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02/20] (블박) [발암주의] 김여사들 면허증 뺐어야 하는 이유..… (59)  
검색
홈으로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출석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알뜰공간
 컴퓨터견적  | 핫딜정보
 보험상담실  | 공동구매
 업체게시판  | 나눔쿠폰
포인트공간
 포인트배팅  | 포인트퀴즈
 포인트선물  | 홍보포인트
 가위바위보 | 자동차경주
 포인트슬롯 | 포인트복권
 포인트충전소 | 포인트순위
이토공간
   
[회원게시판]

쓰레기인생입니다.

글쓴이 : 붉은알람시계 날짜 : 2018-11-06 (화) 09:31 조회 : 25538 추천 : 88  
5년동안 준비해오던 시험에 매년 고배를 마시고
결국 이번에도 떨어졌습니다...


정말 바라던 직업이었습니다.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부족한 점이 많은 저자신을 알기에,
그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수있는, 기반이 되어줄수있는
그런 제 미래상을 위한 발판이었습니다.

집 독서실 집 독서실의 반복
아침 6시에 일어나, 밤 11시에 들어오는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견디며 올한해 정말 열심히
했는데.. 또 떨어졌네요.



어제, 관련 학원에 상담받으러 간다는 핑계로 집에서 나와
모텔에서 그간 끊어왔던 술을 홀로 마시며 결과를 확인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암기와 그에대한 적용은 몰라도
이런 계산적인 문제들은 제가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이제 뭘해야할까요...
애매한 대학교, 애매한 과를 전공하여
졸업후 바로 뛰어든 시험이었기에,
특별히 할줄 아는것도, 그 흔한 자격증도 없는채로
곧 30대 중반을 맞이하게됩니다...


뭐하나 잘하는게 없네요.
운동도 공부도 게임도 인간관계도 말주변도..





저때문에 고생하신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
자식 요즘 뭐하냐는 주변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수있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퇴직하시고 농사일하시는 부모님....
정말 붙어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이곳저곳 맛난 음식도
사드리고, 함께 가족사진도 찍고싶었습니다.
합격하면 가장 먼저 하고싶었어요.. 가족사진...


못난 자식때문에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주시는 부모님....
공부한다고 핸드폰 없앴기에 친구들과의 연락도 다 끊기고
그렇게 응원 해주던 친척들에게도 해가갈수록
볼낯이 없기에 제가 점점 거리를 두게되고...


만날사람이나 특별한 일이 없이 밥먹고 책상에만 앉아있으니
옷은 항상 츄리닝에 반팔티몇장, 겨울용 파카로 몇년째네요.
덕분에 몸은 엉망이고, 체력도 앵꼬에, 얼굴도 말이 아니다보니
점점 사람많은 곳을 피하게 되고, 정신도 피폐해졌습니다.



제작년, 부모님 몰래 정신과에 들려 상담을 받아보니
우울증 중증이란 진단을 받았지만 약값도 부담되고, 부모님이
아시면 또 걱정끼쳐드릴까봐 그냥 이후 안가고,
내가 정신ㅂㅅ이라 이런거다, 잡생각말고 공부하자 라고 버텼네요



올해여름부터 저도 모르게 '죽는게 더 빠르겠다' 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대학 조기졸업후 영업직을 지원하려했으나,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로 고민하다가 시험을 준비하게되었고, 쓰디쓴 시간이 흘러
지금이네요.  이제와서 정말 제가 뭘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면전에서 부모님 업신여겼던 친척들,
술사준다고 나갔더니 저를 비웃고, 업신여겼던 사람들...
이를갈고 보여주려고 참아왔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그간 매일 아침새벽 공기 마시며 더 나은 미래를 다짐했고
번화가를 멀리서 볼때면 나도 저들처럼 곧 인생을 즐기리라 했으며
밤늦게 한산한 거리로 집을 향할때도 우울해질까봐 정리본에
얼굴을 파뭍고 걸었고,
집에서는 부모님께 애써 밝은척 웃는 모습으로 대했지만
속은 매번 죄송스러운 마음에 짓눌려 대화도 길게 하질 못했던
나날들...


이따 집가서 또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부모님의 그 안타깝고 슬픈 모습들을 어떻게 뵈야할까요

정말 쓰레기 인생이네요..
이제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당

김곤타 2018-11-06 (화) 11:17
당신은 쓰레기가 절대 아닙니다.
공무원 못하면 쓰레기인가요. 중소기업다니고, 노가다 뛰는 사람들 다 잘먹고 잘삽니다.
일단 눈만 한단계 낮추셔도 좋을것 같네요
     
