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의 당찬 신입사원 미경이.jpg

세상엔 님이 생각하는거보다 또라이가 많음

미경이 면접와떠여를 합격시킨다고?

그런 미경이가 어느날 탕비실로 조용히 불러 하는말이...
이런거 기대햇는데..

회사에 저런 분 종종 있습니다.
저도 중소기업 있을때 사장이 어떻게 데려왔는지 대기업 다니던 아가씨를 총무로 데려왔는데,
위의 미경씨처럼 발랄한 스타일과는 반대로 엄청 꼼꼼하고 엄격하기도 했는데,
약간의 업무외적인 부분에서는 직원들 잘 챙기고, 기계공장이라 아저씨들이 드글드글한데도
월급명세서 줄때 사무실에서 받아가라가 아닌, 현장에 내려가서 한사람씩 얼굴보며 나눠드리고,
수고많으셨어요 얘기도 한마디씩 하고 그랬었죠.
확실히 회사 분위기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