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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30대 중반의 남자의 일상.

글쓴이 : 스타그 날짜 : 2018-10-11 (목) 22:59 조회 : 32592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왠만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보다 인컴으로 사업이 잘 돌아갑니다.
원나잇처럼 쉬운 것이 없고, 그렇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놀다가 들어와서 여자들 하는 짓거리들에 이골이나서 쓴 약간 허세 섞인 부분입니다.)
왠만큼 어울리는 친구들 대체로 저보다 나은 사짜 돌림 친구들이고, 다들 괜찮은 와꾸입니다.
그럼에도 다들 공통된 생각이 결혼은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왠만해선 다들 서울에 집 한채는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는 여자들을 절대 데려오지 않습니다. 특히 30대 여자들...

세상 쉬운게 여자네요. 세상 어려운게 동성친구 사귀는거구요. 그냥 술마시고 희희낙락 하다가도 코꿰서 장가가더군요.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운게 1도 없습니다. 별로 행복해 보이지도 않구요. 지들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애키우는 재미에 시간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나도 허락맞고 하는 꼬라지를 보니 퍽이나 행복하겠더군요,

동성친구끼리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녀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키우는 친구들도 부지기수도, 년에 두어번 정도 캠핑도 같이 다니고,
취미생활도 같이합니다. 다들 10살 정도 갭 차이 나는 여자친구들이 있습니다. 뭐 둘셋 만나는 친구들도 많구요.(체력만 된다면)

남자로써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생활인 것 같습니다.
비싼 척 하는 여자들 정말 우습고, 또 우습네요. 

적당히 경제력 갖춘 30대 중반의 남자가 굳이 결혼할 필요도, 강요당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서운함은 별 수 없죠;;;)
오랜만에 술이 들어가니, 허세 가득하지만 현실적인 30대 중반의 삶을 끄적여 봅니다.
미쳤다고 여자들에 인생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외치네요.

택시에 폰을 놓고 내렸다가 다시 찾은 기쁨에 허세가득한 글을 올립니다. 
이토는 항상 조심스러워요 글을 올리기가, 그냥 그래도 온라인이라는 이유로,
평소 제 생각에 대한 비판과, 공감 등등을 얻고 싶은 맘에 써질러봅니다.
저만, 혹은 제 친구들만 그런가요:?
fashion leader

없다뮤 2018-10-11 (목) 23:05
아주 그냥 눈이 번쩍하고 주변이 안보이기 시작하고 넘의 말도 안들어오죠
조건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면 그건 사랑이 아니죠ㅋㅋ (로맨틱)
아벤타도르 2018-10-11 (목) 23:09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퍼공감
공숲 2018-10-11 (목) 23:10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40초반의 잘생긴 형님이 계신데
진짜 글쓴이분이 말한데로 삽니다.
지츠크 2018-10-11 (목) 23:11
요약

(술한잔하고 푸념하는투로)
나는 원나잇이 쉽다
나는 여자가 쉽다
나는 경제력이 있다

+사실여부는 파악안됨
aerhaesr 2018-10-11 (목) 23:13
계좌인증가능?ㅋㅋ
주유소장 2018-10-11 (목) 23:13
공감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는 결혼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하는 것이다라고요.
개인적으로 경제력 안되는 사람은 자녀 못낳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무조건 낳아라고 하죠. 귀족들에게 있어서 사정이 어떻든간에 SCV가 곧 재력을 부릴 수 있는 고용인이니까요. 현실판 노예라 하죠.
ztarwars 2018-10-11 (목) 23:14
정말 잘 맞는 사람과 만난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너무 힘든거죠 ㅎㅎ
     
       
냅튠 2018-10-12 (금) 00:37
// 제가 글쓴이님같은 생활하다가  일도 번창도 잘된적도있고 그러다가. . .
    결국 가족을 꾸리니 그런 허세는 없어지고 가족의 중요함을 느꼇지요 ..
    아 물론 반쪾인 마누라는 누굴 만나냐의 케바케 이니 하고픈거 모두다
    허락맞고 하는게 결혼집이 모두다 같은건 아닙니다.ㅋ

    혼자 늙어서 까지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기혼자의 허세 였습니다.
뜸북 2018-10-11 (목) 23:14
ㅋㅋㅋ 들 익었네....
카라데키즈 2018-10-11 (목) 23:15
아마 동성의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하신다는건 어렸을적 물질적인거 안보는 친구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능력 있다면 저도 40대 전까지는 즐기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뭐 주어진 물질, 환경 등이 뒷받침 못하니 즐기지도 이성을 만나지도 못하는 분들도 꽤 있으실건데
한편으론 단편적인 시선인거 같네요. 결혼한 입장이신 분들은 사람이 좋아서 결혼하신분들도 계실텐데...
오히려 비하 아닌 비하가 되는거 같아서 좀 조심스럽네요. 글 자체가
저도 다른걸 둘째 치더라도 고독사는 좀 무섭네요. 나이들어 결혼하는건 둘째치고 안한다고 가정한다면
나이 먹고는... 좀 난감하군요
마그마07 2018-10-11 (목) 23:17
나쁘지 않음
잘 살고 있음
토 달려면 당연히 끝도 없겠지만...
그런 의미로 작성한 글이 아니므로 패스