       
글쓴이 2018-11-06 (화) 15:37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위대한식스맨 2018-11-06 (화) 11:21
얼마나 힘드실까요 저랑 같은 년배이신것 같네요. 저도 공무원 4년 준비하고 안되서 올해부터 현장직으로 들어와 일하고 있습니다. 시험에대한 압박, 탈락이후의 상실감, 뭔가 난 이렇게 쓸모없는 사람인가 좌절감에 한동안 죽고싶단 생각을 떨치기 힘들었었습니다. 뉴스에 자살하는 사람들은 정신이 약해서 그렇다고 매도하던 저였는데 한없이 그랬던 제가 부끄럽고 우물안 개구리였다 깨닳게 되더라구요. 또한 부모님 생각에 더 힘들었구요. 그래도 죽을 마음으로 아무거나 해보자 마음먹고 나의 인생을 살겠다고 결정한 지금은 공부하던 시절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웃음도 생기고 바쁘지만 조금씩 마음에 여유도 생기는것 같구요. 생각하기전에 먼저 행동하세요. 아무거나 도전해도 괜찮습니다 누가 비난해도 매도해도 괜찮습니다 지금도  내일도 괜찮습니다 그대는 그대니까요 꼭 힘내서 님의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족사진 꼭 찍으러 가십시요 목표달성후 보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에 힘이 되는 응원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힘내세요 말뿐이 위로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글쓴이 2018-11-06 (화) 17:46
말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큰 위안이 되네요.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놔 주시기가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참 식스맨님 께서 느끼셨던 마음들이 지금 딱 저의 마음상태이네요 하하
응원 감사합니다 ㅠ
세일러프리먼 2018-11-06 (화) 11:25
무책임하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과거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하는 소립니다.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재빨리 태세전환 ㄱㄱ
이제 나이 서른 중반에 무슨 그런 약한 소리를 합니까
팔다리 멀쩡하고 발기도 잘되면서...

본인이 겪고 있는 상심이 충분히 짐작은 갑니다만
그렇게 주저앉아만 있기엔 세상은 너무도 빠르고 각박하게 흘러갑니다...
어서 추스리고 일어나 다른 길을 찾아보세요.
일어나세요 용사여!!!!
     
       
글쓴이 2018-11-06 (화) 17:47
빠르고 각박하게 흘러가네요 정말 ㅠㅠ

잠시 몸좀 추스리고 운동과 함께 더불어 고개좀 들고 주위좀 둘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타이슨 2018-11-06 (화) 11:31
길고긴인생 언제 터질지 모르죠 화이팅!!
     
       
글쓴이 2018-11-06 (화) 17:47
항상 준비태세!!  ㅋㅋ 화이팅!!!!
유노나씽존스… 2018-11-06 (화) 11:34
회계사는 8월이었고 세무사는 내일이 발표이니 아마 저 둘은 아닌듯하네요
저도 나름 오랜기간동안 공부해봐서 떨어졌을때의 심정을 잘 이해합니다
고시촌 독서실 옥상에 가서 담배도 안피는데 멍하니 하늘을 보고 속으로 눈물만 흘리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 밤에 너무 외로워서 별,달 보면서 눈시울 붉히기도 했구요

지금은 결과가 안좋아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과정을
겪고 목표를 챙취했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실패한게 아니고 성공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2018-11-06 (화) 17:50
확인을 지금한 것 뿐이지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
그간 다른 공부와 부모님 농사일 돕는등 나름 정신이 없었거든요

저도 고시원에서 홀로 방잡고 공부할때 옥상 자주 올라다녔네요 ㅎㅎ
덕분에 잊고 살았던 그때 기억나네요
성공해가는 과정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일이삼사오다 2018-11-06 (화) 11:36
우리나라는 실패에 관대하지 않아...

미국이나 해외기업은 실패 사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중용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지.. 오히려 개병신 취급해..

옛날 로마 장군이 전쟁에서 지고 돌아와도 이런 경험은 자네 뿐이니 꼭 다시 맡아서 이겨주게 이런식이 더러 있었는데

우리 나라는 야 너 졌잖아 씨발아 나와 꺼져 이런식ㅋ
     
       
글쓴이 2018-11-06 (화) 17: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읽다가 막줄에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현장감 넘치는 재연대사 ㅋㅋㅋㅋㅋ
일이삼사오다 2018-11-06 (화) 11:37
여튼 님은 쓰레기 아니에요 내가 더 쓰레기지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좋은날 올겁니다ㅎㅎㅎ
     
       
글쓴이 2018-11-06 (화) 17:52
우리 서로 화이팅입니다!
ungung 2018-11-06 (화) 11:43
바로 어제인가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많이 공감갔던 글인데 지금 님한테 도움이 될 듯하여 써봅니다.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쳐진 것은 아닙니다.

어떤사람은 22세에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25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50세에 사망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직도 미혼입니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70세에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당신 주위의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 나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쳐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자기 자신의 경주를, 자기 자신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 뿐입니다.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장을 푸세요.

당신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이르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아주 잘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 제가 퍼온곳 링크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788430
     
       
브로미스 2018-11-06 (화) 15:20
222
     
       
산책하는날 2018-11-06 (화) 17:10
좋은 글이네요
     
       
글쓴이 2018-11-06 (화) 17:52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졸라졸라 2018-11-06 (화) 11:45
당신의 당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못찾았을 따름입니다.

세상에 대한 더많은 경험이 필요하니 여행을 한번 떠나보세요
     
       
글쓴이 2018-11-06 (화) 17:54
정말 더 많은 경험,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살고 싶은데...
겁이 나네요... 섣불리 나아갔다가 더는 못돌아올까봐...

정말 간단히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위키이이 2018-11-06 (화) 11:46
늦었다고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안되는건 과감히 포기 할 줄도 알아야죠.
후회없이 노력 하셨으면 내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시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꿈을 꾸는것도 중요한데 꿈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죠.

응원합니다.
     
