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쿨존.gif

[감동] 미국의 스쿨존.gif [댓글수 (188)]

노랑노을 2019-12-16 (월) 18:50 조회 : 45783 공감수 : 110

심지어 짤에 보이는건 스쿨존도 아님.

스쿨버스가 서면 무조건 서야함.

https://m.cafe.daum.net/ssaumjil/LnOm/2319764?svc=topRank

움직이는 스쿨존

아이들 때문에 내가 왜 가던 길 멈추고 내 시간 버리고 손해봐야 하냐는 마인드로는 절대 이해할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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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흨 2019-12-16 (월) 18:50

노란차들이 더 ㅈ같이 운전하는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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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2019-12-16 (월) 18:50

안서면 처벌이 어마어마 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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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ghs 2019-12-16 (월) 18:50

주별로 다르긴 한데 조지아 주는 최소 300불 최대 1000불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원가 가서 내야하는 비용까지 합치면 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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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 2019-12-17 (화) 13:57

법적 처벌만 강화 한다고 해결이 될까요?
좀도둑부터 모든 죄인들을 다 사형시키도록 법을 정하면
진즉 유토피아가 찾아왔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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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헉찍찍 2019-12-16 (월) 18:50

요새 며칠 다니면서 일부러 스쿨존에서 30Km/h이하로 다녀봤습니다.
지난 1주일 결산해보면 빵빵 거린 놈 두 놈.
그 와중에 노란색 실선인데 중침해 추월해 간 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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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탕 2019-12-16 (월) 18:50

저도 요세 스쿨존에서 30km로 다니고 있습니다.. 뒤에서 빵빵거리는 사람들 신경질적인 가속으로 추월하는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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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르만 2019-12-16 (월) 1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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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제리 2019-12-16 (월) 18:50

추월해 간놈은 블박으로 무조건 신고하세요 버릇을 고쳐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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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팍팍 2019-12-16 (월) 18:50

그럼 그전에는 30키로이하로 안다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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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뜨락 2019-12-16 (월) 18:50

과속 자랑도 하는데 이정도면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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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19-12-16 (월) 21:01

특별하게 단속없으면 많은 사람이 잘 안지키킨하죠... 그래도 지키기 시작하신건 잘하신거라고 보는데 넘 삐딱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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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 2019-12-16 (월) 18:50

저기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버스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학원들이 죄다 미등록 어린이보호차량을 만들어서 몰고다니다보니 엄청난 숫자들이 돌아다니고있으니
예전에 학원다닐때는 등록안하면 완전히 노란색으로는 못한다던데 요즘은 일반번호판에 노란색차들이 많던데 바뀐건지

그리고 집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있는데 등교시간때 학교시간때 대부분의 차들이 학부모 차들이거나 학원차들이 서로 뒤엉켜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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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즉 2019-12-16 (월) 18:50

이젠 안전장치, 경보등, 표지판, 지정된 노란색 이 아닌 차량을 학원등에서 등원차량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바뀌었습니다. 이것때문에 차량 개조하고 검사필 받느라 한때 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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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마왕 2019-12-16 (월) 19:18

시나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는 개인이 자격취득후에 소유하는 장애자전용 스쿨버스 들도 있어요.
단 저곳은 수업이 시작하는 시간과 방가후 버스로 드랍하는 시간이 거의 일정한 (방가후 오후 3시전후 부터) 시간이라서 교통체증 이 조금은 덜한 시간이긴 합니다.
버스 운전자 들도 소정의 교육후에 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세컨잡 으로 일하시는 실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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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호 2019-12-16 (월) 20:01

그렇죠 학원차량 천지에 학부모 차량들까지 차선 다 막고 서있는게 현실인데 현실좀 반영해서 해야지 사정다른 해외에서 저렇게 한다고 따라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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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흨 2019-12-16 (월) 18:5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노란차들이 더 ㅈ같이 운전하는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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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촌놈 2019-12-16 (월) 22:06

??? 우리애추운데 왜이렇게늦게와요!!!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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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라카이 2019-12-17 (화) 07:42

저도 외국에 제법 있다가 들어왔는데 최근 일이년? 휴가차 귀국해서 운전할 때마다 노란차들이 너무 난폭하게 안하무인식으로 운전하는거예요. 뭐지? 깜짝 놀랬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도로법 위에 지가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무식하게 껴들고 갑자기 정차하고 아무데나 주차시키고... 노란차가 벼슬인가 싶은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기사분들이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아요.

