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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이 싫어해서라는 말은 방송에서 차마 못 한듯.

합리적 의심!!!!

킹리적 갓심!!!!

바꾸자. 심사임당이 뭐냐? 페미는 왜 가만 잇냐? 병신유심조네

페미는 그런거따위 관심없음. 뭐든 몰라도 좋을거 같은거 여자들이 맨위에 올라가면
그걸로 좋은거.  위안부? 장자연사건? 문자써서 어렵고 앞으로 나랑상관없는 그딴건
그냥 관심 밖.

에휴..뭐만 하면 페미..페미..
이건 뭐든 문재인 탓하는 누구들 보는 거 같네

고액권 화폐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 김구와 광개토대왕이었고
그 외에 유관순, 안창호, 안중근, 장보고, 정약용, 주시경 등도 거론됐는데

이명박 때 갑자기 신사임당이 되버렸고

여성단체들이 제일 반대한 게 신사임당입니다.




후보 1위 '김구'-광개토대왕 '장외 1위', "어쩌나?"

한국은행이 압축한 후보중에서는 김구가, 그러나 네티즌들의 선호도에서는 후보군에 포함돼 있지 않은 광개토대왕이 더 부각되고 있다.

10명의 후보군중에서는 김구가, 장외에서는 광개토대왕이 1위를 달리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이같은 의외의 돌발상황에 한은의 입장이 난처해졌음은 물론, 인물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광개토대왕이 10명의 후보군에서 제외된 것이 동북공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에 대한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증폭되고 있어 더더욱 그렇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09



여성계 "5만원권 신사임당 안돼"..반발 확산

"한국은행이 '김구는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고 통일의 길을 모색한 지도자로서 바람직한 인물상이며 신사임당은 교육과 가정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며 "이는 '남성=국가' '여성=가족'이라는 전통적 성역할을 답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071107206300005



여성단체연합 "유관순 대신 신사임당이라니..."

여성단체연합은 그동안 자신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주체적으로 나선 유관순”을 선정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건의해왔음을 지적한 뒤, "특히 한국은행이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여성인물로는 유관순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4252

합리적 의심이란 뜻을 오늘 알았네요. ㅎㅎㅎ

당시 오만원권 모델은 닭이 아니라  六영수를 모델로 했다는게 더 신빙성 있어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그럴듯 합니다...

중앙일보 창간인 도쿠야마 신이치 (홍진기)
검색해보면 아주 ㅆㅂ 욕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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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얼굴이 뭐가 어때서...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눈부신 얼굴이구만...

자랑스러워해야할 얼굴 아닐런지 싶은데 말이죠

그렇죠...

유관순 열사를 모델로 하고 싶지 않았던 친일파들의 변명일뿐~~

공감합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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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요즘 정말 벌레들 많이 들어오네...
물론 친일파들에게는 희생한걸로 보이지 않겠지~

이렇게 차단이 또 늘어나고

너희 민족은 아닐걸

대가리를 확~!

야이개10샛기야~아무리그래도 그게말이냐ㅡㅡ

댓글읽으면서 보다 보니 신사임당 얘긴줄.... -ㅅ-;;;;
갑자기 뭔 악플이 이케 많이 달렸나 했더니... 욕먹을만 했네요.
유관순 열사 얘기 한건 아닙니다. 오해들 푸시길

누가 그러더이다. 그럼 심사임당은 만나보구 모델됐나구.

그렇죠. 어디 흑백사진이라도 구했나봐요.

웃기고 있네
신사임당은 뭐 사진 있어서 지폐에 넣었냐?
친일파 화가 제자한테 그림 맡겨놓고 개소리하네

어차피 누가 모델이 되든 닭얼굴 합성했을거 아입미까

개.소리죠.

어디서 약을 쳐 팔고 있어.

저 사진 그대로 쓰면 되는거지.. 우리가 언제 고문받기전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했나..

그 정신을 기리고 싶은거지..

아 그래서 치맛바람 아름답던 그분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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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문 아님?

와~~ 이제 보니 그러네...

.....뭐지? 합성아니죠?

와...입매나, 코나 눈썹까지...눈빼고는 다네요

갑자기 5만원 지폐를 찢어서 불태워버리고 싶어지네요..

그렇네 팍

박사임당

원래 이 초상화 그린 사람이 육영수를 모델로 그렸다고 하죠.
실제로 율곡이이 종가에 있는 신사임당 초상화를 보면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육영수를 모델로 그렸으니 박근혜랑 닮을 수밖에 없을 수도...

와...느낌이 확 오네요

저도 이쪽이라고 생각해요.
저 사진이 좀 눈이 올라간것처럼 찍혔는데
구글링 해보니까 더 닮은 사진도 많음.
(눈 썩눈줄..)

저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함.
우상화 실현을 위한 여기저기 작업한 흔적들이 지폐에도 남아있는 거죠.