저도 39 돌싱 딸하나 12살 아버지와 살고 있는데 결혼 생각은 없고 글쓴이 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편안하게 지내고 있네요

이토 좋아요, 글 잘읽었어요~
싹쓰리란다 2018-10-11 (목) 23:19
잘생각했다에 한표~~
rannnnn 2018-10-11 (목) 23:21
그래 뭐 그렇게 살면 됩니다.

하지만 니가 그렇게 생각했다고 결혼한 남들이 멍청한건 아닙니다..ㅋㅋㅋ
     
       
최대8자이상… 2018-10-12 (금) 01:10
맞음 ㅋㅋㅋ 대부분의 솔로들이 이런마인드임 지가 결혼하기 싫다고 결혼한 사람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꼬락서니 보자니 그냥 방구석 키보드워리어수준밖에 안되보임
쿠루쿠루쿠룩 2018-10-11 (목) 23:24
뭐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한 사람들 나름대로 행복이있는거죠... 자식얼굴만 보면서 사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에게 효도를 ㅠㅠ 안마의자 하나 해준거 빼곤 해드린게없네...
곤라아 2018-10-11 (목) 23:25
내년이면 40되는데, 여동생이 집근처 살아서 조카들보면 자식에 대한 욕심은 볼때마다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도 월 4백은 벌어서 혼자쓰니 돈에 아쉬움은 상당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집 마련하느라고 다 빚이 되겠지만요. 반은 저금하고 나머지로 술마시고 이것저것 취미(여행, 겜, 책 등) 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작년까지는 어떻게든 장가갈려고 노력했습니다만 글쓰신 님과는 다르게 제가 와꾸도 안되고 성격이 수동적인데다가 무조건 잘해줄려고만 하니 더 안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일과 저녁, 주말에 애니, 겜,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약간의 자유를 즐깁니다. 해외는 일본을 1년에 2, 3번정도 가고요. 삶이 여유로운지는 모르지만 대개 회사일과 취미인 동영상 감상으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속박당하고 싶기도 하지만 의외로 찾기 어려워서요. 근데 솔직히 별로 그렇게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아서 스타그님께 동의합니다.
털날라 2018-10-11 (목) 23:27
님말이 진짜라면 마음만 먹으면 결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일뿐.
님 생각이 특별한건 아닙니다. 보통의 30대 미혼 남자는 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여친도 없고 집도 없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게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겨진아이84 2018-10-11 (목) 23:27
장단점이 있겠지요
donn 2018-10-11 (목) 23:31
설익은 감... 쓸 곳이 거의 없지요

비바람 더 맞으면 곶감이나 되지만요.

사짜 붙은 인간들 중 제대로 된 인간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제대로 된 인간은 글쓴 분을 친구로 두지 않겠구요

세상은 각자 어울리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틀을 깨기는 쉽지 않겠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인생 쓴 맛 더 보고 지금의 댓글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sddsdds 2018-10-12 (금) 00:38
와... 멋진 말씀을 하시네요
     
       
아라디호 2018-10-12 (금) 01:17
좋은 말씀.. 배우고 갑니다.
     
       
거물곰 2018-10-12 (금) 08:42
사짜 붙은 사람이 이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
사짜 붙은 인간의 몇 퍼센트나 아신다고 너무 싸잡아 욕하시는 거 아닌지요.
     
       
글쓴이 2018-10-12 (금) 12:19
유유상종이긴 하죠. 뭐 친구들보다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짜 붙은 친구들 다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고 그 결과물이 현재의 위치이고, 그들이 이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들을 존중하고 서로 교류하며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제대로 된 인간의 범주에 저나 제 친구들이 귀속시킬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뿐 아니라 제 친구들의 발자취가 현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무시의 대상이 되거나 시기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남에게 피해준 적 없으며 성실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네요.
 분명 시간이 흐르며 제 생각은 또 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로써의 제 생각은 그렇다는거죠.
     
