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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30대 중반의 남자의 일상.

글쓴이 : 스타그 날짜 : 2018-10-11 (목) 22:59 조회 : 37601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왠만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보다 인컴으로 사업이 잘 돌아갑니다.
원나잇처럼 쉬운 것이 없고, 그렇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놀다가 들어와서 여자들 하는 짓거리들에 이골이나서 쓴 약간 허세 섞인 부분입니다.)
왠만큼 어울리는 친구들 대체로 저보다 나은 사짜 돌림 친구들이고, 다들 괜찮은 와꾸입니다.
그럼에도 다들 공통된 생각이 결혼은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왠만해선 다들 서울에 집 한채는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는 여자들을 절대 데려오지 않습니다. 특히 30대 여자들...

세상 쉬운게 여자네요. 세상 어려운게 동성친구 사귀는거구요. 그냥 술마시고 희희낙락 하다가도 코꿰서 장가가더군요.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운게 1도 없습니다. 별로 행복해 보이지도 않구요. 지들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애키우는 재미에 시간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나도 허락맞고 하는 꼬라지를 보니 퍽이나 행복하겠더군요,

동성친구끼리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녀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키우는 친구들도 부지기수도, 년에 두어번 정도 캠핑도 같이 다니고,
취미생활도 같이합니다. 다들 10살 정도 갭 차이 나는 여자친구들이 있습니다. 뭐 둘셋 만나는 친구들도 많구요.(체력만 된다면)

남자로써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생활인 것 같습니다.
비싼 척 하는 여자들 정말 우습고, 또 우습네요. 

적당히 경제력 갖춘 30대 중반의 남자가 굳이 결혼할 필요도, 강요당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서운함은 별 수 없죠;;;)
오랜만에 술이 들어가니, 허세 가득하지만 현실적인 30대 중반의 삶을 끄적여 봅니다.
미쳤다고 여자들에 인생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외치네요.

택시에 폰을 놓고 내렸다가 다시 찾은 기쁨에 허세가득한 글을 올립니다. 
이토는 항상 조심스러워요 글을 올리기가, 그냥 그래도 온라인이라는 이유로,
평소 제 생각에 대한 비판과, 공감 등등을 얻고 싶은 맘에 써질러봅니다.
저만, 혹은 제 친구들만 그런가요:?
fashion leader

시오닝 2018-10-11 (목) 22:59
돈있고 사회적 지위도있으면(물론 여성분들도?) 결혼할 이유가 없긴 하죠. 부럽네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남녀 모두 자유로운 영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경제력을 갖췄지만 지위는 없는 것 같네요. 정말 천민자본주의에 가까운 일을 본업으로 삼고 있어서요. 불법이 아니지만 그냥 남들보다 몸을 더 쓰고 살고 있습니다. 하루 두세시간 자고 일하다보니 그냥 남들보다 조금 더 버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치미슬 2018-10-11 (목) 22:59
원나잇 많이 해 보셨나 봐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아뇨 괜히 요즘같은 세상에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원나잇은 절대 피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직장 다니는 친구의 지인들 중에 희안한 경험 한 친구들 많더라구요. 다들 일단 만나면 녹음기 켜놓고 시작하더라구요.
          
            
이토쪼아 2018-10-13 (토) 04:59
현명하군요.
우렁군1 2018-10-11 (목) 22:59
돈이랑 결혼의 필요성이 대체 무슨 상관? 오히려 혼자 사는게 결혼하는 것 보다 돈이 훨씬 적게 드는데. 큰집도 필요없고. 그리고 마치 원나잇 좀 해봤다고 모든 여자를 통달한 마냥 글쓰는거 보니 관종같은데 그쪽 부모님 아닌 이상 아무도 그쪽이 결혼을 하든 말든 신경 안쓸테니 필요성을 못느끼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관종일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혼자살다보니 본연의 외로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연인 관계에서 채워지지 않는, 친구들도 서로 바쁘고 못볼 때 멍하니 집에서 이토하고, tv 보다가 잠드는 날들도 많구요.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는 행동 자체가 에너지 소모가 대단한 일이잖아요.
그냥 모순적인 것 같아요. 그런 것 보면 결혼한 친구들은 복작복작 싫어도 귀찮게 하는 가족들이 있는게 아주 잠깐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래킹볼 2018-10-11 (목) 22:59
요즘은 결혼 안하는게 대세인듯. 우리 나라도 서양따라 가는거죠 ㅎㅎ..

남자가 프로포즈하면 여자가 울면서 좋아하는 세상이 올겁니다.
     
       
디스이즈잇 2018-10-11 (목) 22:59
동의.
     