       
글쓴이 2018-11-06 (화) 17:54
ㅠㅠㅠㅠㅠ 맞는 말씀입니다.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데
아직은 제가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나봅니다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밤호랭이 2018-11-06 (화) 11:52
이게 사람사는거지 밥없어서 라면에 김치아껴먹으면서 보는데 훈훈하다. 글쓴이 힘내시고요~
     
       
글쓴이 2018-11-06 (화) 17:55
감사합니다 :)
옹알이 2018-11-06 (화) 12:24
누구나 삶의 목표와 기준이 다르겠지만,

어렸을적 정말 가난했었던 저에겐
지금은 비록 한달벌어 겨우 한달을 이어가지만
이루 말할수 없는 행복이 넘치네요.

궁핍하게 살면서 그래도 나름 정신줄을 놓치지 않을수 있었던건

'분명 더 큰 시련을 이겨내기위해, 나에게 시련이 주어진것이다!'

'문(門)이 닫히면 신은 다른 문을 열어주신다!'

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줍잖은 충고와 위로를 건내 죄송합니다.
다만 이렇게 진지하게 노력하고 살아가시는 님에겐
분명 더 행복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쓴이 2018-11-06 (화) 17:56
어줍잖다뇨, 전혀 아닙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지지나1 2018-11-06 (화) 12:26
최근 발표난 시험 없느데 주작글인듯하네요 ㅋㅋ
     
       
글쓴이 2018-11-06 (화) 13:45
네 다음 주작무새 ㅋㅋ
토익만점 2018-11-06 (화) 12:30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30세 전후라면.. 아직 창창한 나이네요.
무엇보다 글을 보니 스스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일단 부지런한 성격이라면 아침, 저녁으로 걷기, 뛰기, 줄넘기 등등의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키우세요. 부지런하지 않다면 한번도 괜찮구요.
우울, 분노 혹은 이런 글을 쓰는 것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정신이 몸의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시험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죠.
몸에 좋은 엔돌핀이 돌도록 운동을 시작하세요!
     
       
글쓴이 2018-11-06 (화) 13:43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유산소 위주로? 근력 위주로??

저도 뭔가 몸부터 챙겨야 정신이 좀 들겠다란 생각에 헬스 해볼까 하는데
pt는 꿈도 못꾸고 혼자 해야 할거 같아서 말이죠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옹알이 2018-11-07 (수) 07:41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영강습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한달에 6만원 내외
운동량도 상당합니다!
edeos 2018-11-06 (화) 12:31
쓰레기들 왜이리 많냐..
     
       
ooisi 2018-11-06 (화) 14:00
분리수거 잘 하세요 ~
프레 2018-11-06 (화) 14:14
비슷한 상황에서 시험공부하다가 좌절하고 34살부터 가진것 하나도 없이 무작정 사회에 뛰어들어 그냥 저냥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시험공부가 길어지면 자신감은 떨어지고, 불안감이 늘고, 주눅들어 우울증 생기기 쉽고 비관적으로 변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본인 스스로 어떤 상태인지 짚어보는게 중요해요. 저는 공부하다가 접었던 이유가 '이런 상태로 더 붙들고 있어도 합격 해낼 자신이 없어서' 였거든요. 독한 마음과 꾸준한 습관으로 공부를 유지할 멘탈과 체력이 받쳐지지 않으면 공부기간이 길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 하진 않습니다.
냉정하게 스스로에 대해 판단하시고 공부쪽을 더 해봐야겠다는 마음이면 그에 맞는 체력을 기르고, 휴식시간을 적당히 병행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과감하게 손 터시고 생업에 뛰어들어야 하구요. 처음이 막막하지 무작정 부딫혀보면 살 길은 있습니다. 힘내세요.
     
       
글쓴이 2018-11-06 (화) 17:58
너무나 제상황과 닮은 답글이네요.
길어진 시험기간과 연이은 실패로 인한 심경, 현재 재도전을 꺼리는 이유, 체력문제..

정말 아직도 쉽사리 놓지 못하는게 참 싫네요..
그녀와향신료 2018-11-06 (화) 14:30
저도 몇 년을 준비한 시험을 면접에서 떨어지고
반포기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취업에 노력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곳에 취직하기란 너무 어렵네요.

삶이 참... 힘드네요.
     
       
글쓴이 2018-11-06 (화) 17:59
우리 같이 힘내요 ㅠㅠ

화이팅!
익명6080 2018-11-06 (화) 14:53
저도 이번 시험 비참하게 떨어졌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2018-11-06 (화) 17:59
같이 웁시다 어어어어어어어엉ㅇㅇ어어엉ㅇㅇ ㅠㅠㅠㅠㅠㅠㅠ
볼펜과연필 2018-11-06 (화) 15:18
저처럼 포기하고 저렴한회사에 다니고 행복한척
살아가시면 됩니다.
     
