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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친한 동생이 너무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국민청원좀 동의부탁드립니다... [댓글수 (189)]
rank귀국자녀    2018-10-18 (목) 10:32   조회 : 39392   공감수 : 129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petitions#_=_ (2128)
글이 길면 힘들까봐 최대한 요약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의 친동생이 피씨방 알바를 끝내고 귀가하는 도중 칼에 맞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새벽시간에 와서 일부러 시비를 걸고, 앙심을 품고 집에가서 흉기를 가지고 아침까지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확인을 해야 하는데 얼굴쪽이 심하게 찔려서 의사분이 보지 마시라고 했다는데 그 얘기 들으면서 

제가 다 죄송하고 억울해서 같이 쓰러져서 울었습니다.

제일 억울한건 체포된 가해자와 그 부모를 만났을때 가해자는 본인 스스로 죽이러 간거라고 자백하는데

그 부모는 우리애가 원래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다면서 선처를 요구하려고 하더군요...

제발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동의해 주셔서 이 어처구니 없는 고의성 살인사건이

심신미약이라는 망언으로 감춰지고 옅어지지 않고 , 제대로 죗값 다 치뤄지길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 링크타고 가셔서 한번씩 동의 눌러주시고 혹시 다른곳에 알려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어릴 때부터 성실하게 살아온 젊은 영혼이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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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빚없이살놈 2018-10-18 (목) 10:3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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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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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그 와중에 관련기사 댓글들을 보니  사실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뭐 요즘애들 싸가지 없는데 꼴좋다.. 란 식의 댓글들이 제법 많아서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후배가 그 댓글들 보면서 아파하는 모습 보니... 너무 슬프더군요...
인터넷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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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필라이프 2018-10-18 (목) 10:32
싸이코패스 ㅄ들은 약도 없어요...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 차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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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분홍거미ll히데 2018-10-18 (목) 10:32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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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저도 해줄수 있는게 알리는거 밖에 없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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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쟈니리코 2018-10-18 (목) 10:32
뉴스에 나온 그사건인가 보네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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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네... 뉴스에서나 보던일인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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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쟈니리코 2018-10-18 (목) 10:32
우을증이라고 선처해달라고 하는거보니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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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제이앤정 2018-10-18 (목) 10:32
정말 안타깝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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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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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우짜라고 2018-10-18 (목) 10:32
저도 참여했습니다

청와대가 얼마나 힘을줄수있을진 모르겠으나

청원글로 채택이된다면

법원에서도  쉽게 판단을 하지는 못하겠죠

관심을 가지는 사건이 될테니 말이죠

청원이 채택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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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그러니깐요... 제발 채택되서 이상한 판결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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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닭새 2018-10-18 (목) 10:32
우울증이면 자살해야지 왜 사람을 찌름?
그렇더라도 퇴근시간까지 기다린건 빼박 계획적 살인인데
가해자 부모도 참 양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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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가해자 본인이 대놓고 죽일려고 간거라고 했다더라구요.... 경찰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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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enge 2018-10-18 (목) 10:32
안타깝네요....
유머게시판에도 올리고 많이 퍼 나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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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아 유머에도 올려도 되는걸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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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솔직히이게 2018-10-18 (목) 10:32
청원이 채택된다고 해서 바뀔것도 없고 청원이 이제 효능이랄까 효과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만
동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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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네 그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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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허니버터야옹 2018-10-18 (목) 10:32
참여하고 왔습니다
심신미약이 양형 사유가 되니 너도나도 강력범죄 저질러 놓고 심신미약으로 빠져나가려 혈안이지
법의 정의란건 대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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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그러게요... 무섭네요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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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유메노아이카 2018-10-18 (목) 10:32
뉴스에서 봤습니다. 청원에 미약한 힘이나마 실어드립니다. 이 글에 할 말은 아니긴 한데 청원페이지 상단에 계신 두 분, 청원 글은 읽어보시기는 하나 궁금합니다. 여성 관련 민원과 여타 민원 대처가 너무 다릅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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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어떤글인지 못봐서 ..  동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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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럼됐어 2018-10-18 (목) 10:32
사람들이 많이 알고 이슈가 되면
그만큼 수사에 신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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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꼭 그렇게 되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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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야밤에체조 2018-10-18 (목) 10:32
사실 동의하고 왔습니다만 멀쩡한놈이 심신미약으로 빠져나가는것을 방지하는게 더 맞는일 같습니다. 저라면 심신미약자의 처벌보다 심신미약을 함부러 남용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청원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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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네.. 이렇게 이슈가 되면 뭔가 변화가 생기길 바래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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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금주성공 2018-10-18 (목) 10:32
심신미약...
진짜 어이없는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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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사람이 죽었는데 심신미약이라니...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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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블퍼니셔 2018-10-18 (목) 10:32
우울증이고 나발이고 제대로 처벌 받고 치료는 별도로 받아야죠. 아프다고 저런 잔혹한 범죄를 감형하는건 개빡치네요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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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블퍼니셔 2018-10-18 (목) 10:32
청원 넣고 왔습니다. 처벌 제대로 좀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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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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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짱구빠 2018-10-18 (목) 10:32
동의하고왔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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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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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짱구빠 2018-10-18 (목) 10:32
제친구가 그동네 과외선생인데  등교하던 학생이 수습된 현장사진을  보내왔더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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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현장사진도 ... 보기가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피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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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희망을싣은돛단배 2018-10-18 (목) 10:32
너무기대하지 마세요 심신미약에 정신병력있으면
감옥간다 한들 감호소 행, 감호소에서 병원행
이렇게 몇년 살다 다시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정상인이 살기는 힘든 나라지요.
저런 사람들 인권이 너무 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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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그 사람이 얼마안가 다시 나와서 ....
앙심이라도 품으면... 진짜 피해자 인권은 누가 보장해야 할런지...
죽은사람에게 이제와 인권이 챙겨질수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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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어른코스 2018-10-18 (목) 10:55
저런 사람들 인권이 쎈게 아니라 감당할만한 시스템과 여력이 부족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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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잉폰 2018-10-18 (목) 10:32
앙심을 품고 죽이려고 집에 가서 칼까지 준비해서 다시 찾아가 퇴근 시간까지 기다릴 정도의 행위는 책임능력판단에 있어서 심신장애의 사유로 인정되지 않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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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제발 꼭 그부분이 인정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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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울랄랄라랏 2018-10-18 (목) 10:32
우울증 우울증 그놈의 우울증.
누군 살면서 안우울하고 안힘든줄아나.
그놈이 심신미약 사법부가 일을 제대로 안하니 걸핏하면 음주. 우을증 심신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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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정말 누굴위한 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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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osarosa 2018-10-18 (목) 10:32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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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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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T난민 2018-10-18 (목) 10:32
나이 서른 쳐먹고 평일 새벽에 PC방이나 다니는 놈이.. 정상적일리는 없죠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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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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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에드리안 2018-10-18 (목) 10: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후배분 많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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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귀국자녀글쓴이 2018-10-18 (목) 10:32
부모님 모시려고 어떻게든 힘내는 모습이...
힘내라는 말도 미안해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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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게비센 2018-10-18 (목) 10:32
이 사건이 그 강서구 내발산동 그 사건인가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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