       
탁탁 2018-10-13 (토) 18:16
사짜랑 인간이 제대로 된거랑 무슨 상관이라고 싸잡는지 궁금하군요
알카네 2018-10-11 (목) 23:31
본인 성향이 결혼생활에 맞을수도 있고 비혼이 맞을수도 있는거죠. 전 비혼쪽에 가까워서 연애할 대상만 찾다보니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지금은 14살차이 어린 애인이 있습니다. 뭐 그런거죠.비슷한 나이대 여성과 만나면 몇번 만남후에 바로 결혼관련 이야기가 나오는지라..
개뿔이다 2018-10-11 (목) 23:31
싱글이 최고입니다. 결혼 하지 마세요. ㅎ
네멋대로해라 2018-10-11 (목) 23:35
젊을 때 결혼할 걸...이란 생각이 들었을 땐 늦으실 거 같습니다.
900rr 2018-10-11 (목) 23:41
어떤 삶이 정답이다.라고 단언할 순 없지요..님 같은 싱글들을 애 키우는 유부남들은 부러워할테고..반대로 결혼을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싱글들은 인형같은 피붙이 보면 웃고 있는 단란한 가족들 보면 한숨쉴겁니다. 각자의 입장이라는게 있을 뿐 뭐가 더 낫다의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니까요.
나는귀족 2018-10-11 (목) 23:44
그냥 본인의 생각을 쓴 것 같은데 사람들 왜 이렇게까지 공격적으로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외로움 많이 안타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로우면 결혼 생각을 안할 수도 있는거지
나도 개인적으론 애없이 결혼까지만 생각 중인데 물론 결혼하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뭐 거의 쌍욕을 안했다고 욕이 아닌가?
막말로 진짜 여우같은 여자 만나서 멀쩡하던 삶이 파괴될 수도 있는거고
자식 내 마음대로 안크는 것도 당연할텐데 애가 내가 바라는 가치관 대로 바르게 성장할지
 삐뚤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거 아닌가?
인생의 리스크가 커지는 면도 있는건데 저 사람한테 무례하게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
강백호3 2018-10-11 (목) 23:44
능력이 되시니 이성이 끊이지 않는것은 알겠으나
정신이 바른 여자들도 이세상엔 많습니다.
다만 글쓴이 주위에 없을뿐이죠...
가꼬와라 2018-10-11 (목) 23:46
지금 내 삶에 만족한다면 그게 모든 것 아닐까 싶네요
선택에 따른 후회도, 만족도 다 나의 몫이니까요 ^^

쓴이 님의 인생에 화이팅을 외쳐 드리고 싶어요
모나미 2018-10-11 (목) 23:47
비슷한 연배이신데 저와 많이 다른 삶이라 흥미롭게 관심이 가기도 하고, 거부감이 들기도 하네요.
암튼 머 다 각자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자기 삶에 만족하고 살면 되지 않나 싶네요.
도로꽁 2018-10-11 (목) 23:53
글쓴이도 늙겠지요...
40..50..60..쭈그렁 할배가되더라도 똑같은 마음유지하시며 인생즐기시며 살며는 아무문제없습니다
     
       
뛰뛰 2018-10-12 (금) 03:25
공감해요. 친구들 하나둘 결혼하고 멀어지면 어떻게 지낼지 지금부터 생각해두면 좋을거 같음. 아니면 하나둘 결혼하는 그 친구중 하나가 될 수도 있구여.
hidn74 2018-10-12 (금) 00:03
본인의 삶을 본인이 만족하면 된 거죠.

굳이 타인을 비하 안하셔도 됩니다. (결혼한 친구, 나한테 비싸게 굴면 안될 것 같은 사람들)

그 지점에서 본인의 생각의 바닥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일 수 있습니다.
ghksktla 2018-10-12 (금) 00:04
댓글들 웃기네 ㅋㅋ
남이사 결혼 하던말던 그냥 자기 생각인데
자손 남기는걸 아주 크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몸근영 2018-10-12 (금) 00:08
오 사업가시군요.. 사업 잘만 되면 정말 좋은거죠..
부르트링 2018-10-12 (금) 00:09
존중합니다 저는 이제 27살정도에 300살짝 넘게 받고 지내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퇴근하고 맥주한잔하거나 고양이랑 놀거나 게임하는 일상이 너무 소중하기에 결혼이 망설여지는거같습니다
이 즐거움이 사라진다는거에 대해서 두려움이 생길정도네요
아리옌롭번 2018-10-12 (금) 00:09
아벤타도르 2018-10-12 (금) 00:09
한지민은 목소리가 하자다
강무 2018-10-12 (금) 00:10
눈 깜빡하면 40이겠죠.
.
앞으로도 마음에 변화없이 즐겁게 살수 있겠다 싶으면 그 생활 쭉~ 유지하면 되는거고
물론 건강도 챙겨가면서
.
아 이건 아니겠다. 싶으면... 한번 더 생각 해봐야겠죠.
Saling 2018-10-12 (금) 00:15
소설 쓰는 실력이 약간 부족
아기둘리 2018-10-12 (금) 00:19
살짝 부럽기도....
이레니스 2018-10-12 (금) 00:19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요즘 결혼하고픈 33살 남자입니다ㅠ 소개팅이 이제 없어서 고민인데 부러울따름이네요
Element 2018-10-12 (금) 00:20
세상사 삼라만상
qkr4719 2018-10-12 (금) 00:20
술깨고 정신차리세요.
토마토56 2018-10-12 (금) 00:20
혼자 사세요
거북기린 2018-10-12 (금) 00:21
개인생각 차이라서 뭐 그럴수도 있다는거 존중합니다. 제대로 된 상대를 못 만나면 그런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원나잇도 해 본 사람이 하는거고..행복한 결혼생활도 주변에서 보고 듣는게 있어야만 생각할 수 있는거니까요.