횡단 보도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도 정지 안하는거랑 항상 보행자가 우선권이 있다는걸 모르는 우리나라 운전자들도 참 문제이긴 하구요. 어젠 광안리 바닷가길 건널목에서 건너편에 남녀 청년들이 기다리고 있길래 정차하고 기다려주니 그 쪽 차선 차량들이 서지 않고 계속 지나가서 못 건너더라구요. 재밌는건, 그 청년들 중 몇 명은 제가 기다려주고 있는걸 재밌다는 듯이 바라보는거였습니다. 인식이 이 정도이니 우리나라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선 아주 많이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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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볶이 2019-12-17 (화) 10:12

근데 아침에 어린이집 유치원 차들...
안에 애 있는데 운전 ㅈ같이 할 수 있나요??

출근길에 보면 항상 평범하게 운전하던데...

서울, 부산 같은 운전후진 도시 말씀하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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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흨 2019-12-17 (화) 21:37

출근길 걸어다니는데요 학교앞 골목길 걸어가는데 노란차에 부딪힐뻔했습니다. 양쪽 불법주정차된 골목길을 냅다 달리거든요. 그리고 앞에서 애들 내려요...태권도학원 노란차입니다. 부산은 맞아요;;; 개택이랑 도찐개찐이라고 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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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핑 2019-12-16 (월) 18:50

우리동네 스쿨존 불법주차 한가득에 시원하게 잘 달리던데 아직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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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몽둥이 2019-12-16 (월) 18:50

다 단속해서 국가 재정에 보탬이 되게 암행 적발 단속원 고용 일자리 창출해야 준법정신으로 지키는 사람 정상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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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2-16 (월) 21:00

그거 신고하면 다 범칙금, 과태료 먹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안 하죠.
저도 차타곡 가다가 굳이 그거까지 신고하려고 내리진 않거든요.

그래도 최근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서 교차로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는 안 하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저희 지역에서 도로교통법 38조 1항 제차신호조작 불이행에 대한 신고만 집중적으로 했더니 이젠 깜박이 안 켜는 차량을 찾기 힘들더군요.
간혹 인근 도시에서 오신 분들이 깜박이 안 켜시긴 해도 적어도 지역민들은 다 켜고 지나가심.

결국 누군가는 행동해야 개선됨.

깜박이 켜는 게 뭐라고! 뒷차 앞차 없으면 안 켤 수도 있는거 아님? 이라고 할 지라도. 내 눈에 안 보여도 뒤에 차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은 분명 있습니다.
깜박이를 켜면 뒷 차가 경고의 의미로 빵빵! 하고 클락션이라도 울려주겠죠. 그런식으로 하나의 사고가 예방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스쿨존 불법 주정차도 신고를 통한 개선은 이루어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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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스 2019-12-16 (월) 18:50

저건 저 나라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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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는꺼져라 2019-12-16 (월) 18:50

미국은 땅이 넓고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편할 정도고 대형마트 물건 사다가 집에 쌓아 놓고 사는 실정이고
한국은 좁은땅에 아파트 빌라등에 사람들이 몰려살고 수많은 학원차에 복잡한 구조인데
미국에서 바람직하지만 하지만 한국에 적용 하기엔 어려울수도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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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19-12-16 (월) 18:50

한국보다 더 교통지옥인 지역에서도 꼭 지켜지는 룰입니다.

