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분분하지만,
어떤 사람이라면 저기서 '그럼 니가 14억 대출 보증 서주나? ㅎ' 하고 말거였을거고, 어떤 사람은 '나는 능력 없으니까 그런 사람 만나라' 라고 토라진척 해서 여친 애교 떠는거에 ㅎ 하고 넘어가겠죠.
근데, 해당 남자는 진지하고 자존심이나 자립심 같은게 강한 분 같습니다.
쪼잔하다 아니다로 볼수가 없다는 말이죠.
한마디로, 개인 성격 차이니까요.

이런 성격 차이는 생각보다 오래 부딪히게 만들고, 서로 결혼하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크게 싸우거나 이혼 가능성이 크지 않나 봅니다.

이참에 헤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 짤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남자조련법 - 3번 : 선넘지 말라

농담이어도 선을 넘지는 말아야 합니다.
선을 넘는걸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도 있거든요.

"결혼해줄게",
"애 낳아준다",

이런 표현 쓰는 것들과는 상종을 하지 말아야 함.

그동안 남자 졸라 개무시하는 발언했고 그게 저 발언으로 터진거지 뭘..............

15억집을 마련할 재력이 있으면 아무 여자나 안만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