전 사업가도 아니고 그냥 월급쟁이입니다. 나이는 딱 서른여섯이구요. 돈? 님만큼은 못 벌지만, 국가에서 지급하는 월10만원의 아동수당..월수입 자격요건에서 걸려서 못 받을 정도는 됩니다.
근데도 솔직히 말해서 완전 넉넉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아이 하나인데도 신경 쓸 것도 많고..뭐 그렇습니다. 제 생활 없구요.

근데..아내와 자식이 늘 열렬하게 응원해주고..커나가는 모습, 거기서 얻는 충족감..그건 정말 최고의 중독성이더라구요.

인생엔 정답이 없습니다. 그 정도는 아시잖아요.
적당히 경제력 갖춘 30대 남자이기에..오히려 내 자식에게 많은 것을 해 줄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2년 후엔 싱가폴의 국제학교 입학시킬 예정입니다. 뭐 괜찮습니다. 적당한 경제력을 갖춘 30대니까요.
선식 2018-10-12 (금) 00:22
인생실전 ㅇㄷ
하하소 2018-10-12 (금) 00:27
님은 비싼척 구는 여자들 우습겠지만
저는 쿨한척 하는 님이 우습네요
떡쟁이1 2018-10-12 (금) 00:34
세 개 궁금한게 있는데..
1) 그 '사짜' 친구들이 글쓴이를 '놀아준다' 라고 생각 안해봤나요? 직장인과 전문직은 클래스가 차이가 있는데 ^^;;
2) 그들이 당신을 '친구' 라고 생각하나요?
3) 어릴 때 가정환경이 꽤 어려웠나요 (경제 말고 환경)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최홍철의 관종의 삶을 적극 추천합니다 !
서울흐림한때… 2018-10-12 (금) 00:36
중2병이 심하네.
랑동 2018-10-12 (금) 00:43
능력있어서 한번쯤 이렇게 살아보고싶기도하네여
FenderJM 2018-10-12 (금) 00:47
생각이 다를수 있지만 틀리진 않으셨습니다.
스티븐G 2018-10-12 (금) 00:47
친구분들이 결혼해서 행복해 보이지 않다라...

그래서 자신도 별로 생각 없고 지금이 편하다..

그냥 평생 혼자 살팔자네요.

님이 쓴글 그래로라면....

근데 진짜 사랑 하는사람 찾으면 또 달라요

물론 님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최대8자이상… 2018-10-12 (금) 01:11
세상이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는 약간 맛간놈이 쓴글 같네.
술먹어서 이런글 쓰는게 아니라 원래 이런글을 쓰는 성격이 술로 인해 드러난거지.
백곰의역습 2018-10-12 (금) 01:12
그럴시기가 있죠...ㅎ 지나서 돌아보면 고삘 대삘이때 객기와 비슷한것도 있고..ㅎ 그 삶에 만족하면 그냥 그렇게 살면됩니다. 진짜 만족하는 사람은 이런 글도 안쓰죠ㅎ
남지2 2018-10-12 (금) 01:13
인생에 정배는 없습니다
잼있게 살면 그만 남들처럼 살 필요없고요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ㅋ
살연 2018-10-12 (금) 01:17
결혼 6년차 딸.아들 둔 40대초반남으로써

개인적으로 짧게 정의하는 결혼이란 심장과 뇌가 행복하고 그외 모든 장기와 혈관등이 아프고 피곤한것...정도

결혼하기전 내삶이 그반대엿던거 같아서....
쿠란 2018-10-12 (금) 01:18
뭔가....
딸 둘 둔 40대인 제가 뜨끔한 글인게 가슴이 아프다랄까...
휴~~~ 담배나 한 대 물러 가야겠네요...
어떻게 그렇게 잘 꿰뚫어 보실까... ㅠㅠ
이폴 2018-10-12 (금) 01:20
글쓴이처럼 30대 중반이 남자 인생 최고인것 같습니다.
20대 후반부터 열심히 일했으면 돈도 많이 모였을테고, 나가면 여자들도 많고,
그냥 제 생각인데,
잼있게 놀다가 새벽에 집에 들어갔을때, 혹은 약속 없는 주말에 쓸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결혼 안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맘 맞는 친구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애기 안 낳고 사는 것도 자기 생활 그대로 다 할 수 있고 괜찮습니다.
애기가 태어나면 남자든 여자든 둘 다 희생하지 않으면 키우기 힘들구요.
근데 또 내 자식 키우면 엄청 힘든데 또 키우는 행복이 있습니다. ^^
알파GO 2018-10-12 (금) 01:33
돈 몇 조 있는 재벌들도 다 결혼하고 사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맘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혼자서 행복한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총각시절에 충분히 행복하게 살았는데, 결혼한 지금은 더 행복해요.

