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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냥줍 아닌 냥줍을 했습니다..jpg

글쓴이 : 호지리 날짜 : 2018-10-11 (목) 09:35 조회 : 2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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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참 인연이 많은 해인것 같네요. 구피, 참새에 이어 고양이도 한마리 데려 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밥먹고 오는길에 횡단보도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멀리 떨어져서
 
담배나 한대 피며 보고 있는데 편의점 사장님이 빗자루를 들고 뭔가를 후려치고 있더군요
 
가까이 가서 보니 새끼고양이 입니다...
 
자꾸 가게 안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쫓고 있다네요...
 
근처 지나가던 학생들이 동영상으로 찍어서 신고하던데 어디 신고한건지 한참이 지나도 안오고
 
깨진 벽돌사이에 숨어 있던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바로 데리고 회사 근처 동물병원에 갔는데 다행히도 아픈데는 없군요.
 
생후 2달 정도 된 여아라고 하는데 이 인연으로 한번 가족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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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결과 귓속에 진드기는 없고 기생충도 없지만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꼬리쪽에 탈모가 좀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저것 설명 많이 해주셨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예방접종이나 목욕법, 정 붙일수 있는 방법 좀 공유 드릴께요~~
 
아무래도 돌아다니던 애라 그런지 냄새가 좀 심하게 나네요. 퇴근하자마자 목욕부터 시켜야 겠습니다.
 
이동장, 사료는 제가 사서 가지고 있고
 
나머지 용품은 이미 집에서 마눌님이 다 사다 놨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쭈구리 2018-10-11 (목) 09:35
사과보다강하… 2018-10-11 (목) 09:35
비루스 닮았는데.
     
       
Ledeus 2018-10-11 (목) 09:35
하 님땜에 계속 그렇게보임
     
       
젖소냥냥이 2018-10-11 (목) 09:35


.
          
            
로리고양이 2018-10-11 (목) 09:35
엌  현신했다 ㅋㅋㅋ
               
                 
레나77 2018-10-11 (목) 09:35
엌  현신했다 ㅋㅋㅋ
          
            
쥐박멸 2018-10-11 (목) 0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루스
          
            
럼블러버 2018-10-11 (목) 09:35
와 피규어인줄
          
            
IGLi 2018-10-11 (목) 09:37
          
            
레호아스 2018-10-11 (목) 09:46
.........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엠씨재석 2018-10-11 (목) 0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꾸는어린왕… 2018-10-11 (목) 12:20
현신하시다니
          
            
마황21 2018-10-11 (목) 12:43
와우! 진정한 코스프레!!
          
            
어디로가야하… 2018-10-11 (목) 17:01
앜 현웃 터짐 ㅋㅋㅋㅋ
          
            
darkma 2018-10-11 (목) 19:06
놔라 닝겐....
          
            
아르토리아 2018-10-11 (목) 21:03
아..앗...
          
            
뉴스특보 2018-10-12 (금) 01:34
          
            
이토랭토 2018-10-12 (금) 0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이스 2018-10-14 (일) 11:48
비루스 사마~
     
       
글쓴이 2018-10-11 (목) 09:35
ㅋㅋㅋㅋㅋ뭔지 찾아봤네요
          
            
서초요원 2018-10-11 (목) 12:28
드래곤볼 슈퍼에 나오는 파괴신 비루스ㅋㅋㅋㅋ
허니버터야옹 2018-10-11 (목) 09:35
좋은 일 하시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GaussMV 2018-10-11 (목) 09:35
무리하게 손타게하려고 하시지 말고 먼저 집에 익숙해지게 해주세요

바닥에 똥싸면 똥 화장실에 넣어서 화장실 인지 시켜주시고 혹시모르니 패드도 한장 사두시는게 좋음.

숨을곳을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침대 밑같은데 들어가서 안정감을 얻을수있게 해주면 나주에 알아서 나와요.

그렇게 집에 익숙해주고 글쓴이가 해롭지않다는게 이해가 되면 알아서 와서 부빕니다 ㅋㅋ
     
       
글쓴이 2018-10-11 (목) 09:35
얼굴이 안보이면 자꾸 삐용삐용하고 우는데 곁에두고 있어도 안돼나요?
          
            
dlfakfp 2018-10-11 (목) 10:20
곁에 두세요.. 안보이면 우는건 보호자로 인식했내요..
          