       
글쓴이 2018-10-11 (목) 22:59
하, 남자가 프로포즈 받는 세상이 오면 안될까요 ㅎㅎ
          
            
으핫헛 2018-10-11 (목) 23:51
김취김취기임취~ 김취여이인~
사용자1234 2018-10-11 (목) 22:59
하고 싶은거 허락받으면서 하는 건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 키우는 건 재밌기는 합니다.
(다만, 하고 싶은 거 하기 전에 애키우는데 시간을 거의 몰빵해야 하는 건 있죠.)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다들 그러더라구요. 희생하는것은 분명히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얻어지는 행복감이 있다구요.
whaaat 2018-10-11 (목) 22:59
그렇게 40 50 먹고도 재밌게 살 수 있으면 좋죠. 저는 그런 삶이 문득 재미없어져서 결혼했습니다.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저도 님 글 보고있으니 좀 웃겨서 댓글써봤어요.
     
       
새수홀릭 2018-10-11 (목) 22:59
글쓴분도 좀지나면 님 말을 이해하는 시기가 올테죠 ㅎㅎ
     
       
지원모온 2018-10-11 (목) 22:59
흠 저는 그냥 이사람은 이렇구나 였는데
좀웃긴 수준이었군요...
역시 세상은 다양해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고독사 할까봐 가끔 무서운 생각도 들어요. 최근 친구 하나가 크게 아파서 입원한거 보고, 아 30대도 저런데, 40대 50대 가면 더하면 더하겠지란 생각에요.
수달킹 2018-10-11 (목) 22:59
경제적 어려움을 강조하다보니 너도 나도 결혼'도' 못해...라는 표현이 넘쳐서, 그에 대한 반발작용으로 결혼을 왜 하나, 결혼은 꼭 할 필요가 없다, 혼자 사는 게 더 이득이다...라는 주장이 많죠.
근데, 세상엔 결혼을 목표로 잡아서 결혼을 한 게 아니라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서, 이 사람과 평생 가도 되겠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어서 결혼한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이런 곳에다가 글을 쓰지 않죠. 뭐 썼다가는 적군이네 뭐네 그런 댓글만 달리니 ㅋㅋ
그리고 결혼하면 삶이 공동의 몫이 되는 건데 허락을 받고 말고는 대부분 서로의 일입니다. 무슨 노예가 되는 수준인줄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용돈이 적거나 하고 싶은 걸 못 하고 사고 싶은 걸 못 산다? 대부분 집처럼 큰 걸 질러서(?)나 애들 교육비 등 남자 입장에서도 동의한 내용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러면서도 그냥 툴툴대보는거에요.
애초에 결혼 생활이 자신만을 기준으로 손익만 따져야 직성이 풀리는 대상과 결혼을 하는 거라면 그 결혼은 안 하는 게 맞고, 혼자 사는 게 맞습니다. 그건 결혼이 아니죠. 결혼을 무슨 리스크 없는 성행위 면허로만 보는 '애들'도 있던데, 나잇살 쳐먹은 거와 관계없이 그건 그냥 철없는 어린애죠. 결혼은 ~~때문에 해야돼...라는 식으로 '계획'할 필요는 없습니다.('준비'하고는 다른 의미죠) 결혼은 나와 같은 인격체인 '상대방'이 존재하는 행위이고, 그 상대방과의 합의와 삶의 결합이 이루어져야 하는 행위입니다. 그냥 그 대상을 (성행위와 애정행위의 대상일 뿐인) '여자'와 '남자'로만 생각하면 그런 사람은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반드시 파탄이 날테니...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혼자만의 생각보다 역시 다른분들의 의견도 구하고, 생각을 알게 될수록 저도 성장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결혼을 하려고 했었다가 파토나고나서 다 질려버려서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위 글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하려고 했었는데 잘 안됐었거든요.
산토니아 2018-10-11 (목) 22:59
여자만큼 쉬운게 없다니
부럽네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모든 여자가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생각보다 그렇다 정도입니다.
술이 들어가니 허세가 살짝 더 섞인거구요;;
디스코파티 2018-10-11 (목) 22:59
왠-웬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감사합니다~ 제가 술기운에 써서; 좀 글이 매끄럽지 않았네요 ㅎ
처릿 2018-10-11 (목) 22:59
1.결혼하는 사람 정상 2. 결혼 않하는 사람 정상 3.한쪽이나 양쪽 비난 하거나 왜곡하거나 무시하면 비정상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꾸 하라는 이야기들을 해대는데, 솔직한 생각을 말하면 그냥 철없는놈 정도로만 생각하더라구요; 나름 고생도 많이 했는데 ㅠㅠ
▶◀탈레랑 2018-10-11 (목) 22:59
그렇게생각하는사람 많아요

