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많이 벗겨졌네

머리좋고 벗겨진 너드

ㅋㅋㅋㅋ

흑형이 한국의 얼이라면서 판소리하는거랑 같은 느낌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공감 ㅋㅋㅋㅋㅋㅋ

우와 확 와닿네요.

아는 만큼 보일거에요.

와닿네요ㅋㅋㅋ "쟤는 이게 뭔지 제대로 알고하는거냐?"하는 반응이 나올듯

우와..........!

와..이거 비유 진짜 ㅋㅋㅋ....

요즘 이게 유행이라며 한국힙합 망해라!!!!!

전 힙찔이 현 그냥 화나팬

웃긴게 한국래퍼중에는 고학력자에 잘사는 집안출신이 많음 ㅋㅋ
도대체 뭐가 불만인지...미국 래퍼보면 어릴때 아버지한테 버림받고
부모한테 버림받고 길거리 부랑아로 살면서 그런시스템에 분노라도
축적됐지...지가 은평구 싸움짱이라는 놈은 성균관대출신 ㅋㅋㅋ
그냥 양아치로 시대잘만나서 표절로 먹고사는 한국초대래퍼들만도 못한

아무래도 지금처럼 쉽게 접하지 못하니 외국 유학생들이 많다보니 돈 있고 고학력자가 많을수 밖에 없죠. 예전에는 앨범하나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고 문화적인 시차도 존재하니 현지에서 접하는 애들이 시작하니 돈 있는 집안애들이 하는거고 요새 미국도 굴곡없이 싸클에 올려서 관심받고 그런 애들도 많아요. 물론 환경이 안 좋은 래퍼도 있지만 과거처럼 개천에서 용났다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 문스윙스는 토익으로 간 거라 어떻게 보면 집에 돈이 있으니 접근이 쉬웠던 것도 있죠. 물론, 저도 문스윙스는 그닥 안 좋아합니다. 특히 오글거리는 평면적 펀치라인은 별로예요.

6070세시봉 시절을 이야기 하는 건가요?일본 문화나 뒤늦게.들어온 케이스이지 굿모닝팝스부터 해서 각종 빌보드 음원들 죄다 한국에 들어 와 았었는데요.
강원도 촌놈인 저도 마이클 잭슨이니 마돈나 같은 경우 90년대 활동하던거 큰차이 없이 접했었는데 한국힙합1세대라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겠지만서도
애초에 도미한 케이스는 일찍 부터 있었고 유색인종소수민족인지라 인지라 흑인들과 생활영역이 접하는 부분이 좀 있었어요. 그래서 사촌이 이민2세대나 1.5세대 정도만 되어도 힙합이 뭔지는 알았어요.
그래서 90년대에 mc해머 노래뜰때 한국 길거리나 티비에서도 종종 들렸는데요

MC 해머는 랩퍼라 보진 않죠. 백인 랩퍼들에게 바닐라 아이스라고 말하는 거랑 마찬가지인 것 처럼 힙합이란 문화자체가
수입이 안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디테일함이 차이가 존재하죠. 마치 1세대 00년도쯤 각운론 등이 등장을 할 때고 대중들의 인식도  다들 랩이라고 하는건 그냥 노래의 양념처럼 받아들였고 지금처럼 랩이라는게 정착이 안되었죠. 최초 서정권이 미국인 친구와 한국에서 앨범 냈을 때만 하더라도 방송가나 다들 반응이 저게 뭐냐고 이야기 했었으니까요. 빌보드 차트는 당연히 맥스나 나우같이 컴필로 쉽게 접했지만 랩이란 장르자체가 지금처럼 트렌드로 자리잡은 게 얼마 안 됩니다. 지금에서야 남부의 왕 릴 웨인이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국내에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고, 트랩이란 장르 역시 본토에서는 흔했는데 국내는 쇼미를 통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미 TI나 릴 웨인이 하고 있던 장르를 도끼가 2010년쯤 도입해서 장착했고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까지 꽤 시차가 존재했죠. 다음절 라임이나 펀치라인 같은 요소들도 일명 2세대들을 통해서 발전했고 그 전까지는 말장난에 가까운 가사들이 별로 없었죠.