            
코뮤니스트 2018-10-11 (목) 14:22
삐용삐용 ㅋㅋㅋㅋㅋㅋ
               
                 
몽키D이토 2018-10-11 (목) 20:09
삐용삐용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ㅠㅠ
          
            
darkma 2018-10-11 (목) 19:12
더 빨리 친해 질려면... 폭신한 천으로 만든 주머니 ( 캉가루 주머니 ) 같은 것에 넣어서
같이 다니세요. 너무 넗거나 깊숙한 주머니는 피하시고요....
마이크로프 2018-10-11 (목) 09:35
물을 뿌리지 말고 담아서 씻겨주세요,샤워 말고 진짜 목욕,삼사일은 따뜻한곳이랑 끼니만 챙겨주고 신경쓰지 말고 없는듯이 지내세요.
알아서 돌아댕기면 그때부터 이름 불러주면서 길들이면 됩니다.
     
       
글쓴이 2018-10-11 (목) 09:35
어우 그냥 검은물이 죽죽....
잡았다이놈 2018-10-11 (목) 09:35
초반만 보고 이제 여친을 구할차례라고 드립 칠려고 했는데 유부남이라니요 ...
그래도 좋은일 하셨으니 복받으실거에요 ^^
     
       
글쓴이 2018-10-11 (목) 09:35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7살난 애까지 딸린 유부남입니다
마이크로프 2018-10-11 (목) 09:35
냥이는 사람보다 체온이 조금 높으니까 시원한 물로 씻기면 절대 안돼요.
약간 뜨끈한 물도 괜찮아요
     
       
글쓴이 2018-10-11 (목) 09:35
넵 감사합니다 목욕시키는게 중노동이네요
Tauri 2018-10-11 (목) 09:35
환경 변화로 설사 혹은 묽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피가 섞여 나오는지 잘 살펴보세요.
피가 나오면 마음을 굳게 다잡고 동물병원에 꼭 데려가세요. 범백이면 치사율이 높데요.

몸무게가 500g 이상 되면 예방접종 할 수 있을꺼에요. 3차까지 꼭 하시고요.
     
       
글쓴이 2018-10-11 (목) 09:35
아직 용변을 한번도 못하네요 문제있는걸까요
          
            
일단적고보자 2018-10-11 (목) 11:08
냥이는 영역동물이라 처음 간 곳은 어색하고 탐색하느라 한동안은 적응기 가질동안 먹거나 변을 누는게 늦어지기도 합니다
저희집 두녀석의 경우는 알아서 먹고 알아서 변 보는데 2일걸리더군요
점거 2018-10-11 (목) 09:35
고양이를 부탁해 보니까 목욕 시킬때 고양이는 청각이 발달해 있어서
샤워기나 수도로 물 틀어놓고 하지 말라더라구요.

물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양이가 물을 피하는 것이니 처음에 대야에 수건깔고 물은 수건 젖을 정도만.
대야안에 놓고 젖은 수건으로 얼굴빼고 살짝 닦는걸로 시작하라고 하네요. 그러면 점점 물에 익숙해 질거라고...

(물에 털이 젖어서 몸이 무거워지니 그게 익숙하지 않아서 무서워 한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글쓴이 2018-10-11 (목) 09:35
냄새가 너무 심해서 싫어해도 일단 푹 담궜습니다ㅠㅡㅠ 검은물이 죽죽 빠지네요
          
            
오룐 2018-10-11 (목) 09:35
아기 고양이때는 목욕시키기 쉽습니다. 따뜻한 물 받아놓고 살살 얘기하면서 씻기시면 금방 하구요, 그때 목욕 습관 잘 들여놓음 나중에 커서도 목욕 잘합니다.ㅎㅎ  세면대에 물을 따뜻하게 받아놓고 씻길수 있는 아주 편할때입니다..ㅎㅎ 잘 말려주세요.. 드라이기 소린 무서워 할테니, 수건으로 잘 닦아만 주셔도 됩니다..
탈퇴할회원 2018-10-11 (목) 09:35
이쁘네요
난애 2018-10-11 (목) 09:35
무럭무럭 자라거라~
활짝핀목련꽃 2018-10-11 (목) 09:35
용변은 고양이가 환경에 익숙해지면 그제서야 할겁니다
아코s 2018-10-11 (목) 09:35
용변같은경우엔 화장실 만들어주고, 용변시 신호는 고양이가 앞발로 자꾸 뭔가 파내려고할때 라고하니 그때 화장실로 데려다주면된다, 라고 얼핏들었네요, 반복해서 행동시켜주면 화장실 인지하고 혼자서 용변 잘 본다고 그럽니다.

