해서 경제적 도움을 줬다? 이래야 비즈니스를 넘어선거죠

추천 0

기잉모 2020-03-29 (일) 23:15

모자른 사람일 수록 비지니스라며 비열하고 모자른 행동을 합리화 하죠.
사업에는 관계가 최고인데, 약해지면 절차무시하고 쌩까고, 가던비행기 돌리고, 뒤에서 뒷담화하고
그걸 다 그런거 아니냐며 이해하라는 이 덜떨어진 인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0-03-27 (금) 07:35

1. 우리가 이익이 있으니 베트남에 투자를 하는 거고 베트남도 이익이 있으니 우리의 투자를 받는 거죠. 그러니 그런 생각은 당연한 겁니다.
2. 그렇다면 우리가 베트남에 원조 같은 것을 많이 해줬느냐? 일부 공여를 통해서 구형 무기를 지원한다던가 공적 원조를 한다던가 하는 것은 있었지만 그것이 확 티가 날 정도로 엄청난 양을 해주거나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3. 그렇다면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느냐. 월남전 때 피해가 컸던 중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높은 편 입니다. 그리고 젊은 층의 경우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동경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죠. 당장 제 아내의 사촌 동생만 하더라도 한류 영향으로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해서 지금은 서강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4. 베트남 여행 가는 것이 베트남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가는 건가요? 가고 싶으니까 괜찮을 것 같으니까 가는 거지요. 딱히 그 친구들의 생각이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추천 1

씨버러버 2020-03-27 (금) 10:18

딱 제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시네요.
이번 상황을 무슨 형제한테 배신당한것처럼 광분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베트남은 그냥 비지니스 국가이지 더도 덜도 아닌것 같은데.
우리 형제국가는 미친 인간이 다스리고 있는 옆 나라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여행은 자기 좋으라고 가는거지 무슨 자선 활동 하는 것 마냥 말하는 사람이 많던데.
댓글 보기 영 그랬네요.

추천 0

Meister 2020-03-27 (금) 07:35

베트남이 고마워할 일을 우리나라가 한 적도 없고.. 우리나라가 비지니스적인 거 말고 베트남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도 아닌데...

추천 1

기잉모 2020-03-29 (일) 23:15

추천 0

몰라새캬 2020-03-27 (금) 07:35

베트남 박항서만 봐도 뭐...

베트남 축구 살렸다고 좋아하는 반면

이긴건 고마운데

돈 더 쳐받으려고 할거면 짤라라. 제법 여론 있었음

돈 밝힌다고

추천 1

닥똥집똥침 2020-03-27 (금) 07:35

베트남이 국민성이 똥이구만...

추천 1

wiza 2020-03-27 (금) 07:35

그 쪽에 사회복지 관련이라든지 남방정책으로 꽤 많이 퍼부었어요. 무역이나 외교적으로 특혜도 많이 주고.
지금까지 절대로 주고 받는 관계 아니었어요.
중국의 일대일로처럼 신 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많이 지원한 게 사실이예요.
이번 사태로 인해 베트남의 관계. 국민감정을 차치하더라도 좀 파렴치한 인상을 받는 건 당연한 겁니다.
코로나 지나고 나면 꽤 변화가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가까운 곳에 라오스도 있고.

추천 1

바구냐우아 2020-03-27 (금) 07:35

우리입장에선 투자 많이했지만 베트남 입장에서보면 우리보다는 일본이죠....

추천 0

뽀에요 2020-03-27 (금) 09:22

일본보다 한국이 베트남에 더 투자했는데 무슨 소리인가요?

태국이라면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태국 집중할때

우린 베트남에 집중했었습니다

추천 0

바구냐우아 2020-03-30 (월) 15:28

투자금액 우리나라가 더 많은건 최근 몇년간 이야기지 베트남 입장에선 프랑스 식민지를 벗어나게 해준 우호 관계입니다...
독립이후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 까는데도 일본이 도움 많이줬구요

근래 몇년간 사업목적으로 국내 기업이 많이 옮겨갔을뿐이지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친일국가입니다....
우리입장에서야 일본 개새끼고 베트남 뒤통수 후려치고 일본편드는놈들 일뿐이지
걔네입장에선 원래 일본하고 친하고 우리나라는 최근에 안면이나 좀 튼 사이에요..

추천 0

기잉모 2020-03-29 (일) 23:16

모자른 사람일 수록 비지니스라며 비열하고 모자른 행동을 합리화 하죠.
사업에는 관계가 최고인데, 약해지면 절차무시하고 쌩까고, 가던비행기 돌리고, 뒤에서 뒷담화하고
그걸 다 그런거 아니냐며 이해하라는 이 덜떨어진 인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추천 0

곰보선짱 2020-03-27 (금) 07:35

음 당연한 부분이 아닐까요?
영원한 동맹은 없어도 영원한 원수는 있는듯 하네요 일본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미국을 어떻게 생각 하고 있을까요?