요즘은 유선생이나 싸클 등을 통해 최신 트렌드가 바로 획인되니 다들 본토스타일의 유입이 빠르다보니 싱잉랩 멈블랩 같은 장르도 자기 색으로 입혀서 마치 트레비스 쑥갓이라 불리는 식케이 같은 래퍼들도 생겼죠.

2000년대 중반 유행하던 본토 스타일이랑 그 당시 한국힙합씬이랑 비트스타일이나 가사들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요새는 보면 거의 유사합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문화적 시차는 모든 음악적인 영역이 아닌 랩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미 90년대 후반에서 00년도로 넘어가고 50전의 인다클럽 같은 클럽송이 나올 때만 하더라도 한국은 사회비판적인 미국의 90년대 붐뱁스타일의 랩을 추구했고, 이미 더타싸우스가 대세로 나왔을 2000년 중반만 하더라도 그런 장르를 추구하는 래퍼가 없었는데 도끼가 등장하고 미디어에서 부각되다보니 그를 따르는 래퍼들이 많았죠. 일리네어 컴필 연결고리만 하더라도 쇼미3. 전까지는 2음절 트랩 구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오디션에서도 트랩하는 래퍼는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영떡이나 멈블래퍼들 스타일 고대로 따라하는 애들이 많죠. 오죽했음 릴펌, 제이콜 , 트래비스 스캇등 왜이리 본토애들 따라하는 애들이 많냐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니까요. 그 유명한 영상 스눕이 히키끼 후끼끼 하면서 유행 쫓아 개성없는 본토래퍼를 까는 영상이 마치 한국 래퍼들한테 하는 것처럼 소개되기도 했는데 그만큼 유행에 대한 받아들이고 소화하는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99년 부터 나우누리 snp 기웃거리고 근 20년 가까이 좋아하지만 랩 앨범 자체가 빅히트 아님 구하기 힘들었어요. 에미넴같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래퍼 앨범 등은 구하기 쉬웠지만, 빅엘이나 우탱, 비기 등 레전더리지만 한국에서는 앨범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직구등이 발달해서 쉽게 구하고 스트리밍 등을 통해 편하게 구할 수 있죠.

그냥 강남 양아치들이 원래 힙합 스타일이었음. 아마도 미국 문화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겠죠.
부모 잘 살아서, 미국 물 좀 먹고, 엄카쓰고 다니면서 흑인 빈민 출신 갱 코스프레.

중고등학교 힙합동아리가 제일 활성화된곳도 잠실쪽임 ㅋㅋ

은평구 스윙스구만여
군대도 못갔다와서는
솔직히 여기서 나보다 센사람 없지 이러고는ㅋㅋㅋㅋㅋ

처음엔 시덥잖은 이유로 경쟁자들 욕하고
나중엔 엄빠 나 이제 잘할게 고마워 엉엉
끝나고 앨범내면 사랑이 어쩌구저쩌구

그럼 도끼는 비벼볼 만 하겠군요

도끼는 확실히 잘 하지만 보급형 릴 웨인이라 가면 카피캣 취급 받을지도 오히려 제이팍이 보컬에 랩핑이 되다보니 락네이션에서 픽해갔죠. 개인적으로 하이톤의 제이팍 랩핑이 별론데 의외로 외국에서는 개성있다고 보는 거 보면 개성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도끼는 진짜 고생하다가 잘된 케이스니... 엄청 가난했던 집안에서 자랐더군요.

원래 잘 살다가 망해서 다시 자수성가 한거예요.
부산에서 큰 식당운영하다 망하고 도끼도 외국인학교 다녔어요.
원래부터 없던 집 자식 아닙니다.

헐 그렇군요...

근데 도끼는 혼혈이라 외국인 학교 다녀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문맥을 파악 못 하시는 거 같은데 외국인학교 자체 학비가 일반인들이 엄두를 못내요. 서울같은 경우 순수학비만평균 3000만원입니다. 이말인 즉슨 있는집 자식아니면 못 다녀요.

이분 힙잘알인 듯

그니까요. 대단하심...