고양이는 버릇을 잘 들여야된다고해서, 제일 중요하게 봤던게 손으로 절대 놀아주지말라는거 봤었네요. 참고해보세요
eeeto 2018-10-11 (목) 09:35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받으세요.
네네네네넨네 2018-10-11 (목) 09:35
이쁘게 생겼네요!
냥집사 2018-10-11 (목) 09:35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탄생석 찾아보니 10월 10일 탄생석은 '토르마린 캣츠 아이'라고 합니다. 캣..ㄷㄷ
진짜 인연이네요^^ 무지개다리 건너는 그날까지 헌신하시길~!ㅎㅎ
밤마다치킨 2018-10-11 (목) 09:35
고양이 좋은 반려동물인거같아요 ㅎㅎ 힐링되는 ㅠㅠ
건축구조 2018-10-11 (목) 09:35
좋은 일 하셨네요. 복받으실 겁니다~
연료첨가제 2018-10-11 (목) 09:35
어릴때 사랑많이주고 자주 씻기면 물 거부감도 사라지고 개냥이처럼 되요~
본능대로 놔두면 불러도 안오게 되더라구요
6개월 넘어가면서 애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발정나면 굉장히 서럽게 웁니다.
특히 날 추워지는때에....
암놈은 중성화 비용이 꽤 해요...참고하셔요~
歸去來辭 2018-10-11 (목) 09:35
아이있는집은
털 있는 생명체 키우려면
많은 희생,각오가 필요합니다
털 알레르기등등..ㅜㅜ
래킹볼 2018-10-11 (목) 09:35
털이 문제죠 상상이상입니다.
백문이 2018-10-11 (목) 09:35
좋은일하셨네요ㅉㅉㅉ 복 받으실겁니다^^
토브 2018-10-11 (목) 09:35
잘 생긴.. 아니 이쁜 고양이가 되겠네요.
생명은 정성을 들인만큼 알게모르게 보답해주는 수고와 정성에 대한 거울과 같죠.
바람계곡 2018-10-11 (목) 09:35
유광석 2018-10-11 (목) 09:35
복받으실겝니다
지로미 2018-10-11 (목) 09:39
좋은 일 하셨네요~^^
타이슨 2018-10-11 (목) 09:42
잘키우시길바랍니다^^
포가튼사가 2018-10-11 (목) 09:55
건강했으면 좋겠다!!
기차여행 2018-10-11 (목) 10:01
복 받으세요.
이슈카 2018-10-11 (목) 10:15
아내분이 냥이 대려온거 더 좋아하시는 거 같네요..ㅋㅋㅋㅋㅋ
Opinio 2018-10-11 (목) 10:17
정말 귀엽네요.
dlfakfp 2018-10-11 (목) 10:24
일단 첫 발정기가 거짐 6개월이면 올겁니다.. 그전에 중성화 시켜주는것이 좋아요. 고양이들은 발정기시에 사람 생리통에 100배정도로 고통이 온다고 하내요.. 그리고 놀아주면 친해지기도 하지만 사진을 보니 이미 개냥이 정도로 사람을 좋아 하내요.. 보호자로 인식을 하고 있는거 처럼 보이고요 2개월 정도면 살짝 사료를 불려서 주거나 아니면 아이용 사료가 있습니다. 정붙이는 방법은 눈 자주 맞추고 이름을 자꾸 불러주세요. 이름을 부를때 억양을 넣어 불러주면 더 좋아 하고 반응 할겁니다. 그리고 캣초딩 나이때라서 사고 많이 칠거에요 ㅎㅎㅎㅎ 이뿌게 봐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세요....
집사의 길에 동참하신걸 환영합니다!!!!!!!!!!!!!!!!!!!!!!!!
     
       
dlfakfp 2018-10-11 (목) 10:27
아 그리고 배변 훈련은 화장실에 모래를 넣어주고 그곳에 자주 넣어주면 알아서 본능으로 알아 갈거에요.
그리고 물그릇과 사료 그릇은 살짝 떨어트려서 놓아주시고요.. 스텐레스 그릇이나 잘안깨지는 사기그릇으로 놔주세요 그리고 사료 그릇을 앉아있을때 가슴높이 정도로 맞추어 주셔야 턱드름이나 다른 질병에 잘안걸립니다. 꼭 스텐레스 그릇이나 사기그릇을 추천합니다.
닥똥집똥침 2018-10-11 (목) 10:36
비록 동물이라도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신이 복을 줘야 함...
나즈린 2018-10-11 (목) 10:42
생명을 키운다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복받으실꺼예요.