이상하게 생각할거없죠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지니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좋네요.
사이다한글라… 2018-10-11 (목) 22:59
글을 3번 읽고 요약 해보니.. 욕이 나오고
성별을 바꿔서 읽어보니 또 욕이 나옵니다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아,,, 성별을 바꿔서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는데,, 제 생각에도 모든 남자가 저런 생각을 가졌다면 여자로써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네요.
제시카의겨울 2018-10-11 (목) 22:59
돈없는 중년은 ㅠ.ㅠ
지나고 보면 돈 벌 기회가 많았는데...
아는 사람 잘못 만나 다 날리고...
결혼할려고 해도 가진게 없어 여자가 어렵네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저도 사람을 못 믿습니다. 동업의 경험도, 서로의 등에 칼 쑤셔 넣으며 법정에서도 만나고,,
그냥 혼자 하는 일이 천성에 맞는 것 같아요. 더 좋은 기회가 생기실거에요.
스위치백 2018-10-11 (목) 22:59
돈은 많이 버시는건 부럽지만
가족에 대한 삐뚤어진 인식은 안쓰럽습니다.

세상살아가는 근본을 놓치시고 사시니
다 누리고 살아가는 삶속에서 공허함을 느끼실 날들이
오실것 입니다.

원나잇이 자랑이 아니라, 성실한 내아내 고마운 내아내를.자랑하실 날이 오시길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가족에 대한 비뚫어진 인식까진 아니구요. 가족을 가진 친구들의 저에대한 충고가 부담스러워서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제 가족들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다만 제가 아버지의 위치에서 내 가족을 책임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너무도 어렵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요새 공허함도 느껴요. 의미없는 외출, 집에 돌아왔을 때의 허전함..
거의 술독에 빠져 살기도 하구요..
          
            
스위치백 2018-10-11 (목) 22:59
가족가진 친구들의 충고가 그런 고민 까지 느끼게 하신다니 안타깝네요.
그 모든 친구분들이 가정에서 행복과 안정을 모두 못느낀다는건 .. 좀 이상한데..
아니면 그냥 가진 사람의 넋두리를 님이 심각하게 받아드리는 건 아닐까요?

예를들어 저는 소시민이고 친구들한테도 결혼해서 애낳고 사니 돈 못쓴다고 넋두리를 하곤합니다.

근데 제 속마음은 그렇지 않거든요.
만약 1000억을 줄테니, 대신 그댓가로
"지금의 아내와 자식들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하겠다 ."

라고 한다면 저는 No거든요. 일말의 흔들림도 없을 것입니다.

그저 지금의 힘든 생활속에서도, 건강한 가정이 주는 행복과 삶의 이유는 어떤 것으로도
바꿀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효도 하라고 하잖습니까? 자식 낳아보면 부모 고마운줄 안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부모가 되보니 자식은 태어나서 사춘기 되기전까지, 이미 부모한테 효도 다하고 큽니다.
존재 자체가 제삶의 축복인 순간이 많으니까요. 힘든날도 많지만 그건 키우고 나면 생각도 안납니다.  자식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돈 1천억이요? 1조요?  생명보단 중요하지 않죠.

자식대신 죽을수도 있는게 부모맘이란게 대다수 부모들에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가정과 자식들 얼마나 가져볼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앞으로 좋은분 만나서 이쁜 자식 낳고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물론 제가 정답이고, 안그런 사람이 오답이란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제가 드리고자 하느말은. 주위에 가장으로써의 부담감만 귀기울여 듣지 마시고.

저처럼 행복한 가족이 그무엇보다 삶의 제1 가치인 사람들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그 희생과 고통속에서도 지켜야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김밥열줄 2018-10-11 (목) 22:59
첨엔 글쓴이가 부럽다 생각했는데...ㅎㅎㅎㅎ 님이 훨씬더 부럽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쓴이 2018-10-12 (금) 12:08
이상적으로까지 느껴지면서도, 현실감 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주위 친구들은 평소 불만만 토로하고, 그럼에도 그냥 있는게 나아~ 이런 가벼운 투로 이야기를 해주니 더욱 편협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메이파워 2018-10-12 (금) 13:56
부모가 되어보니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것 또한 효도를 다한다더니 내것을 내어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람이 아이더군요 내가 먹는것보다 내아이 입에 들어가는게 행복하다는걸 세상태어나 부모가 되는건 축복임을 알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이를 낳아보니 유괴범이 제일 잔인하다던 어느 연예인이 생각이 납니다.
좋은 댓글을 읽고 나도 한말씀 달아봅니다.
시연21 2018-10-11 (목) 22:59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해야..