저는 돈도 잘 벌고 결혼한 이후에는 돈 더 잘 벌고 삽니다.

제 주변 봐도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습니다.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은, 결혼 안 하면 행복할까요?

행복할 사람은 뭘 해도 행복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카페모카우유 2018-10-12 (금) 01:42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지금이 즐거우시다면 잘살고 계신겁니다!
결혼의 유무가 행복의 척도는 될 수 없습니다~~
파인트맨 2018-10-12 (금) 01:54
이러다 뜬금없이 인연 만나 결혼하면...두고두고 흑역사죠? ㅋ
옵티머스비 2018-10-12 (금) 01:58
똥에 똥파리 꼬이는거죠 뭐
행운의중심 2018-10-12 (금) 02:24
쭈~~~욱 그 동성친구들과 70~80세 까지 잘 지내시길... 뭐 능력있고 재력으로 즐기며 사는것도 좋죠~ 한번 사는 인생인디~~
설록허은주 2018-10-12 (금) 02:32
여기 배아파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단, 여자가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좀 염려되네요
판에미로 2018-10-12 (금) 02:55
결혼 문제에 관해서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님.  하든 안하든 본인 선택이지, 남이 이렇다 저렇다 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    다만 나중에 후회를 하든 안하든 본인이 감당할 문제라는거만 확실히 알면 된다.
아라라라랏 2018-10-12 (금) 03:05
위에 날카롭게 글쓰신 분들도 계신데, 글쓴이랑 그 친구들이 전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인지는 이 글만 보고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적법한 사업을 잘 운영해서 수익을 잘 내고 있고, 물질적으로 풍요롭다면 사회적으로 큰 장점이지 단점이 아니죠. 
그러나...지금 상황에서 이성을 굉장히 우습게 보고, 진지한 관계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진지한 관계에 대해서 본인도 잘 모르면서, 다른 사람의 관계와 삶을 평가절하하는 모습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가볍고 뿌리가 얕아 보일 수 있으니 사업하시고 여러 사람을 만나신다면 술김에라도 이런 언동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도 많고, 이상한 관계도 많습니다만... 어쨌든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죠. 좋은 관계는 사람을 분명히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요. 물론 완벽한 건 없습니다. 관계 형성은 에너지를굉장히 많이 소모하고, 고갈시키죠. 거기서 얻는 에너지가 없다면 버티기 어렵습니다. 억지 관계가 아닌 좋은 관계라면, 끊임없이 에너지가 생성된다고 보면 될 겁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이상하게 더 좋은 사람이 되는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지만요.
글쓴 분께서 이런 경험을 이미 해보시고 상처를 입어 변화되었을 수도 있고, 아예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함께 살 필요가 없는 혼자라도 완전한 사람도 있긴 있으니, 그런 사람이라면 알 필요도 없는 일이고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 혹은 또다시 경험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나 하는 연애, 결혼이 아니고....내가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누군가가 나를 위하게 되는 생활은 아주 좋죠. 물론 에너지 고갈에, 깨지면 진짜로 아프지만요.
만수동나그네 2018-10-12 (금) 03:15
요즘은 쓸데없이 남들처럼 따라살고
쓸데없이 남들처럼 같이행동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는시기인듯한데요...
이분이 잘됐다 잘못되었다를 따지고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쓸데없는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이분이 뭔 도둑질을 했는지 뭔 범죄라도 저질렀나요??
신경쓰지 마시고 한번사는 삶,본인의 삶으로 자유롭게 사세요.
저는 한켠으로 떳떳해보여서 부럽네요.
표범이 2018-10-12 (금) 04:27
행복하지만 한켠에 공허함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요? 결국 혼자지요? 술 먹고 내일 일어나도 혼자구요. 아파도 혼자. 휴일에도 혼자.
  결혼한 사람도 사람 나름이구요. 전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불행한 결혼생활하는 친구도 별로 없기도 하고.. 다양한 삶이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처럼 어린 여자 곁에 둘 수 있는 거도 어느 순간 불가능해지는 돈으로 극복할 수 없는 훅 가는 시기가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어디선가 삐뚤어진 거 같은데 다른 사람도 그런 생각가진 사람에겐 진심으로 다가가질 않겠지요.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참 많아요. 그럼에도 내주변에 사람이 불만족스럽다면 본인이 부족한 탓이란 걸 저는 항상 생각하며 삽니다.
양진위 2018-10-12 (금) 05:40
삶에 기본은 본인의 만족
이토러브 2018-10-12 (금) 06:11
어차피 내가 사는 인생.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말뚝심 2018-10-12 (금) 06:39
뭐 다 좋습니다. 확실히 20, 30, 40대까지는 싱글이 더 재밌고 자유롭게 사는 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50대 60대 70대가 되었을 때죠.
과연 그때도 친구들끼리 여행다니고, 캠핑다니고 하는게 재미있을까요?
그 나이쯤 되면 가고 싶은데 거의 다가보고 해보고 싶은거 다 해봤을텐데.. 과연 인생의 낙이란게 무얼까요?
rmarhfem 2018-10-12 (금) 07:09
어차피 죽으면 다 끝이고
죽을땐 혼자 가는거임 가족 이고 뭐고 다 의미없음 ㅋㅋ
     