냥이도 건강하고 님도 행복한 일들 많으시길!
세금포탈 2018-10-11 (목) 11:01


우리 집 꼬마와 무늬가 똑 같네요.......조그만 지식과 여기저기서 본 것 정리
- 고양이의 입(음식/사료)은 6개월 이전에 거의 확정된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주시면 나중에도 이것저것 잘 먹어요. 이것저것은 고양이 사료/간식 종류
- 사료는 건사료를 주로 주시고 아침/점심/저녁 식사 하실 때 다양한 종류의 습식사료를 주시면 좋습니다.
- 집에서 냉면이나 비빔국수 드실 때 달걀 삶으신 후 노른자 만 조금씩 주세요.
    소금 없이 맹물에 삶은 것.....===>>>>  소금은 독글물 입니다.
- 닭 가슴 살 드신다면 이것도 조금씩 주세요. ===>>>>  염지가 안된 제품....소금은 독글물 입니다.
- 화장실 모래는 베란다 같은 곳에 놓으시면 알아서 잘 합니다....
- 목욕은 말이 많은데요 우리집 고양이 들은 1년에 1~2번
    어릴 때 부터 하면 거부감이 별로 없어요.......추울 때는 되도록 안하시는 것이 좋아요....감기 조심
- 스크래처는 필수 입니다.....
- 중성화는 필수 입니다........이 부분이 가장 많은 금전 적 부담.....하지만 한번....
    수컷 12만원....암컷....18만원....양심적인 동물 병원 기준.....
- 예방접종은 1년에 1번 종합 주사....필수 입니다
- 1달에 1번 진드기나 심장사상충 예방 약 바르기....이것도 말이 많은데요...
      동물 약 취급하는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집사가 직접할 수 있어요....11,000원 정도
      외국은 마트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판매가 되는데....
- 어맇 때 부터 많이 쓰담쓰담 하시고 많이 놀아 주시면 개냥이 됩니다.....대부분

양님 모시고 사시면 얻는 것이 많을 겁니다.....행복하세요....

지난 달 러시아 여행시 마트 방문....사진에 보이는 것 중 1칸은 멍멍이용...나머지는 전부 양이용...
훈제란 2018-10-11 (목) 11:09
진짜 쉬운일아니에요 동물 길러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꺼에요 꼭 인연이 다 할때까지 돌봐주세요 ^^
크툴두 2018-10-11 (목) 11:12
밥 잘 주고 장실 잘 치워주시고.. 몇주는 걍 본동만동 하세요. 익숙해지면 그 때 빗질도 해주고 발톱도 깍아주고 정들이면 됩니다.
네오키즈 2018-10-11 (목) 12:45
.......백설공주세요.....?
DelMa 2018-10-11 (목) 13:16
집사간택 축하드립니다 ㅎ
누룩 2018-10-11 (목) 13:28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영양식은 죽형태로 만들어서 기름기 없는 고기 미역국(건더기 잘게해서) 주셔도 좋구요. 닭가슴살 삶아서 잘게 찢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료가 아닌 음식을 주실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간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염지된 제품도 당연히 안되고요.
사실 그냥 병원에서 좋은 사료를 사주셔도 크게는 상관없습니다. 이왕이면 병원에 문의해주시는게 제일 좋구요.

목욕은 베테랑 집사라도 힘듭니다. 일단 발톱깍으시고(어리면 발톱이 거의 면도날입니다) 뜨겁지 않은 따스한 미지근한 물에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주의할것은 얼굴부분을 '안'닦으시는 겁니다. 혹여라도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요.