그나마 맘이 편할테니.. ㅋㅋㅋㅋ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맞는 말씀일 수도 있겠네요. 저 외에 다른것들을 인정하려하니 맘쪽 한구석이 이상해지거든요.
달콤체리 2018-10-11 (목) 22:59
능력이 있으면 상황이 완전 바뀌는데.. 주위에서 왜 결혼안하냐고 물어볼때 나는 결혼 안합니다 라고 얘기하는거 보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 목표는 40대에 20대여자랑 결혼하는게 목표입니다라고 얘기합니다 ㅋㅋㅋ 본인이 능력이 있으면 아무도 뭐라 안하죠. 솔직히 나이먹고 돈도 없고 이러면 나중에 결혼하고 싶어도 굉장히 힘들죠... 눈을 정말 많이 낮춰야 가능할까..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일단 결혼하라는 말이 너무 지칩니다. 둘러대는것도 한계가 있고 ㅠㅠ
맥심 2018-10-11 (목) 22:59
30대에 부유해지면 어린 여자애들 쉽게 만날 수 있다~ ㅋㅋㅋ

걍 웃고 갑니다.

-댓글을 너무 쎄게 단거 같아 수정했습니다.-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관리도 많이 해야겠죠 ㅎㅎ 사실 놀때는 나이를 좀 속이긴 하죠 ㅎ
콩나물밥 2018-10-11 (목) 22:59
노는것도 젊었을때 잠깐이죠...^^
뭐 별로 오래살지는 않았지만...나이 좀 먹고보니 다 부질없더군요
그냥 가족이 좋더군요...옆에서 지켜봐주는 사람...옆에서 지켜봐줘야할 사람
나중에는 여행이고 취미생활이고 이런거 다 별로 재미없어지네요...^^
힘이 빠져가는 중인지...여행도 조금씩 힘들어지네요...멀리 오랫동안 나다니는게 힘들어요
몸과 맘이 공허할때 곁에서 지켜봐주고 채워주는 가족이 좋더군요
함께 살며 아이 키우는것이 초보시절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좀 살면서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제는 관조할수 있는 위치가 되네요
함께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그렇게 살고싶은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가족들의 반대로 서로 상처받고 엎어진 이후로 그냥 모든걸 내려놨습니다.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할 자신도 없구요 ㅠㅠ
          
            
콩나물밥 2018-10-11 (목) 22:59
그러시군요...ㅠㅠ
좋은말씀 드리고 싶은데...
그냥 조용히 있는게 좋을듯 하네요...
힘내세요...ㅠㅠ
               
                 
sota 2018-10-11 (목) 22:59
말투가 전형적인 김치녀이네요 ㅋ

취집 못할까봐 여간 불안한 모양이군요 ㅋㅋㅋ
                    
                      
콩나물밥 2018-10-11 (목) 22:59
저 남잡니다...^^
          
            
HD고무줄 2018-10-26 (금) 00:50
결혼 30일 남았습니다.

가족들의 반대로 서로 상처받은게.......참 안타깝네요

가족을 버렸어야합니다.

두마리토끼를 다잡을수는 없더라구요

저는 누나와 크게 싸운 상태입니다만 후회하지않습니다.

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 뭐가 아쉽습니까
정저지와 2018-10-11 (목) 22:59
인생 50전에 마감할거면 지금의 삶도 나쁘진 않을 것같아요 저도 30대 초중반 은행다니지만 결혼했어요. 뭐 맘껏 못놀아서 아쉬운건있지만 나이 50에 혼자인 직장 상사보면서 결혼은 꼳 해야겠구나라고 느꼈었네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그러게요, 언제까지 친구들이 옆에 남아있을지도 모르긴해요. 진짜 고독사 할 것 같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dlkjfl 2018-10-11 (목) 22:59
진짜 앵간히 돈많고 여유있는거 아니면 정신승리
     
       
글쓴이 2018-10-11 (목) 22:59
불안하긴 합니다. 차라리 직장인이면 괜찮았을텐데 하는 일이 일이다보니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ㅠㅠ 저렇게나마 정신승리 해보고 있습니다.
무리모두 2018-10-11 (목) 22:59
지나간 과거를 후회할 필요도, 다가올 미래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 삶에 만족하면 행복한겁니다. 많은 이가 그리 살죠.
잿빛도화지 2018-10-11 (목) 22:59
정말 여유가 많으신거라면 이해가 가긴 하네요.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죠.

목숨까지 바쳐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여자가 1년뒤에 다시보니

너무 냉철한 인간이었고, 나의 착각이 눈을 멀게 했던걸 깨닫고 나서

사랑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녀한테 들어간 비용으로 차라리 해외여행이라도 맘껏 다녔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저는 반대로 동성친구들은 정말 친하게 잘지내서 그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얼마전에 다시만난 초등학교 동창이랑도 엄청 친해졌고,

회사에서도 꼭 한명씩은 맘 잘맞는 사람이 있어서 지금껏 쭉연락하고 있고.....

남자들 앞에서는 허세건 나발이건 하나도 없고 전 모든걸 까거든요.