       
글쓴이 2018-11-06 (화) 17:59
너무나 아프고 슬픈 댓글이네요.. 정말...
소주한잔 2018-11-06 (화) 16:20
쓰레기는 자기가 쓰레기 인줄 모릅니다..
시험 떨어졋다고 쓰레기면.
시험 준비 할동안 둣 바라지 해준 부모님은?
시험이 먼진 몰라도 인생이 그게 다가 아닙니다
파이팅 해여 우리ㅡㅡ;;
자도 ..파이팅 할꼐여^^::
소주 한잔 하시고 다시  힘네서~
     
       
글쓴이 2018-11-06 (화) 18:00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이게니숟깔이… 2018-11-06 (화) 16:30
힘내세유~
근데 글 잘쓰시고 정리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일반 기업 총무 파트 쪽 업무 하시면 잘하실수도.. 뭐든 다 새롭게 도전하고 해보는거 아니겠습니까
     
       
글쓴이 2018-11-06 (화) 18:01
총무파트쪽 업무!
나중에 알아볼때 참고해봐야 겠네요

칭찬과 응원 감사합니다
금소야 2018-11-06 (화) 16:42
강직성 척추염 입니다 뼈부분은 심하진 않지만 염증과 관절부분이 심한편 입니다
누워서 지내야만 하는 분들 보다는 저도 나은 편이긴 하지만
밖에서 걸을때 10분 정도만 걸어도 다리, 허리에 무리가가서 걸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걸 중학교 입학때 부터 그랬으니 약 20년 됬군요
스트레스 받거나 신경쓰고 그러면 더 심해지더군요 그래서 자퇴도 잦았구요
고3때는 출석일수가 모자라는 지경이 와서 결국 자퇴했습니다
검정고시를 보고는 수능을 치려했는데 이때에는 오래 앉는것 조차 힘이 들어 결국 시험 자체를 포기 했습니다
무언가 해 보려다 사기를 당했었구요 취직을 했었는데 돈도 안주려 하더군요 뭐 이건 우리나라에선 늘 있는일이니...
심지어 짜르면서 넌 몸병신이니 어디 취직할 생각 하지마라고 하더군요 하..하... 지점 오픈할때 공사할때도 나한테 의지 제일 많이 해놓고는... 그리고 이와중에 좋아하던 애는 다른 짝을 만나더군요 NTR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제가 힘들어 하는 힘들게 산 이야기를 하냐구요?
이런 사람도 웃으며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디질것 같아요 졸라 힘들긴 해요)
진짜 저런 와중에 아파트 옥상에서 주차장이랑 키스하고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더라구요
몸도 쓰레기 타이밍도 쓰레기 삶도 쓰레기 같다는 생각이 만연했으니까요
그러다 마음 고쳐 먹으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최선을 쫒는게 아니라 차악을 쫒기로 목표가 너무 크면 힘들잖아요
그걸 달성 못하면 결국 0이잖아요 아무것도 안남잖아요
그래서 최악을 생각 하고는 그거보다 조금더 나은 차악을 목표로 했었어요
그리고 그 최악과 차악의 텀을 가지고 날 위할 수 있게 뭐라도 조금이라도 웃을수 있게 했어요
조금씩... 내가 나에게 살 수 있는 숨통을 틔여 주도록 노력했어요
우리 인생은 쓰레기 인생 아니에요 하나씩 하나씩 이마저도 힘들면 0.5개씩 0.1개씩 늘여가면 되는거에요
포기하지마요
     
       
정과장 2018-11-07 (수) 00:56
힘내세요...다 이겨내실 수 있을것 같네요.
응뿌아뿌 2018-11-06 (화) 16:42
솔직히 노력안했을거같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글여기저기에 인터넷을 많이해온 흔적과
남핑계대는 요소가 많아요
더하셔도 안되긴할겁니다
다른일찾아보세요

화이팅
     
       
글쓴이 2018-11-06 (화) 18:04
어.. 음 뭐 그렇게 보실수도 있겠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
콱콱이 2018-11-06 (화) 16:46
열심히 꾹 참고 인내하며 해왔는데 왜 쓰레기 인생인가요! 그저 꿈이 높은 것이라 조금 더 도약이 필요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백수 회원분이 택배가 아버지 퇴근 후에 와서 택배 받아 가는 자기를 보는 아버지 눈빛 때문에 자괴감이 든다 하는 글을 봤는데, 그런 게 쓰레기 인생이지요. 핸드폰도 없애버릴 정도로 열심히 해온 알람시계님은 정말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을 해오셨다면, 절대 쓰레기가 아니라 빛나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한 것은 언젠가는 다 돌아오고, 배움은 절대 쓸모없지 않습니다. 다시 도전을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함부로는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혹 포기를 하신다 해도 절대 5년의 시간을 허투루 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포기에는 그게 가장 큰 고통이더군요

정말 배움은 절대 버려지는 시간이 아닙니다. 저도 시험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결국 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 자신을 단련시켜주고 또 지식이 되어 타인과 이야기할 때나 업무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날들이 있더군요.

그러니 우울한 생각보다는 지나간 것은 그간 쉬지 못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면서 같이 떨쳐버리시고 어떤 결정을 하던 지금까지 해온 거만큼만 멋지게 해나가셔서 반드시 원하시는 바와 꿈을 이루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열정적으로 공부하신 분을 보니 예전 제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해 길게 썼네요ㅋㅋㅋ 힘내세요!
     