예방접종은 초기 3차까지 합니다. 이것은 병원에 문의를 하시면 빠릅니다. 그리고 1ㅕㄴ에 한번 광견병 접종이 있고요. 함께 구충제 받아오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볼루션이라는 바르는 약이 있는데 그건 한달에 한번 정도 발라주셔야합니다.(자세한건 무조건 병원입니다)

친해지는 법은 그저 애정을 너에게 주고 있다는 사인을 계속 보내는게 좋아요. 사실 계속해서 밥주고 똥치워주고 하면 고양이가 스스로 '아 얘가 날 돌봐주고 있구나'하고 알아서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계속 장남감으로 놀아주고 살짝살짝 터치도 하고 쓰다듬어주고 빗질해주고 하면 자연히 친해집니다. 근데 친해지는 기준이 고양이 마다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 자매인데도 둘이 성격이 너무다릅니다. 한년은 개냥이 인데 한년은 츤데레에여. 한년은 맨날 배위에 올라오고 놀아달라고 찡찡데고 곁에만 와도 부비적거리면서 골골거리는데 한년은 절 개닭보듯합니다. 그래서 절 개닭보는 년이 절 안좋아하냐 이건 아닙니다. 그냥 터치 안좋아하고 애정표현을 안할뿐이죠. 혹여라도 '얘는 날 안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도 서운해하지 마세요. 작성자님이 애정을 주시는 만큼 분명 고양이도 애정을 줄겁니다.
숲의미 2018-10-11 (목) 13:38
목욕 후 이쁜 모습도 후기로 올려주세요~
남명왕 2018-10-11 (목) 13:51
음 저랑 상황적 패턴이 비슷하네요. 다만 저는 집에 어머니께서 고양이를 무척 싫어하셔서 회사에서 기른다는점만 다르네요. 님께선 와이프분이 다행이 고양이를 키우고싶어하시는듯해서 다행입니다. 들고양이는 사실 보호시설 같은곳에 넘긴다면..대부분 결국 죽거든요.
아뭏튼 경험자로써의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처음엔 진료받아보면 아직 몸무게가 500그램이 안되서 1차접종은 안된다고 할겁니다. 집에서 기르고자 하신다면 기다렸다가 접종하세요. 금방큽니다. 고양이 성묘는 태어나서 1년이니까요.
먹이는 그냥 사료주세요. 처음엔 구석들어가서 안나오려고하는데.. 굳이 억지로 뭘하려고하지마세요. 물이랑사료 근처에 챙겨두면, 몰래 알아서 먹습니다. 씻는걸 안좋아하는데.. 새끼때눈 제어가 되도, 크면 감당안될겁니다. 샤워기로 하지말구 그냥 물에 푹 담그세요.
근데 중요한건 봄쯤되서 털빠질텐데..무쟈게 빠집니다.. 청소기 많이돌리세요. 털갈이용 빗사서 빗겨도 주시구요.
그후 약간 크고 계속 기르시겠다면, 캣타워 하나 장만하시구요. 10만원정도짜리요. 어설픈집보다 좋습니다.
주 먹이는 괜히 많은돈들이지마세요. 인터넷으로 10킬로 15킬로짜리 3-4만원하는것 사시구요. <전연령층> 좋습니다.
중간이상크면 그땐 간식으로 인터넷으로 멸치 한박스 만원정도하는것 다시국물용 사서주면 무척좋아합니다. 참치줘도되는데.. 제경운 한 스무개주니 금전적 부담도되구.. 기름기때문에 좀 그렇더군요. 건강상..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변을 알아서 가립니다. 다만 냥이용 화장실을 사시거나. 좀 머리를 쓰셔서 냄새 안퍼지게 직접만드셔도됩니다만, 모래를 쓰셔야하구요. 냥이 오줌을 뭍혀서 몇번 위치 가르쳐주면..자기가 모래파고 볼일보고 다시 모래롤 덥고 그럽니다.
다만.. 몇일 지나면 냄새가 좀 심합니다. 보통 대변덩어리만 골라주고 모래를 한두번은 재활용하는데..소변냄새도있어서 오래는 못합니다. 화장실 문 상시열어두고 화장실안에 놔두셔도되구요. 중성화안하면, 발정기에 울기도하구요.
아무쪼록..좋은집사가 되시길..
     
       
남명왕 2018-10-11 (목) 13:54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다면, 쪽지를 주세요. 알고있는거라면 늦더라도 답장드리겠습니다.
RASch 2018-10-11 (목) 19:26
복받으세요!
칼마로쏘이다 2018-10-14 (일) 00:45
양이가 정말 귀여워요...^^
고양이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함 알아보세요..
고양이 종이 뭔가 우리나라는 아닌 듯... 꽤 비싼 종 같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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