       
짱스 2018-10-12 (금) 18:20
정답입니다. 모든 댓글 중 제기준(현실적으로 세상을 보려는)에는
정독해보니 좋은 부인 만나 자식보고 사는 행복 30중반을 넘어 마흔에도 자기 생활 및 안정된 경제력으로 현재의 삶의 만족 그리고 먼 훗날을 보고 결혼이 답이라는 사람까지 각자 자기 기준에 맞춰 살면 그게 행복이지만 결국 인생자체가 혼자서 살아가는 거고 부모 형제 부인 자식등 삶의 희망이 되고 윤택하게 해줄 순 있어도 결국 혼자 살아내야 되는 인생인데 거기의 일부러 의미 부여해서 그게 정답이라고는 하시마세요들. 뭐하나라도 내 맘대로 못한다? 애들 키우는게 세상사는 힘이 되고 삶의 목적이 된다? 사람마다 다 다르고 죽을때 주변에 누가 임종 지켜준다고 혼자 안가는게 아님 결국 혼자살다 가는거지요
다크폰치레아 2018-10-12 (금) 07:11
결혼해서 자식있다고 안외로운거 아니고 고독사 안하는거 아닙니다
결혼한사람들도 하루하루가 지옥인사람있고
결혼안한사람들도 자기자신만 신경쓰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거죠
뭐 자기멋대로 사는게 좋죠 한번밖에 없는 인생
바디 2018-10-12 (금) 07:12
결혼을 하는것도 아이를 낳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치러야 할 댓가가 너무 커요. 특히 남자한텐
페인터916 2018-10-12 (금) 07:33
스님처럼 산에서 사시는 인생도 있는데요 뭘.
그래도 많은 남자들이 꿈꾸는 인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정답이 어딨나요 후회없이 살다가면 되지요. 그래도 뭐, ㅋ 부럽습니다^^
고소해 2018-10-12 (금) 07:37
나중에 세상에 내편은 한명도 없다고 느끼면서 사실겁니다...
삶이란게 즐기기만 한다고 행복한게 아닐겁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복제물을 세상에 남기는것도 큰 의미인데 그걸 못하고 죽는다는건 좀...
주변에 혼자 늙는 친구들 몇 있습니다.
새치인지 흰머린지 모르지만 그게 보이기 시작할즈음부턴 초라하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응가매려 2018-10-12 (금) 07:38
결혼 안하는걸
이런 저런 핑계들어 자기 합리화한다고 하는 유부나 사람들이 많네 ㅡㅡ;;
반대로 생각해보자 유부들아~
자식낳고 아이보며 행복감 느낀다고 하는데
그렇게라도 못하면 뭐하러 결혼하고 애낳냐?
솔찍히 못느껴도 그냥 행복하다고 자기합리화라도 안하면 어덯게 버텨?
거기에대한 반대급부가 얼마나 큰데 ㅡㅡ;;
     