       
글쓴이 2018-11-06 (화) 18:20
정말 감사합니다. 문단문단마다 참 와닿는 내용이네요 ㅠㅠ

조금 쉬면서 앞날을 준비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sean87 2018-11-06 (화) 17:15
반드시 나도 모르는 사이 기회가 찾아올겁니다.
저격수 2018-11-06 (화) 17:33
부모님 걱정은 말고 님걱정 부터 하세요
자식일에 자존심 따지는 부모 없어요
남들시선도 신경쓸거 없어요 다들 님생각하면서
비웃을거 같지만 자기들 사느라 바쁘니까 걱정마시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할것 같습니다
우울증도 병이죠 치료해야하고 약도 먹어야 합니다
부모님께 미안하면 숙식제공 공장같은곳 알아보시고
(노동부 가면 취업자리 많이 있어요)
일단 집을 나오세요
기분이 반전이 안되면 사는 환경이라도 바꿔야 합니다
변화를 줘서 가라앉지 않게요

누구나 자신의 한계를 모르니 더 노력해봐라
이건 너무 무책임한거 같고
본인이 선을 그어놓고 공부든 뭐든 해야 할거같아요
언제까지 합격이 안되면 공부는 그만해야지 라는 본인의 선 말이죠
기약이 없으면 막막하고 우울하죠
골인지점이 어딘지 알면 마지막 스퍼트도 가능합니다

힘들더라도 부모님을 생각해서 용기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응원 할께요
쉐어버터핑거… 2018-11-06 (화) 17:39
일이 안풀리기도 하지만, 곧은 마음만 있으면 어느 방향으로든 나아갈 수 있는 거죠.

중심은 본인이 잡는 겁니다만, 5년을 매진한 성품으로 봐서 어떤 일을 하던 잘 하실 것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용기를 가지시고요
DrMartin 2018-11-06 (화) 17:50
힘내십쇼 저도 비슷한 경우라 ... 책한권 추천해드립니다. 답은 아니지만 공감은 되어서 ..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김범준
쿠악 2018-11-06 (화) 17:53
힘내세요... 글쓴이와같은 과정은 아니지만... 글쓴이의맘을 너무나도 잘알거같습니다...

전 일을하고있지만 명절에 내려가질안아요... 비참하기때문에 일을하지만 그누구한테 이런돈가지고 산다란못할정도...

그냥 인터넷에서야 이런글로 풀고있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거빼곤 모든걸다 포기했죠.... 살만하네요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대신 노후는 앞이 안보입니다 ㅎㅎ
묻지마쉿 2018-11-06 (화) 17:53
쓰레기 인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또한 쓰레기 인생입니다
저랑 상황이 똑같아서 제가 쓴 글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눈물은 나오지만 어쩔수없기에 살아가고는 있어요..
방랑구름 2018-11-06 (화) 17:56
그런 상황이면 우울증이 안생기는게 비정상이죠...
뭐 당연히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저도 오래도록 시험을 치고 그 시험에서 좌절을 겪었습니다...
쉽지 않을겁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사실 늘 본인의 감정떄문에 차선을 선택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방법은 찾아보면 있더군요... 그게 너무 늦지 않게 찾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부모님을 생각하신다면 본인을 너무 학대하지마시고 쉽지 않고 당연히 힘들겠지만...
나를 위한 차선을 위해 노력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벼슬 2018-11-06 (화) 17:57
힘내세요~
로대이 2018-11-06 (화) 18:39
힘내세요
야생푸우 2018-11-06 (화) 18:44
힘내세요
제가 영상 링크하나 남겨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4P2XeCSHSeA
영상보시면서 힘내시고 좋은일 있길 기원할게요!!
오렌지나무 2018-11-06 (화) 19:03
형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행복한 사람 찾기 힘들고 각자 불행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중에 형님은 조금 더 힘든 사람인듯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는 인생도 좋지만 가끔씩은 모든 고민 내려두고 즐기는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겠지만 오늘 밤 같이 히오스나 합시다 할 생각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무하마드 2018-11-06 (화) 19:30
아직 30대중반이면 젊으시고 시간은 많습니다

힘내세요
만들고만다 2018-11-06 (화) 19:40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BloodH 2018-11-06 (화) 19:50
30대 중반인 사람입니다. 곧 30대 중반이 되신다구요...
저도 제가 그려오던 인생이 있고 진로가 있지만, 애매한 학교, 애매한 과를 나와서
군에서 좀 오래 근무하다가 30에 접어들면서 사회로 나왔습니다.
가진 기술도 없고, 다시 공부하기엔 가장이라는 무게로 그냥 닥치는대로 취업을 해오며 살아오고 있네요.
인생 레이스 이제 시작인거죠.. 30중반이면, 중년도 아니잖아요.
자기가 그려온 인생의 모습까지, 꼭 계획대로는 안되도 돌고 돌아서라도 도착할 수 있으면 됩니다.
물론 우회하면 조금 늦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당장 죽을 수도 없으니 손놓지 마시고
조금 돌아간다는 기분으로 조금 더디더라도 힘내서 도착해 봅시다...
저도 그러고 있어요...ㅎ
신미루 2018-11-06 (화) 20:25
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것 같은데 쓰레기 인생은 말이 안됩니다. 노력한 자에게 그만한 보상이 돌아오기 힘든 세상이지만 지금 힘든날이 후일을 버틸 수 있는 지혜가 되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 정말 사람인생 몰라요 지금 준비했던 시험도 다른 시험과 연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떠한 말도 어떠한 글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고생하셨다고 힘내시라고 글 남기고 갑니다.
재규어탕탕탕 2018-11-06 (화) 20:45
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