동성친구들이랑 있을때는 막말대잔치 스타일이라 그런가봅니다. ㅋㅋㅋ

동성친구가 사귀기어렵다는건 그 동성친구들이랑 모든걸 까고 편하게 오픈하고

지낸게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아, 동창들도 있고, 자주 만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다만 서로 바빠서, 아무때나 갑자기 볼 수 있는 친구들은 소수라서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더 젊게 사려 노력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새롭게 가까워지는 친구들은 뭔가 잘 모르는 경쟁심같은 것들도 있는 것 같고;;
서울살이가 쉽지 않네요.
버튼연타 2018-10-11 (목) 22:59
결혼하면 못할것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아이들 어릴때나 그렇지 어느정도 크면 여행,낚시,캠핑, 게임등등 하고 싶은거 하고 살수 있습니다. 식구들과 같이할건 하고 혼자할건 혼자하고..

30대 중반이야 아직 한창 놀 나이지만 40대 중반 넘어가면 결혼 안 한 친구들 끼리 겨우 몇몇이서 겨우 만나더군요.  그것도 다 잘되야 만나지 거기서 잘 안풀린 친구는 또 안나오게 됩니다. 해가 갈수록 친구들은 줄어들어요.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고 살다 40대 중반까지 넘어가면 호기심이 없어져서 멀 해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50 다돼가서는 결혼한 친구들은 지지고 볶고 사는데 결혼안한 친구들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고아나 다름 없어요.
50 돼서도 지금 같은 생각이 들까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아직 젊음의 치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50대 형님 한분이 계신다. 그분은 자녀도 있고 이혼하셔서 싱글이지만, 가끔 외로워보일 때가 있더라구요. 다행인건지 그분 친구들도 돌싱들이 많아서 자주 노시는 것 같은데, 허전함을 달래기 위한 발버둥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론다로우지 2018-10-11 (목) 22:59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사회관계나 지우관계도 좋으시고
평소 전혀 외롭지도, 삶이 무료하지도 않으시고
간접적으로 친구들을 통해 접하는 결혼생활에 대해 어떤 부러움도 없으시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결혼 9년차 애둘 아빠인데 전 솔직히 작성자님처럼 이렇게 한창 경제력에 물이 오른시기에
자유롭게 사시는 분들 보면 많이 부러워요.
제가 평소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와이프 눈치보며 하지못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즐기시니까요.

지금 내가 부양가족없이 혼자 살았으면 허세일지 몰라도 평소 타고싶던 벤츠,bmw같은 외제차
1대정도 유지하는거 쉬웠을것이고 굳이 40평 가까운 아파트를 구입할 필요도 없었을거고
내가 하고싶은 취미도 하고, 친구들하고 골프도 치러다니고 재밌게 살았을것같은데
그런 생각 자주 들죠.

근데 또 막상 결혼을 했던 과거의 나로 돌아가서
그때의 내가 결혼을 필요에 의해 했던가? 내가 하고싶어 했던가? 라고 질문을 던져보면
난 분명히 결혼을 하고 싶어했었고, 내 아이를 갖고싶어했었고, 내가 어려서 누리지못한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대한 로망을 갖고있었어요.

개인의 자유라는 관점으로 보면 결혼은 거의 대부분의 자유를 앗아가요.

결혼은 개인을 가족이라는 그룹에 종속시키면서 상당한 자유를 빼앗는 대신
상당한 책임을 지우는 시스템이죠.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그래요.

돈은 더 벌어야하는데 쓸수있는 돈은 한정적이고, 남는 시간은 가족을 위해 써야하고
나름 노력해도 매일 부대끼며 사는 와이프와 아이들과의 감정적 충돌이나 갈등은
피할수 없는 과정이고.

이렇게만 보면 결혼해서 좋을거? 말씀대로 하나도 없어요. 사서 고생이죠 ㅎㅎ

근데 막상 저와같이 유부남 18번 스토리 앵무새처럼 푸념하면서 사시는 유부남분들
설문했을때 과거로 돌아간다면 결혼 안할거다라고 대답할 분들이 많으실까..?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전 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도 다시 할 것 같거든요.
     