순실표 부적이라는 루머의루머의....

발광한다 븅신들아 세종대왕 이미지도 친일파 김기창 색이가 지 얼굴 본따 그리고 발정하던 거 쓰기도 했던 주제에 ㅁ뭐?

그러고보니 세종대왕은 사진 없는데 어케썼누 븅신들ㅋㅋㅋㅋㅋㅋㅋ
저딴걸 변명이라고 하고앉았네

신사임당은 PNG 파일로 잘 남아있었나보네

그 503호 때문에 알고 있는데 아닌가

내가 여성이었으면 신사임당 선정되면 오히려 더 난리쳤을것 같음... 여성 위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신사임당으로 하냐고...

뉴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다 나오는 얘긴데... 왜들..

당시 선정 과정에서 인기가 제일 많았던 게 김구와 광개토대왕

여성계에선 유관순을 밀어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신사임당이 되버렸고,

여성계들은 현대 여성상과 맞지 않다며 엄청나게 반대했습니다.

그때 엄청나게 논란이 많았는데..
그냥 밀어붙혔죠.



화폐인물'신사임당'적합성 논란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08



여성계, 신사임당 화폐인물 후보선정 반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710031310331



여성계 “신사임당 5만원권 인물 선정 유감”

다른 여성단체들과 연대해 여성계가 여성 초상인물로 유관순을 지지했는데도 신사임당을 뽑은 이유가 무엇인지 밝힐 것을 한국은행 측에 요구할 계획"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48042.html



고액권 화폐 첫 여성 인물 '신사임당'?

여성계, '현모양처'를?...시대착오적" 반대
한은 내정說속 최종 선정까지 진통 예고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35

5만원 지폐를 만들 상황도 아니었고, 저런 xx같은 소리를 했다는 건 그만큼 급히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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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짓말입니다. 사진도 여러 장 남아있고 유관순열사 친구들과 지인들이 참여해서 표준영정도 몇 차례 개정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종교와 학교 등 문제입니다.
유관순 열사 자체가 뒤늦게 알려지는데 그 이유가 이화여대의 김활란의 행적 물타기가 제일 크죠.
1945년까지 사람들은 유관순 열사 자체를 잘 몰랐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그 당시 많은 의사, 열사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하셨지만 이름 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유관순 열사도 그 중 한명이셨습니다. 같은 8호실에 수감되어있었던 심명철지사도 시각장애의 어려움에도 독립운동하셨지만 알려지지 않았고 비슷한 분들이 많습니다. 수 많은 분 중에 왜 유관순 열사였는가. 

1945년에 이화학당의 김활란을 포함한 친일행각을 덮기 위해 사람을 찾던 중 박인덕의 추천(혹은 사촌동생의 추천이라고 함)으로 유관순 열사가 알려지게 되었죠. 몇 십년동안 알려지지 않다가요.

이화학당 출신, 친미정권인 상황에서 미국계 개신교 측 인물, 여성

모든 것이 맞아서 널리 알려진 경우입니다.

이러한 배경과 종교,학교가 지금 사는 사람들과 겹치는 상황인지라 어려운 것이 있지요.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을 지폐에 넣기 힘든 이유가 독립운동 자체가 종교 위주로 시작되고 진행되다보니 거의 다 종교가 있습니다. 특히 개신교 비율이 높아서 다른 종교의 반발이 있습니다. 사실 유관순 열사가 알려질 때에도 천주교와 불교의 이의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인물로 추천되었던 김구선생님도 개신교 신자이고...

그리고 신사임당은 정치문제로 현모양처로, 초충도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매우 뛰어난 산수화 작가(당대에 매우 유명, 중국까지 알려짐, 시인이었고 실제로 양처는 아니고 유교적 모델도 아님, 오히려 반대 모습많이 보여줌)로 유명했죠.

다른 나라처럼 지폐에 여성, 예술가가 필요한 상황에서 종교적인 문제까지 자유로워서 선정된 경우입니다.

결국 이것도 추측 아닌가요?

그런데 따져보면 유명세에 비해 유관순 열사가 한게 별로 없어요, 어려서부터 이상했던게 유관순 열사 정도의 일은 많은 독립운동가가 했는데 왜이렇게 유명한가였죠. 커서 보니 더 굉장한 독립운동가 여성분들도 있었고요. 합리적으로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죠.

신사임당 설명 부분은 허난설헌과 헤깔리신게 아닌지?
신사임당의 작품이 중국까지 알렸단 기록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분의 작품이라고 알려진 것들도 신사임당 본인의 작품이 확실하다고 확정된것도 단 한건도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신사임당을 극찬하고 널리 알리려고 노력한 사람이 두사람 있었는데 1명이 당대 유학자이자 정치인인 송시열 이였고 다른 한명이 박정희죠.
결국 신사임당은 본인이 이룬 업적보다는 정치적 이유로 두번이나 추존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