아이들이 여러분들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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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호 2019-12-16 (월) 20:04

교통불편하고 학원차에 학부모차량이 도로 점령하는데보다 더 교통지옥인지역에서 하는곳이 어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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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123 2019-12-16 (월) 20:33

싱가포르요. 거긴 도로도 우리나라보다 좁은데 스쿨존이고 나발이고 횡단보도 근처에 사람 그림자만 보여도 차가 일단 서서 안 감.
우리나라 생각하고 횡단보도에서 차 지나가는거 기다렸다 굉장히 민망한 경험이 많았음.
도로가 좁으니 운전석에 운전자도 가까이 보이고 서로 "왜 안가지?" 하며 멀뚱히 쳐다보는 건 좀...
사흘째부터는 적응해서 차 있던 말던 신경 안쓰고 막 건너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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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aoron 2019-12-16 (월) 18:50

보행자에 대해서 편리한것만 가져오셨네요.
저 나라는 도로에 아이 홀로 내보네도 아동학대로 잡아가는 나라입니다.
즉, 민식이처럼 홀로 내보내서 사고가 나면 운전자도 젖되지만, 보호자도 젖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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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oo 2019-12-16 (월) 18:50

추가로 버스가 정차했는데 차가 지나가면 벌금이 쎕니다..자발적도 있지만 벌금 무섭습니다. 결국 인식보다는 제도적인 문제가 현시대에는 필요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법이 50년이후 만들어지고 개선이 몇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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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좋아 2019-12-16 (월) 18:50

저 나라는 애초에 거리에 애 혼자 있으면 보호자 ㅈ됨.
집에서 혼자 있어도 ㅈ됨.
우리나라랑 환경자체가 다른 걸 비교라고 들고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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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뜨락 2019-12-16 (월) 18:50

거리에 애 혼자있는게 안되면 스쿨버스는 어케타고 내림.. 애라고 무조건 안되는게 아니라 나이제한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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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레잡기er 2019-12-16 (월) 18:50

미국환경 우리보다 훨씬 안전하단거니 현재개정법도 아직멀엇단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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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2019-12-16 (월) 18:50

미국 한번도 안 가본놈이 쓴 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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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2019-12-16 (월) 18:50

우리나라도 애 혼자 냅두면 ㅈ댐을 시전해주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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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반죽 2019-12-16 (월) 18:50

두번만 더 생각해도 저렇게 글 못 싸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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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d 2019-12-16 (월) 18:50

우리나라처럼... 노란차 몇십대가 동네방네 골목 시도때도 없이 돌아다니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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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2019-12-16 (월) 18:50

사람한명 없는 곳에서 신호지킨다고 뒤에서 빵빵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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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에 2019-12-16 (월) 18:50

글 쓰기전에 생각은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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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금지 2019-12-16 (월) 18:50

이게 문제가 아니라 민식이법이 문제인데 다른 내용으로 선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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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야 2019-12-16 (월) 18:50

이게 민식이 법이랑 완전히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여기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결국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이야기하고 있죠.
조그만 부분이 다르고, 민식이 법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게 아니고

결국 윗 글과 민식이법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스쿨존에서 '아이들'에게 책임을 떠 넘기기 전에
어른들이 지나칠 정도로 안전을 지켜야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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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오빠 2019-12-16 (월) 18:50

지금 문제가 되는것은 민식사건에 관한 팩트를 문제 삼는 거겠죠.
당연히 인터뷰 내용을 보고 스쿨존 안에서 또 과속해서 사고가 났다고 판단했던 사람중..저도 하나고요.
팩트는 밀려있던 차..(불법주차) 아이들의 조심성(분명 서있던 차에 가려서 반대편 차를 보지 못했던거죠) 그리고 그 도로상황에서 좀더 주의를 하지 못한 운전자.. 복합적인 문제이고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허나 매스컴을 통해서는 운전자를 최악의 운전자를 몰았던 부분에서 문제 삼는 겁니다.
..
그리고 스쿨존의 교통체증이나 불법주차 문제는 관리차원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CCTV나 스쿨존을 특별 관리해서 불법주차나 여타 문제를 반복적으로 관리요원이 체크해서 해결하는 부분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고 나라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지켜야 해결되는쪽 보다.. 충분히 관리감독하면 더 빠르게 효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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