이제 잠시라두 내려두시고 하고싶었던거 탱자탱자 놀고싶은거 하고 편해지세요

심적으로 편해야져야 또 힘낼수있으니까!
숑임 2018-11-06 (화) 21:40
결국 인생은 한방입니다. 이제 3분지 1을 살아 왔을 뿐. 글쓴이도 한 방을 위해 그 동안 노력을 했지만 아직 안 터진 것일 뿐, 기다립시다. 같이.  언젠가 제대로 올 한방을 위해 다시 묵묵히 기다려 봅시다 ㅆㅂ 인생 한방에 바꿔 봅시다
띠용Eldyd 2018-11-06 (화) 22:08
일단 운동부터 하시고 밥 꼭꼭 챙겨드세요.
몸이 튼튼해지면 생각도 건강해지실거예요.
매나니 2018-11-06 (화) 22:11
혹 변리사 공부하셨던거 같은데...모든 시험은 그만큼 힘든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글쓴님의 마음이 아프고 힘드시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른길도 다른기회도 또 다음 시험도 존재합니다. 30대 남들보다 늦은 불안함이 크겠지만
삶은 길더라고요 40을 앞둔 저도 아직 미완의 인생이지만 삶이 주어진 시간만큼 기회도 남아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호준 2018-11-06 (화) 22:33
무슨시험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무슨시험이었는지도 중요하긴하거든요. 변리사 수준이면 아주 어려운 축에 속하니까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가고 얼마나 어려웠을지 짐작이되구요. 회계사 세무사 수준이면 그보다는 덜해도 어려운 시험.. 이고.. 근데 그런정도의 시험이 아니고 어느정도 그냥저냥한 시험이었다면 그걸 5년해서 떨어졌다면 자신에게 실망할만도 하고 많은 부분 실수도 있던거겟죠.
여튼간에 나이도 많은거 맞고. 병원에서 이야기한게 객관적으로도 맞는거면(괜히 치료비 받으랴는 수작이 아니라) 지금 님은 위기의 상황에 있는거에요. 일단 정신적으로 그런문제가 있으면 공부가 잘 안되요. 건강도 매우 안좋아지고. 내 주변에도 그런 어려운 상황에 놓였던 친구나 동생들이 있었죠. 지금은 다들 살길을 찾았고 대안을 찾아 어느정도 성공들을 했죠. 그 대안이 좀 괜찮은 대안인것도 있고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것도 있었는데 여하튼 지금은 다들 수험공부는 그만하고 이제 직업을 갖고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죠. 나또한 예전에 시험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긴장한적이 있었죠. 나같은 경우는 회사를(대기업) 다니면서 공부했지만 피말리는 기분을 알죠. 그리고 솔직히 졸업후 취업한 이유도 고시에 도전하다가 잘안됐을때 정말 힘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구요. 그 몇년 사이 세상이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고.

그 불안증. 긴장감. 우울증.. 그런거 어느정도는 다들 느끼는데. 지금 님정도가 어느정돈진 몰라도 의사가 말한게 맞으면. 일단 그것부터 해결해야되요. 뭐 어느정도 그런점이 있다해도 솔직히 공부가 안되는건 아니었던거같아요 내 기억에는. 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시험은 그시험을 언젠간 다시 봐야할걸로 생각되는데. 지금 당장 그걸 안하겟다고 결정했으면 대안을 찾아야죠. 예를 들어 세무사 하다가 안되면 세무공무원을 도전한다든지.. 행시하다 안되면 7급도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본다든지.. 그 공부햇던 과목으로 시험보는 어떤 것에 대안으로 도전을 하라고 하고 싶고..
솔직히 30대 중반 때
     
       
이호준 2018-11-06 (화) 23:01
그렇게 되면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특히 부모님한테 물려받는 재산이 없거나 뭐진짜 집안까지 안좋으면 무너져내리죠 마음이. 그게 인간이에요. 게다가 외모 또한 특별난게 없다거나 친구나 연인도 변변치 않고 그러면 인간은 무너져내려요.
일단님은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야되고. 대안을 찾고 그 시험에 대해 다시 도전할지를 생각해봐야되요. 대안으로서 직장이라도 구해서 다니면서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그러면서 우울증.그걸 극복하려고 노력해야되요. 여기서 운동이냐 그런것을 통해 서서히 생활 습관을 바꿔 건강을 증진하는것고 매우 중요하죠. 건강 증진을 통해 호르몬 분비같은걸 촉진해서 정신까지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음.

원래 고시도전하는사람이 다 그렇죠. 모아니면 도죠. 실패하면 그 시간동안 돈벌이 못한거 다른거 발전 못시킨거 그런 기회비용들이 다 쏟아져나오는거에요. 그런데 나중에라도 성공하면 바뀌어요. 보상이 되더라구요.
무너진 마음과 정신. 건강을 되찾으면서  대안을 찾고 돈벌이도 좀 되면 좋겟죠. 그렇게 점차 몸과 마음. 돈을 서서히 회복하는  동시에 그 시험을 다시 도전할것인가를 잘 생각해보시고 . 그 시험이 되든 다른 비슷하게 큰 것이 되든 도전해야죠.