       
oTzTo 2018-10-12 (금) 08:09
+1
DarkfR 2018-10-12 (금) 07:41
결혼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문제는 님이 언제까지 30대 중반이 아니라는거죠... 40대중반이 찾아오고 50대 중반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60대가 되겠죠 결혼한 부부는 이혼하지 않는이상 혹은 이혼직전의 상황이 아닌이상 서로 나이 앵간치 먹을때까지 살면 누구한명 쓰러졌을때 119나 병원에 전화라도 해주죠...  혼자살다 쓰러지면 아무도 119나 병원에 전화해주지 않습니다....  호시탐탐 늙은이 돈이나 뺏어먹을 궁리하는 무리들만있겠죠
매일이요 2018-10-12 (금) 08:31
자기는 자신의 현재 생활에 아주 만족한다고 스스로 자위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현재상황에 대한 확신이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마음속에 녹아있음. 자기가 맞다고 인정받고 싶어서 글 쓴걸로 보임. 결혼을 하던 안하던 스스로의 판단이지만 만일 독신을 선택 했다면 그에 대한 탄탄한 미래 계획과 스스로도 납득 할수 있을 만큼의 철학이 필요함. 결혼도 여러운거지만 비혼도 매우 어려운것임을 스스로 인지해야 함. 결혼생활을 해보지 못한 글쓴이는 결혼의 장점에 대한 구체적 정서적 심리적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혼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해나감. 따라서 여자가 그렇게 쉽다고 생각하면 한번 갔다오는것도 나쁘지않음. 지금 글쓴이는 마냥 비혼이 좋은걸로 착각하는듯 보임.
푸하하핫 2018-10-12 (금) 08:34
길게보면 긴 인생 함께할 반려를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요즘 사회분위기를 보면 결혼 잘못했다가 ATM기 취급만 받거나 이혼후 재산분할등 경제적 타격으로 후회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하지만 주변에 좋은 여자가 있다면 결혼에 대한 문도 열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여자가 30대 중반까지 결혼생각없다가 짝을 못만나 나중에 후회하는 것과 같이 남자도 짝을 못만나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은 비슷할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지금같은 제도하에서 좋은 여자가 아니라면 굳이 일부러 결혼할 필요는 없을듯
zazazan 2018-10-12 (금) 08:38
기혼자건 비혼자건 걍 각자 알아서 사세요. 왜 이리들 서로 못 까내려서 안달입니까?
당장 자기들 삶에 만족을 못 하니까 타인을 까면서 대리만족하는거죠. 본인 삶에나 충실하세요.
헐랭99 2018-10-12 (금) 08:41
다른건 모르겠구 서로를 위해주고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아직 못 만나신것같네요
정말 그런 인연을 만난다면 혼자보단 둘이 낫구나.. 를 스스로 깨달으실듯~!
얀도르 2018-10-12 (금) 08:51
현재 생활을 본인이 만족한다면
기혼이건 미혼이건 문제될건 앖지요 ㅎㅎ
즐기세요
마이꼴a 2018-10-12 (금) 09:03
각자의 삶이니 글쓴이가 어떻게 사시든 뭐 자유죠. 존중합니다. 근데 어차피 다들 우물 안의 개구리일 뿐이잖아요?
우물이 크든 작든, 더럽든 깨끗하든. 그건 서로의 우물을 모르니 모르는 거죠. 글쓴이 님께서 사는 우물이라는 세계 속에서의 일일 뿐입니다. 저도 미혼이고 비혼주의를 갖고 있지만, 결혼해서 행복해서 잘사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죠. 아이 없이 행복한 부부도 있고 아이 낳고 불행해진 부부도 있죠. 다 그런 거죠 뭐.

여자 쉽다쉽다 하시는 말씀, 제가 글쓴이 님 세계를 모르니 이러쿵저러쿵 못하죠. 다만,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곤 표현하거나 생각지 말아주세요. 글쓴이 님이 만나는 여자들도 어쨌든 같은 우물 속에 사는 개구리들일 뿐일테니까요~
래피너스 2018-10-12 (금) 09:06
재미있게 사시네요..ㅎㅎ
1moon 2018-10-12 (금) 09:29
결혼 적령기 여자들 마인드 개판인 건 익히 알고 있는데다가 동의하는 바이지만
결국 글쓴이 말의 요지는 자기 잘 나간다는 자랑 밖에 더 되나 싶네요.
잘 나가면 그냥 알아서 잘 사세요. 뭘 여기다 그런 걸 묻고 그럽니까?!
성난호랑이d 2018-10-12 (금) 09:31
30대 중반의 중2병이네
하나사쿠 2018-10-12 (금) 09:44
다른 사람들도 술 한잔 하면 이럽니다.
굿라이프 2018-10-12 (금) 09:52
인생에 정답은 없죠~

본인의 삶이 지금 행복하다면, 그게 답입니다.

다 좋은데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고,
'본인 기준에서 저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 아닌거니 아닌거다.'
라는 생각만 버리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항상 건승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몽부 2018-10-12 (금) 09:52
디게 웃기는 댓글 많네요.

결혼해서 자식낳고 가족을 이루면 100% 무조건 행복한 삶이 보장되나봐요 ㅋㅋ

뭐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지금껏 살면서 결혼생활이 행복한 경우와 스트레스가 심한경우의 비율
반반도 안되는거 같네요. 행복한쪽이 조금 적어요.
기분상은 3:7 ~ 4:6
하여간 5:5 까지 못가는 것 같네요.