도끼네 잘살았습니다 -_-
지금은 힙합이 그냥 찌질이 파이터들만 남아서 관심도 없지만

오래전엔 힙합엄청 좋아했었는데
도끼 예전에 마닷이랑 꼬맹이때 같이 돌아다닐때 입고 다니던거 죄다 브랜드
마닷은 찌질하게 입고 다�퓽�

그래서 오래된 힙합팬 (시조새 1세대 팬들) 들은 도끼 예능에서 어렵게 자랏다고 코스프레 하는거 코웃음 칩니다

뭐 이젠 그러던가 말던가 이제 다들 아재되서 관심없어요 힙합도 관심없고

TV프로그램에서 뭐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고 그랬따고 눈글썽이면서 말하길래 진짠줄알았네요 =ㅁ=

미국 힙합은 진짜 차별받고 소외당한 사람들이 울분을 토하면서 너네가 무시했던 내가 성공했다라는 걸 자랑하기도 하고 때론 사무친 원한 때문에 그들을 욕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격하거나 띠꺼운 형태가 되는건데 말이죠.
래핑이라는 형태를 빌려와서 자신의 경험이나 고유의 사상을 녹여 승화시키는 건 괜찮지만 괜히 욕하고 디스하고 근거없는 불만 토해내고 하는 건 겉보기에도 그냥 흉내내기에 껍데기죠.
그렇다고 또 흉내가 나쁜건 아니지만 그건 연습이나 습작이지 팔 정도의 콘텐츠가 돼선 안되죠

할수는 있는데 얼어죽을 스웩질하면서 건방질 떨어대는건 이해가 안되더라

타일러가 미국인이지만 힙합에 대해서는 너무 단편적으로 이야기 하네요. 물론 파티음악에서 흑인의 시대저항을 표방하던 시대도 있었고, 스눕독 같이 갱단 출신이나 자룰, 투팍, 비기 등 슬럼가 출신들도 존재하지만 지금은 제이콜이나 드레이크 같은 경우 중산층 출신에 엄연하게 고등교육까지 받았고 특히 칸예 같은 경우는 시카고주립대에 아버지도 교육자인 전형적인 중산층 90년대 이지이나 투팍 같이 총알 빗발치는 곳에서 산 사람이 아닌 그냥 별고생없이 큰 사랑 받고 있습니다. 쇼미가 그지같은 건 맞지만, 만약 미국에서 한다? 복면가왕처럼 의외로 통할지도 모릅니다.

쟤네들도 지금 돈되는 트랩 훅 떡칠에 오토튠에 웅얼거리는 멈블랩.클라우드까지 인기있는 것만 다들 쫓는다고 서로들 말많은 곳이라 예전에는 본토와 한국과 시차가 존재했지만 요새는 미국서 핫한 건 한국에서도 바로 레퍼런스라고 하지만 고대로 베끼기 땜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순위를 매기고 승부를 내야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본인들이 지지(?)하는 랩퍼가 지면, 판정에 승복하지 않고, 총쏠것 같은 이미지가 있네요...ㅎ

한국 힙합이라는게 노래는 못하는데 가수는 하고 싶은 애들이 랩이나 연습해서 나 가수다 라고 하는 거 아님?

아...이 분 팩트로 뼈때리시네 ㅜㅜ

원래 아이돌그룹에서 제일 특징 없는 애들 랩시킴

GD:?

지코:?

그건 아이돌 얘기고 개코만 봐도 노래도 잘하죠

feat. 박재범, 그레이

박재범 그레이가 노래 못하면 음원이 왜팔리겠어요;;;

개코말고도 박재범 그레이도 노래 잘한다는 의미로 단건데... 오해되게 달았나보네요 ㅎㅎ

그건 아이돌중에 래퍼 포지션인 사람

레알 팩트 -0-

군필힙팝

타일러도 그냥 힙합을 고정관념으로 바라보는거 같은데요... 사회적 억압, 저항 이런거 미국힙합에서도 많이 사라짐. 돈자랑하고 마약하고 이런게 주류임. 가끔식 디스이즈아메리카 같은 곡도 나오긴 하지만... 우리나라 힙합이 돈자랑 나잘났어 이거 다 미국에서 그렇게 하니까 그거 따라하는건데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쇼미더머니 보면 정말 토악질 나올만큼 극혐이더군요..
것멋만 들어서 서로 까고 잘난척하는것 보면.. 사회를 비판 할정도면 그만큼 느껴보고 고민하고 나서 욕해야 진정성이 느껴질텐데요..

그리고 미국은 랩으로 '내가 널 죽일거야!'하면 상대방이 먼저 진짜  총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