       
글쓴이 2018-10-11 (목) 22:59
역시 가족이 주는 그 사랑과 정은 너무도 큰 것이겠죠? 아직 제가 경험해보지 못해서 자기위로를 위한 생각을 저렇게 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러다가도 또 언제 정 반대의 생각을 할지도 모를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울트라짱12 2018-10-11 (목) 22:59
여유러운글 잘보고 갑니다...혹시 모를 뒤도 한번 돌아보십쇼..압니까? 또..의로운 사람이 당신을 기다리고 계실지요
홧이팅입니다..^^
베베큐핏 2018-10-11 (목) 22:59
우리 회사 사장님... 40 후반까지 결혼 안하시다가(누가 봐도 못한게 아니라 안한...;;) 작년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 요새 행복하게 사시네요.
저도 미혼이지만 사장님이 결혼은 꼭 하라네요. 결혼하면 가전제품 다 사줄테니 하랍니다 ㅋㅋ
대기업 임원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지만..우리 사장님 제가 아는 사업에서만에도 순수익으로 10억이상 가져가시니 모르는 사업까지 하면 장난아니게 버시는데도 미혼일때는 하나도 안부럽더군요. 오로지 일 밖에 모르는 분이셔서...
결혼해서 아이도 생기고 하니 삶에 여유가 생기는거 보니 지금은 엄청 부럽네요. 버는 돈도 그렇고ㅠㅠ
글쓴이는 아쉬울거 없는 삶이라고 하는데 왜 글에서 외로움 같은게 느껴지는건지... 저만의 착각일수도 있겠지만요
mecie31 2018-10-11 (목) 22:59
가진자시니까 그런거 아닐까여
부럽습니다 행님
매국3어버이… 2018-10-11 (목) 22:59
그렇게 버티다가...

같이 놀던 동성친구들이 코꿰서 결혼해버리면.
같이 놀거나 만날시간조차 없어져버립니다.

1년에 한번 죽었냐고 전화하는게 전부,;;;

이렇게 되서 하나하나 사라지면
어느날 외로움에 술마시고 꽐라되서 눈떠보면 옆에 시커먼 여자가 침대에 걸터앉아서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처음이었어? 짜식~ ! 걱정하지마 이 누나가 책임진다." 하며 씨익~ 웃고 있는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들 그렇게 결혼하더라구요. ㅜㅜ
     
       
sota 2018-10-11 (목) 22:59
이 뭔 병~
지지나1 2018-10-11 (목) 22:59
다 주작같은 내용
달빛희루 2018-10-11 (목) 22:59
현재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죠.. 글쓴이분의 의견 존중합니다!
저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으로써 현재와 같은 생활이 보장이 된다면 상관없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결혼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Cinex 2018-10-11 (목) 22:59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은 듭니다
나중에 부모님처럼 아플때 서로 옆에서 돌봐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지않을까라는
감정을 나누고 같이 살아간다는 건 어쨌든 좋은 일이니까요
아 춥다...
지원모온 2018-10-11 (목) 22:59
저는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이 댓글들 보니까 이토가 제생각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다 본건 아니지만 한 사람의 의견에대해 다르다 개념이 아니라 틀리다 개념으로 다가 오는 사람이 몇몇 있네요
요매 2018-10-11 (목) 22:59
글쓴이님 같은 인생관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는거죠. 세상은 요지경~ㅎㅎ
각자 삶에서 행복을 찾으면 나름 괜찮은 인생 아닌가요..
오메가3칼슘 2018-10-11 (목) 22:59
흠... 30중반에 현실적인 이야기가 저거임? 경제력 갖춘 30대 중반 남자겠죠? 경제력을 갖추고 시간적 여유가 되는
30대 중반에 남자겠죠?
짤스박 2018-10-11 (목) 22:59
글쓴 이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결혼하기 전에...
한창 IT버블에 대기업이나 관공서 수주가 넘치던 시절에...
자체 솔루션 하나가 대박이 나서 정부 수주를 대규모로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보금을 한참 남겨두고도 배당금을 정산했더니 금방 부자가 되어 있더군요.

한동안 어렵던 시절에 친구들을 불러모아서 술집 데리고 다니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돈 벌어서 나눠쓴다는 기분이었을까 뭐... 그랬습니다.
돈지랄한다는 녀석들이 하나 둘 생기고 그들의 술꼬장을 듣는 게 싫어지더라구요.

돈 빌려달라는 친구들이 늘어나면서
하나 둘 정리가 되고 결국은 사회에서 만난 비슷한 친구들을 만나고 살고 있더군요.

그 때까지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차도 사고..
땅도 사고...
여행도 가고...
좋은 모임에 가서 사람들도 사귀고...

여전히 여자 문제는 난제였습니다.
금방 실증이 났고 조금만 이상한 짓을 해도 여자가 갑자기 별로가 되었습니다.
혼자 꾸며가던 집이 있었지만 동성친구들이 술 파티하는 공간이고 쉬는 공간으로만 사용했을 뿐 여자를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렇게 살다가 헛다리 한 번 짚고 와르르 무너졌지만 폐업 과정을 잘 실천해서 어느 정도 자산이 남아있었죠.

무엇을 해야될 지 모르겠고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일 지 모르던 시절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내가 돈이 없는 사람인 줄 알고 만났어요.

부동산은 삼성동에 20평 남짓의 오피스텔 하나 가진 게 전부였고 남았던, 아주 약간의 부동산이 전부 가족명의가 되어 있었으니 이전과 비교해서 실제 재산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죠.