결혼후 둘이 맨날 싸워대는 부부 .. 흔하지 않나요?
그러다 이혼하는 꼴도 여럿보고

결혼이란게 둘만의 결합이 아닌 가족간의 결합이다 보니 별별 트러블 다봅니다.
남자쪽 부모가 며느리 달달 볶는데 남편은 그냥 그러려니 하라고만 해서
스트레스 죽도록 받고 있는 아줌마도 봤고.
처가쪽 친척이랑 돈문제로 엮여서 의절하다시피 하는 남편도 봤고.

자식 낳아놓으면 다 잘 크나요.
어릴때부터 애가 아파서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든 부모도 여럿봤고
중학교들어가면서 부터 쌈박질해서 부모님 학교에 호출되는 그런 집안도 봤고

...

다들 디게 행복한 케이스에만 집중하네요

본인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면 .. 네 축하드립니다.
그렇다고 타인의 선택에 참견할 권리를 가지신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하고도 외롭게 혼자 늙는 사람. 없을것 같습디까.
바람을담는아… 2018-10-12 (금) 09:59
어떤 의도로 적으신 줄은 아나... 제가 비슷할듯 하여 말씀드리면...
저는 40대 중반에서 후반 넘어갈려고 하는 싱글남이에요....
제조업체 2개, 임대업 뭐 이렇게 해서 돈은 꽤 벌고 있습니다....님은 대기업 친구들보다 더 번다고 하시는데...
저는 전문직 친구들 보다 더 번다고 해둘께요...

젊어서는 상당히 액티비티 하게 돌아다니다보니 외로움을 못 느끼는데.... 40 중반이 넘어가니 많이 외로워집니다..
님은 동성친구들 만나고 하면 된다고 하지만... 왜 그런 순간이 있잖아요?... 약속이 있을때는 몰려있고,
없을때는 아예 없는 순간....그때마다 정말 외롭습니다...

그런데 저도 자수성가다 보니까.... 돈 흥청망청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제가 돈 전부 내고 모든 향락비용
다 대면서 친구들 끌고 다니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남는건 나혼자 남게 되네요....
물론 글쓴이가 돈이 몇백억을 넘어가서, 모든 돈 다 내고도 죽을때까지 써도 오히려 돈이 모이는 상태라서
걱정 안한다면 예외일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금전적으로 잘산다고 재벌급은 아니잖아요?

결국 돈이 있어도 해결 못하는 부분이 생기게되요.... 지금 나이에 여자를 만나려니 재산만 보고 오는 분들이
많아서 그것도 쉽지 않구요....

식사때도..
매번 친구 만나서 밥먹을 수도 없는거고, 회사 식당이나, 주말에는 편의점 도시락 가끔 사먹다 보니...
돈 백날 많으면 뭐하나... 내인생은 불쌍하구나... 하는 생각 가지고 삽니다...

저는 글쓴이 나이라면 미모가 뛰어난 여자 쫓아다니는게 아니라 심성이 착하고, 정말 내 곁에 두고 싶은
그런 여성분 찾아서 결혼할꺼에요...

젊은날... 여자 외모만 보고 쫓아다니고 돈 잘번다고 세상 우습게 여기고 하던게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지금 나이에 깨달았네요....

돈이 세상 모든걸 해결해 줄꺼처럼 보여도.... 돈으로 안되는 것도 존재하는게 있다는 걸....
돈보다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걸 깨닫는 날이 올꺼에요..
아룸다돋 2018-10-12 (금) 09:59
저랑은 다른 삶에 공감은 잘 되지 않지만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이해는 됩니당
결혼까지 생각할 현명하고 참한 여성이 인연으로 다가오실꺼라 믿어요, 기도 드릴게용!
둥둥뱃놀이 2018-10-12 (금) 10:01
에.... 저는 와이프를 잘만났나요

이제 신생아 간난쟁이 하나 있는데
뭔가 다른 행복이에요 확실히

그리고 좀 부모님들이 신세대 마인드라 그런지
따로 뭐라하시는것도 없구요

돈도 딱 적당하다하나
다시 태어나도 결혼은 할꺼에요

근데 현재 이 사람 같은 사람이 없다면
결혼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 만큼 많은 여자를 보고 했지만
배경도 무시하고 나만 바라봐준 사람이라서요
그린티눈 2018-10-12 (금) 10:14
님이 진짜 현실에서 만족을 느낀다면 이런 글 쓰지도 않겠지요.
뭘 해도 인생은 지나면 아쉽고 허무한 법입니다.
각자 가치관이 다르지만
동성친구들과 원나잇하고 해외여행 다닌다고 결혼해서 아둥바둥하는 삶보다 낫다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무명검객 2018-10-12 (금) 10:17
멋지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근데 생물학적으로 보거나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도태되는 종이죠.
우월한 종이 아니고 도태되는 종입니다.
결혼하고 애낳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우성입니다.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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