나이가.많긴하지만. 사실 세상 살아보면은 1, 2년 사이에도 막 역전되고 그런경우가 적지않더라구요. 경제적으로든 뭐로든. 순식간에 자산이 불어나는 경우도 있고 뭐 여튼 상황이라는게 예측못하게 막 버뀌어요. 공부도 직업도 전문직도 물론 중요하죠. 그렇지만 그런거 말고도 세상 잘살고 못살고 하는데는.여러가지.요소가 있더라구요. 어느순간에는 최상의 위치에 있고 모든게 만족스럽던 사람도 나태해지고 자만하면 금방 그 자리에서 밀려나와요. 나역시도 그런걸로 고민이 많구요. 자신의 나태함이나 게으름 자만감을 이겨내고 목표를 잘정해서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걸 잘해서 잘못된 케이스를 못본거같아요. 물론 둥간중간 실수도 하고 실패고 하겟지만 곧바로 수정될수 있는 실수. 실패인거같아요. 즉 장기적으로 자세가.중요하다는거죠
          
            
이호준 2018-11-06 (화) 23:20
좀 다르게 말하면 근본적인 자신의 깊은 곳에.있는 잠재의식 혹은 어떤 자신의 기반이 되는 생각. 자세 그런것들이요. 세상은 인간이 생각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복잡함으로 이루어쟈있어요. 그렇다고 예상하려는 노력을 안하면 예상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보다 못살아요. 즉 지혜롭게 무지하게 생각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보상이 가더라구요. 아무리 복잡한 세상이라도 이해가 안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맞는 행동을 하는것으로 세상이 만들어져있다는거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님이 지금 좀 뒤쳐져 있는고 같다고 끝난게 아니에요. 절대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좋은 생각을 가지랴고 노력하고 어떻게 하면 위기를 극복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해 보세요..
riam 2018-11-07 (수) 00:09
시헙 준비하다 떨어진게 인생 막장이면
사업하다 망하고 빚이 수억인 놈은 뭐라해야 될까요?
그리고 저도 우울증 치료받은지 육년이 넘었는데
힘들면 약 먹어요. 병입니다. 치료받아야 정신이 바닥을 칠때 그나마 한번 잡아주는게 약이에요.
기분 좋으라고 먹는게 아니고 눌려서 자결하지 말라고 먹는겁니다.
그리고 누가 비웃을 정도면 썩 나쁜 상태도 아니란 겁니다.
인간이라면 차마 비웃지도 못할만큼 깨지고 다치는 사람들도 있어요.
뭐 내가 더 어렵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
누구나 괴로운데 스스로 더 힘들게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한잎 2018-11-07 (수) 06:04
이또한 지나가리다~
화이팅요
아리가또고자… 2018-11-07 (수) 10:22
많이 힘드시죠..?  좀더 망가지시고  시간이 흐른후
마지막 한번 더 스스로에게 기회를 한번더 줘보심이
어떨런지요...? 딱한번, 딱한번만...
그래도 본인이 제일 잘하는 분야잖아요.
그리고 시원하게 때려치우는겁니다. 완전연소해보자구요.
hanjom 2018-11-07 (수) 18:34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같은 또래인데 인생 참 길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하면서 조금더 힘냈으면 좋겠네요.
localS 2018-11-11 (일) 07:35
보실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힘들 때 결국 가장 걱정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건 부모님입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고 그게 도저히 컨트롤이 안 되면 부모님과 상의 드리시고
의사와 약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안 그러면 더 큰 일이 납니다.
그러고 난 뒤에 세상을 향해 다시 한 번 더 도전해 보세요.
여태 도전해서 안 됐던 것 말고 다른 것으로, 현실적인 것으로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라이얼즈 2018-12-18 (화) 21:34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당신은 할수있습니다