아내는 거지같아 보였는지 매번 더치페이하거나 자기가 샀어요.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동안에 아내에게 엄청나게 의존하면서 살았습니다.

사람을 볼 때 그 속내를 진실하게 봐야되요. 내가 거짓이니 상대의 거짓만 보이는 거 더라구요.
살다가 운명의 순간이 오는 걸 알아챌 정도의 감도로 레이더를 유지하지 않으면 외롭게 살아가야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부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eeeto 2018-10-11 (목) 22:59
님 와이프 같은 사람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요즘 바람피는 유부녀들 엄청 많이 봤습니다. 새끼 손가락 들어올리면서 요즘 애인 없으면 병신이라는 소리하는 여자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글쓴이 2018-10-12 (금) 12:12
엄청나게 와닿는 글이네요. 뻘 속의 진주를 찾는 심정으로 살아야할텐데 말이죠. 저처럼 세속적인 것에 물든 것도 문제이지만, 이성의 경우에도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사실들이 더욱 괴롭더라구요.
항상 누님도 사람이 힘든 순간에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과연 나도 그런 사람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필요한 것 같구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 부럽네요^^
          
            
짤스박 2018-10-13 (토) 15:18
인생주식회사 50% 대주주를 찾는 일이니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믿을만한 파트너를 만나서 아내로 얻으려면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배려는 그 집안 분위기나 친구들을 만나보면 어느 정도 알겠더라구요.
가족 수준이나 친구 수준과 일치할 확률이 90%는 되는 거 같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출첵소령 2018-10-11 (목) 22:59
부럽네요~ 같은 연령대이신 듯한데 집도 있으시고 여유도 있으시고ㅋ
     
       
글쓴이 2018-10-12 (금) 12:20
운이 좋았던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어려워질 시기에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길 바라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천도경석 2018-10-11 (목) 22:59
삶에 여유가 있으니 보기 좋네요.
클로이모레츠… 2018-10-11 (목) 22:59
주위를 돌아보시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면 되겠네요...
공공칠빵빵빵… 2018-10-11 (목) 22:59
저는 그래도 제 DNA를 남기는게 좋습니다.
아침 해주면 고맙다고 웃으며 먹고
저녁먹고 책 읽어주니 아빠가 가장 착하다(?)하고
자기전에 좋은 꿈 꾸라며 뽀뽀해주고 가는 아이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sampa 2018-10-11 (목) 22:59
어떤 모습으로 사시던 본인의 선택에 후회없으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삶일 것 같네요.
뽕여사 2018-10-11 (목) 22:59
즐기며 살면 좋지요
티아노 2018-10-11 (목) 22:59
^^ 행복하게 즐겁게 삽시당^^ 너무 힘든세상이라 .. ㅎ조심하시면서! 화이팅하세용 ㅋ
미야러브 2018-10-11 (목) 22:59
선택이죠 자신에
 사실 아기는 사랑하는 두 사람에 축복이고 정말이지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누가 강요할순없죠.
싹뚜기 2018-10-11 (목) 22:59
전 아직 20대라 잘 모르지만
김건모씨가 방송에 나와서 젊고예쁜 여자와 소개팅도하고
자기돈써가며 하고싶은거 다하고 가수로서 최고의 명성도있지만
정말 추하고 불쌍해 보이더군요.
무력력 2018-10-11 (목) 22:59
물질은 풍족한데 영혼이 가난해보임.
여성을 깎아내리려고 하는것처럼 보여요...
진짜 직업 좋은 분들 보면 대부분 결혼함
친척누나랑 결혼한분도 현대에서 해외출장 나갔다와서
벌써 이십억짜리 아파트도 갖고있는데 인성도 바르고
주위사람들도 대부분 결혼했던데
LUVTOME 2018-10-11 (목) 22:59
저도 싱글라이프를 실컷즐기고 있긴한데 여친은 없네요..ㅠㅜ
간장남작 2018-10-11 (목) 22:59
저역시...딱히 결혼 생각은 별로 없네요...피규어,바이크 등 취미는 많이 늘어나는데..깊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갈수록 없어지는거 같아요..지금은 다 부질없다 생각하고 아무도 안만나고있지만요;;
사악사악 2018-10-11 (목) 22:59
30대 중반이라 그 허세가...

40 중후반 사짜 솔로 형들 보면 불쌍해 보여요.....