추천 0

하다아 2020-03-27 (금) 07:35

당연합니다. 값싸고 질좋은 노동력이 제일 중요하죠.

추천 0

인간조건 2020-03-27 (금) 07:35

빙고

추천 0

에로몬 2020-03-27 (금) 07:35

히딩크가 우리나라 4강 진출시켰을때 네덜란드에 고마워하고 그랬나요?

우리나라에 관광 제일 많이 오는(왔던?) 중국에게 고마워하고 그랬나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해외기업의 국가에 대해 각별하게 생각하나요?

당연한 얘기를;

베트남이 한국을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류네요

이런 생각 하는 사람보다 별생각 없는 사람이 대다수일듯

추천 0

제시카의겨울 2020-03-27 (금) 07:35

네델란드에 고마워 했죠. 그래서 히딩크모국이랍시고 박지성 갔는데 축구중계까지 하고
관광과 투자는 다릅니다.
80-90년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해외기업들 각별하게 우대했죠.

우리는 달러들여오는 기업 유치하기 위해 개처럼 기었어요?
그걸 모르나 보네. 20대인가?

추천 0

빛광 2020-03-27 (금) 09:01

그때 누가 네덜란드에게 고마워 했답니까
히딩크에게 고마워했지
네덜란드에대해 관심이 좀더 생긴거 말고 없어요
끼워맞출라고 없는이야기 지어내지 마세요

추천 0

궁디대마왕 2020-03-27 (금) 09:02

당신 자존감 너무 낮아요.

추천 0

생각좀해봅시다 2020-03-27 (금) 10:15

이사람 계속 80년대 90년대 대한민국만 예로 들면서 그 떄랑 베트남이랑은 달라 같은 소리만 하고 계시네;;;
오늘 전국적으로 비와서 일을 못나가셨나봐요?

추천 0

방귀쟁이 2020-03-27 (금) 07:35

사업적으로 서로 필요하니 베트남에 투자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갑을관계라기보단 서로 호감이 있는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베트남 여행가서 좀 돌아다녀본 느낌은, 아 이분들이 나를 호구로 보시는구나. 라는 느낌?

생각해보면, 글쓴님의 말대로 베트남도 우리나라를 특별히 챙겨야할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우리가 히딩크를 좋아한다고 해서, 네델란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추천 0

기잉모 2020-03-29 (일) 23:16

추천 0

너글너굴 2020-03-27 (금) 07:35

우리나라 기업이 베트남 경제를 먹여살리는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지니스입장입니다.
서로 윈윈하면 좋은거지만 일본처럼 주종관계를 원한다는거 자체가 틀린생각이죠.
서로 이해관계가 틀어지면 빼면 되는거고요. 그게 좀 시간은 걸리겠지만.

추천 0

기잉모 2020-03-29 (일) 23:17

추천 0

사냥중 2020-03-27 (금) 07:35

그냥 동남아사람들중 수준높은 의식? 평가 그정도아닌가

누가 베트남이 한국을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함 ㅋㅋ 그전에 베트남이랑 한국 관계생각도 안해본사람 천지일듯

추천 0

GNRose 2020-03-27 (금) 09:40

베트남이 동남아중에서 의식 수준이 높은것도 아닌것 같은데

추천 0

나나나e 2020-03-27 (금) 07:35

속국이 아니자나요.

추천 0

통찰지 2020-03-27 (금) 07:35

국가와 국가는 자국민을 위한 100% 이해타산적인 관계입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국민들 세금으로 외국인들에게 퍼주고 있는 분야가 좀 있죠.

더구나, 요즘 진단키트로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 전통 선진국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식으로 국뽕에 차오르고 있는 거 보면 기가 막힙니다. 감정적인 도와줌이 아니라 우리가 실리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도와줌을 해야죠. 근데, 우리나라는 이런 거 참 못합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취해가는 방식으로 손해를 많이 보는 것이 우리나라의 특징입니다.

추천 0

바구냐우아 2020-03-27 (금) 07:35

도와준다는게 공짜로 줘서 감정적인 국뽕만 자극하는게 아니라 진단키트건 뭐건 돈받고 수출중이에요 아조씨.......수량이 모자른걸 우리가 여유물량을 지원해주는건데 외국인에게 퍼주니 감정뽕이니..ㅋㅋ

5년전만 해도 세계적으로 문제아 취급 받다가 5년만에 기술력으로 세계의 구조대가 됐는데 국뽕에 당연히 차오르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추천 0

통찰지 2020-03-27 (금) 07:35

무서워서 비판글은 아예 못쓰겠네요. 사람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어느 부문에서 외국인들에게 공짜로 퍼주고 있는지는 적시하지 않았는데. 비판글 쓰면 단선적으로 다 적폐로 보이나요? ㅋㅋㅋ식의 비꼬는 듯한 댓글은 참 기분이 안 좋군요.