많은 말이 떠오르지만 우선 이말들을 해주고싶습니다

부디 힘든일이 지나
훗날 일상속에서 웃으며 지내길 바래봅니다.
처음  1  2  3
   

인기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 반기조회순 | 반기댓글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 인기게시판은 각 게시판에서 추천 및 조회수로 산정해 자동으로 이동됩니다. eToLAND 11-20 21
 [스마트폰] 최대 30만원 현금지원! 선착순 50명 한정! 배달의폰 02-20
19211  [블박] [발암주의] 김여사들 면허증 뺐어야 하는 이유..ㅎㄷㄷ (59) 트라마라 14:18 14764 18
19210  [회원게시판] 최고의 진선미님 사진보시면서 힐링하세요 (81) 스샷첨부 아콘 10:33 18349 34
19209  [기타] 한국사 이야기, 빗살무늬 토기는 왜 뾰족한가? (107) 스샷첨부 알료샤 10:21 21758 33
19208  [유머] 불쌍한 대한민국 남자들.txt (130) 스샷첨부 잇힝e 05:06 29413 89
19207  [회원게시판] 아기 데리고 식당가서 맘충 안 되는 방법. (90) 핸젤과그랬대 03:41 17932 127
19206  [베스트10] 당신의 최고 3부작 영화는 무엇입니까? 최고의 3부작 영화 베스트 10. (169) 스샷첨부 버거몬 00:40 16474 48
19205  [연예인] 윤보미 근황 (70) 스샷첨부 BoltWins 00:27 34525 32
19204  [연예인] 초아의 본인 몸매평가.jpg (69)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0:03 37508 33
19203  [유머] 스섹 스섹.jpg (139) 스샷첨부 뚝형 02-19 52077 61
19202  [연예인] 치마 아이유 (68) 스샷첨부 4Leaf 02-19 32114 40
19201  [회원게시판] 캐나다에서 취직했어요 (96) 블랑커커 02-19 23689 116
19200  [영화게시판] [겨울왕국 2] 티저 예고편 (76) 스샷첨부 난관대하다 02-19 12193 15
19199  [감동] 연기 경력 45년간 무관이었던 배우가 상을 타고 한 수상소감 (62) 스샷첨부 사니다 02-19 38269 65
19198  [감동] 난동부리는 취객을 한방에 진압하는 멋진 일반인 (126) 스샷첨부 잇힝e 02-19 33026 123
19197  [유머] 히어로가 처음으로 구하지 못한 사람 (101) 스샷첨부 라디오헤드 02-19 43212 27
19196  [회원게시판] 결혼했습니다! (148) 스샷첨부 Dunne 02-19 22912 88
19195  [회원게시판]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338) 허니버터야옹 02-19 20459 227
19194  [유머] 김구라 대타로 복면가왕 나온 박명수 (116) 스샷첨부 한궈 02-19 34462 122
19193  [정보] 말도 예쁘고 뜻도 예쁜 우리말 단어 .gif (105) 스샷첨부 offonoff 02-19 31166 124
19192  [연예인] 쯔위 옆자리가 싫은 채영 (67) 사나미나 02-18 40374 38
19191  [연예인] 어제 콘서트에서 난리난 미주의 트월킹ㄷㄷ.GIF (75) 패션피플 02-18 54351 38
19190  [엽기] 맘카페서 알려주는 노키즈존 대응 팁 (80)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8 42571 70
19189  [유머] 최악의 여성혐오 프로그램 프로듀스48.jpg (95) 스샷첨부 패션피플 02-18 44264 74
19188  [연예인] 방심한 이다희 봉인해제 (73)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8 61390 42
19187  [회원게시판] 영화 보자마자 욕하면서 꺼버렸네요. (79) 스샷첨부 블루복스 02-18 47238 40
19186  [정보] 중소기업 다니시는분 필독!!!!!! 소득세감면70->90% 꼭 돌려받으세요 (162) 바가징 02-18 39530 59
19185  [기타] 남성이 성범죄 고소를 당하면 생기는 일 (176) 스샷첨부 라돌 02-17 37479 135
19184  [연예인] 이희은 사장님 수영복이름을 고민중 ㄷㄷㄷ (105) 스샷첨부 반중친미 02-17 50051 87
19183  [엽기] 자고일어나니 사라진 1억2천만원 (175) 스샷첨부 하데스13 02-17 64337 125
19182  [정보] 초보자 주차 잘하는 방법 (209) 스샷첨부 내가사는이유 02-17 46896 99
19181  [감동] 옥택연 인성..... (171) 스샷첨부 하데스13 02-17 54118 100
19180  [회원게시판] [베트남] 자국인에게는 살인적인 물가(2) (160) 그치지않는비 02-17 39591 51
19179  [연예인] 공항에서 선물 받은 하니의 인성 (73) 스샷첨부 사나미나 02-17 39525 104
19178  [기타] 최민수의 전설적인 사과 (67)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7 52782 116
19177  [자동차] 어머니 자동차 선물해드렸습니다. (97) 스샷첨부 데니쉬버터 02-16 30429 112
19176  [기타] 해남에서 괴한이 칼로 얼굴 긁고감 (107) 스샷첨부 니조랄x 02-16 48316 66
19175  [연예인] 이희은 사장님 쇼핑몰 모델 지수 섹시 란제리 (73) 스샷첨부 루다양 02-16 44774 89
19174  [영화게시판] 밀덕 (밀리터리 덕후)를 위한 죽이는 영화 나옴 (77) 닥똥집똥침 02-16 31591 48
19173  [기타] 직원들 소원 들어주자 이직이 3분의1로 줄었다 ... (96) 스샷첨부 yohji 02-16 41351 96
19172  [연예인] 아이유 허벅지ㄷㄷㄷ (104)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6 53730 91
19171  [기타] 21세 여자 마인드.jpg (222)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6 64559 71
19170  [기타] 카센터 화가 아저씨의 위엄 (98) 스샷첨부 M13A1Rx4 02-16 48504 76
19169  [유머] 금지의 나라 '대한민국' (130) 스샷첨부 시로요 02-16 37775 81
19168  [연예인] 이희은 사장님이 직접 나섰다 ㄷㄷㄷ (137)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5 50789 147
19167  [연예인] 방심한 사나 가슴골 (57) 찬란하神김고… 02-15 49735 57
19166  [유머] 건대입구역 상남자 근황 (69) 스샷첨부 라돌 02-15 55846 91
19165  [연예인] 다시 보자 샤넌 (74) 스샷첨부 라돌 02-15 49476 55
19164  [동물] 내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58)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5 42187 81
19163  [회원게시판] [여장주의] 오랜만에 또 올려봐요~~ (249) 스샷첨부 럽플로우 02-15 26675 38
19162  [감동] 팬 졸업식에 찾아간 아이유.jpg (104) 스샷첨부 찬란하神김고… 02-15 40154 79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