물론 40넘어서 까지 솔로인 사람은 결혼 하기 힘들어요 혼자가 익숙해지긴 해서...
필브리안 2018-10-11 (목) 22:59
40대초반까지 지유롭게 살다가
40대 후반 가서야 외롭다고 그러더군요
그때 되서야 좋은 여자 찾으려니 여자 나이 많다고 거절하고 또 거절하고..
나중에 외로우면 반려동물을 키우세요

나도 아무래도 이번 세상은 틀린 것 같아요
ㅠㅠ 좋은 사람이 내겐 안나타나네요
당신만이내세… 2018-10-11 (목) 22:59
솔직히 혼자 살 수 잇을까요? 허세가 아니라 나도 누군가와 사귀고 싶다로 들리네요~ 언제까지 청춘이고 재력이 잇을까요~  늙으면 누가 똥,오줌 치워줄까요? 사람은 혼자 살수 없는 존재지요~ 실버타운 들어가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자기 몸뚱이를 남한테 쉽게 맡길수 있을까요?
녀념념 2018-10-11 (목) 22:59
일기는 어디에?ㅋ
안물.
힘나 2018-10-11 (목) 22:59
몇 줄 안 읽고 패스

말투에서 냄새 풀풀 풍기네
아파카트 2018-10-11 (목) 22:59
저도 사업하면서 금전적 아쉬움을 느껴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한때 여자는 생긴것만 다르고 속은 똑같구나 쉽구나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딱 자기 경제적 수준까지만이고요 항상 자기보다 경제적으로 수준 낮은 혹은 비슷한 여자들 만나서 그래요

자기 경제적 수준을 한참 넘어서는 여자 만나면 자괴감을 느끼실거에요
그것이 자기 힘이던 집안의 힘이던 그걸 떠나서 말이죠

겨우 집하나 잇고 비엠 벤츠 타는 수준에선 그런부류는 만나기도 힘드니
잘 못 느낄수도 있죠

전 외국이고 한인 사회가 좁다보니 성공한분들의 2 세들과 안면이 있게되는데
보통 이런애들 결혼할 때 힐튼 호텔을 통째로 전세놓고 파티하거든요
(외국이라 결혼식 끝나고 파티 문화)
각개 유명인사들 꽤 오는데
집 하나 잇는 수준으로 여기 오는 여자들한테 말도 못 걸어요 쪽팔려서
부릉부릉 2018-10-11 (목) 22:59
애 키우는것도 애기였을때나 귀엽고 이뿌지...
요즘은 애 정신건강에 헤로운것만 잔뜩 있는 세상이라...
애 정신 건강하게 키우기도 쉽지 않아요.

결혼하고 나이들면 외롭지 않다고들 하시는데..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겟지만..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 결혼해도 외롭습니다..
지금 고독사 하는 노인분들 다 마누라,자식들 있는 분들입니다.

정답은 없어요. 각자 살고 싶은데로 사는게 정답이죠.

제 주위에도, 요즘들어서는 능력있는 총각들~ 결혼 안할려고 하더군요.
요즘 대부분의 여자들 사고방식이..결혼과 같은 팀워크에 좀 부적격한 부분이 많긴하죠.
결혼해서 신혼 지나가면 서로 스트레스 주고 받다가 갈라지는 경우 허다하고...
암튼 결혼이 절대로 답은 아니니, 원하는데로 사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cleanpot 2018-10-11 (목) 22:59
패스~
예겸 2018-10-11 (목) 22:59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계시고 결혼을 생각할만한 여자가 없다면
저부터도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군요.
고종사촌 형이 올해 40인데 아직 장가를 안갔습니다
물론 고모와 고모부는 결혼해서 손자, 손녀보기를 바라지만
문딩이 같은게 들어와서 가정의 평화를 깨는걸 지켜보느니 사촌형이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낫다고들 이야기 하십니다
rebate12 2018-10-11 (목) 22:59
맞벌이 하고 고정지출 적으며(대출없음) 애 하나만 놓을 계획이면  혼자 보다  결혼이 3배는 행복할거라고 단언 합니다.
이삭군 2018-10-11 (목) 22:59
다..살면서 문득 드는 생각들이 다들 다르기 마련이죠. 그리고 그렇게 문득 든 생각들이 나중에 문득 더 깊게도, 아니면 완전 반대로 무언가를 깨달을때도 있고..

전 개인적으로 글쓴님이 본인의 삶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던, 또 주변의 평가가 어떻든, 그 삶의 잣대를 잘 잡고 흔들리지 않는 부분은 보기 좋다고 생각 합니다.

주변에서 그러니까..
그게 맞다고 하니까..
그렇게 보아 왔으니까..
하면서 자꾸 자신을 다른 톱니바퀴들이 잘 돌아가게 맞추기만 하는 인생은 영 피곤하고 재미없고.. 허무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예전하고 달리 요즘은 진짜, 자기 인생은 자기만 결정권을 갖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갑시답 2018-10-11 (목) 23:03
원나잇처럼 쉬운것도 없지만 하지도 않는다라는게 무슨 말이에요?
예전에 실컷 해봐서 이제는 안한다는 건가요? 뭐죠 이 자가당착 스러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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