이렇게 똘레랑스조차 없는 사람한테 시간을 내서 다시 댓글다는 것도 좀 웃기지만.

추천 0

바구냐우아 2020-03-27 (금) 07:35

본인이 남들보고 허구적 내용 및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무매한 사람들이 국뽕에 차오르고 있다는건 아닌 정당하고 건전한 비판이고
남이 나한테 ㅋㅋㅋ붙인건 내용이 뭐든 상관없고 비꼬는거라니?!

그냥 내말이 무조껀 맞고 지적은 안받으며 반박은 무시합니다. 라고 그냥 글머리에 쓰세요
그럼 그냥 지나쳐갈텐데 본인이 말한게 사실인양 떠벌리고 있으니 끼어들고 싶잖아요!

추천 0

아오이소라 2020-03-27 (금) 07:59

댓글 많이 공격적이시네요 저도 윗분글에 공감은 못하겠지만 이렇게까지 비웃음당하고 그럴만한 글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추천 0

성수동김씨 2020-03-27 (금) 09:09

이토도 보면 대놓고 문빠 소굴이거든요.
정부 비판적인 얘기 해봤자 씨도 안먹히고 '너 일베지' 소리나 돌아오죠.

추천 0

디스프 2020-03-27 (금) 10:12

네 다음 일베

추천 0

씨버러버 2020-03-27 (금) 10:27

정당한 비판을 하세요. 문빠니 뭐니 개소리를 하니 일베 취급을 당하지.

추천 0

디스프 2020-03-27 (금) 10:11

이봐요 당신은 비판글 써도 되고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그 비판을 비판하면 안되는거에요?
당신글은 서두부터 국민세금을 퍼준다로 시작하고있고 다분히 정치적인데

추천 0

통찰지 2020-03-31 (화) 15:26

1. 비판과 비꼬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비판 =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에 근거한 것
비꼼 = 주관적이고 비논리적이며 감정에 근거한 것

2. '당신'이라는 단어는 상대방을 비난하고 욕할 때 쓰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비판하고 싶으면 비판하세요. 비난하지 말고. 남한테 침 뱉으면 본인도 남한테 침을 맞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3. 님이 정치적 색안경을 끼고 보니 타인의 생각과 글에서 정치성을 느끼는 겁니다. 그리고, 설령 내 글이 정치적이라고 해도, 또는 설령 국민 세금을 퍼준다고 내가 생각을 해도, 그것은 님과 나의 생각이 다른 것일 뿐, 님한테 비난받을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이상 끝 -

추천 0

생각좀해봅시다 2020-03-27 (금) 10:13

바구냐우아라는 사람이 좀 사회부적응자처럼 대인관계에 있어서 결핍된 부분이 있게 글을 써놨지만 일단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겉보기에는 '도움'이라는 인도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리를 챙기기에 부족하지 않은 거래거든요.

국가와 국가의 관계에서 절대적으로 '공짜'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6.25 한국전쟁 참전국가들.. 우리 입장에선 전쟁이라는 큰 재난상황에서 헤처나올 수 있게 도와준 거잖아요.
하지만 참전국가들이 정말 순수하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줬다..? 그건 아니라고 봐요. 그들도 그 전쟁을 통해 실리를챙길게 있으니까. 혹은 실리나 세계적 외교관계 속에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참전했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실제로 우리도 참전이라는 카드로 실리를 챙긴 적이 있잖아요. 두번이나.
베트남 전쟁이 그러했고, 이라크 전쟁이 그러했죠.
대외적으로는 평화유지나 정의 뭐 이런 걸로 발표하지만 결국 돈이 되니까 파병하는 거죠.

하물며 같은 재난상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진단키트라는 예방책을 제공했을 때 당장 얻는 이익이 없더라도 추후에 얻을 이익을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덴마크가 진단키트 필요없어서 거절을 했었을까요? 일단 도움을 받으면 나중에 대한민국이 무역협상이든 뭐든 외교적 협상이 진행 될 때 조금 무리한 요구를 해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들도 그걸 알기에 거절을 했던거고. 이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손해를 보더라도 이 위기를 극복해야겠다는 결단을 내린거죠. 무려 대국민사과까지 해가면서 말이죠.

추천 0

댓글 더보기

▲ top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