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 전염병에 대한 접근 방식의 차이입니다

현재 한국은 " 바이러스를 색출해서 없애겠다 "고

일본을 비롯한 검사 포기 국가들은 " 중증 환자만 살려서 사망자가 안나오게 하겠다 " 입니다

원론적으로 이게 아예 문제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긴급재난시에 노약자, 어린이 먼저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타이타닉 영화를 보면 여자와 어린이 먼저 태우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중증 환자 우선이라는 방침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합니다

병상이 5개인데 경증 환자 5명 눕히느라 중증환자를 못 눕힐 순 없잖습니까

문제는 이 방식은 결국 국민들의 전염 및 확산에 대해서는 손을 놓겠다는 것이고

다른 국가에게 민폐가 되는 방침임은 변함 없습니다.

뉴스에서 2, 30대 젊은 사람들이 이시국에 클럽가는거 보고

'니들은 감기 정도로 끝나겠지만 병을 퍼뜨리면서 노약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짓이다'

하는 지적을  들어보셨을겁니다.

국가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일본이란 나라에 대량의 바이러스가 퍼져있으면

결국 우리나라가 방역을 아무리 잘해도 위험원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에

헛수고가 되어버립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본이 북한처럼 정말 돈도 없고 의료 인프라도 개차반이면 이해라도 하지만

세계 10대 선진국이고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절대 그럴리 없고

누가봐도 도쿄 올림픽 때문인게 뻔히 보이니까 사람들이 욕을 하는겁니다

옆나라에서 저딴 식으로 나오면 결국 피해를 보는건 우리나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