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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펌] 나는 참 이기적인 새끼였구나.jpg

글쓴이 : 노랑노을 날짜 : 2018-10-09 (화) 23:31 조회 : 64531

얼마전 고향에 내려갔다가 

어머니와 마트에 갔습니다.

카트를 끌고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가는데 

어느 순간 어머니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카트를 끌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가다보니 

저 쪽 어딘가에서 어머니 모습이 보이더군요.

손에 무슨 나무 판때기 같은 것을 들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쓰다듬어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하시기에 

조용히 뒤로 가서 보니

무슨 도마를 그렇게 보고 계시더라구요.

뭐 옛날에 보던 각진 나무도마 그런것과 다르게 윤기도 나도 통통한게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그런데 가격을 보니 무슨 나무 판때기가 7만원 가까이나...

차암 이해 안되는 물건이라고 이런옆에서 궁시렁 대니

멋쩍은 표정으로 다시 제자리에 두시기더라구요.

뭐 그러고 장을 다 보고 집에 와서 

식사를 하고 부엌에 앉아 있다가 무심결에 싱크대 쪽을 봤는데

군데군데 검은 곰팡이 같은 얼룩에 김치로 벌겋게 물든 도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순간 좀 많은 생각이 올라오더군요.

어머니는 무슨 재미로 사셨을까. 아니 무슨 재미로 사실까.

많이 아픈 동생이 있어서 평생을 그 뒷바라지를 하며 사셨던

아픈 사정으로 아버지와 이혼하시고 지금도 동생과 둘이 계시는

없는 형편에도 나에게는 부족함 없이 다 해주셨던 어머니

좀 전에 장봐온 물건들을 봐도 결국 다 저 해먹일 것들 뿐이더군요.

'나는 참 이기적인 새끼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때 꼬질꼬질해진 플라스틱 도마로 음식을 해드시는 것도 모르고 살았던

요즘 같이 어려운 때는 나 한 몸 잘 건사할 수 만 있어도 효도라는

이기적인 자기 합리화로 살아가는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예쁜 그릇, 예쁜 꽃 그런 것 참 좋아하셨던

젊은 시절의 어머니 모습들.

시간이 흘러 그런 모습들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진 지금이 좀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시 일터가 있는 작은 도시로 돌아왔을 때,

아무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생각에

난생 처음으로 기념일이 아닌 날에 어머니께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인터넷으로 원목도마를 검색해서 호주에서 장인이 만들었다는 

그 때 그 마트에 있던 녀석보다도 비싼 녀석을

어머니께 선물로 보내드렸습니다. 


42ce6c21b79d0.jpg

42d768581565a.jpg


일부러 일하시는 직장으로 보내드렸는데 이렇게 사진을 보내오시더라구요.

같이 일하시는 어머님들이 한번 보자고 해서 열어봤다시는데 덕분에 자랑도 좀 되고 해서 그런지

좀 많이 신이 나신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보니 카톡 사진도 이렇게 바꿔 놓으셨네요 ㅎㅎ

맨날 판매하시는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사진 아니면 무슨 꽃 사진 같은거였는데



42d781dbbe40f.jpg



어머니는 내가 어릴 적에 

내가 좋아하던 장난감 로보트며 총이며 없는 살림에 생활비 아껴서 사주시고 했는데

참 무심했네요.

평생을 다해도 부족하겠지만

이 세상에서 나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단 한 사람에게

그 분이 주신 반의 반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어머니 아직까지는 좋아하는 것도 있으시고, 

젊은 시절의 로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을 조금은 간직하고 계신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위에 처럼 어머니 카톡 받고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해 본 하루였네요.


잠 안오는 새벽에

일기처럼 끄적거려봤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83001&vdate=





노랑노을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바디 2018-10-10 (수) 06:35
여기 댓글들이야 말로 이토가 어떤곳인지 아주 잘 나타내주고 있다고 봅니다.
만물의근원 2018-10-10 (수) 07:01
그럴때가 있지요
일상이 어떤 그림처럼 머리에 박히는....
그걸 잊지 못한다는것은 님이 좋은 자식인거에요
훌륭하십니다.
사람냄새2 2018-10-10 (수) 07:13
오랜만에 느끼는 아침감동~ 훈훈합니다.
오늘은 엄마랑 통화한번 해봐야 겠어요~
도러레 2018-10-10 (수) 07:16
가슴으로  세상 을 보셨네요  행복하세요.!!
투다다다다다 2018-10-10 (수) 07:23
별게 효도일까요 이런게 효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소자데 2018-10-10 (수) 07:38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냠냠짱 2018-10-10 (수) 08:11
광고..........ㅡㅡ......... 바이럴 도마 광고
     
       
석난 2018-10-10 (수) 18:52
zzzzzzzz
Namie 2018-10-10 (수) 08:15
잘 하셨습니다. 당신이 효자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이프섬 2018-10-10 (수) 08:21
아..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행복하세요.
KLAEW 2018-10-10 (수) 08:32
근데 도마 진짜 비싸더군요.
플라스틱도 1만원넘고. 나무로 된건 보통 4,5만원.
설계자 2018-10-10 (수) 08:44
오기어 2018-10-10 (수) 08:45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하셨어~ 햄버거가 좋다고하셨어~
아침은해장 2018-10-10 (수) 08:54
오랜만에 어머님꼐 안부전화 한통 드려야겠네요
타이슨 2018-10-10 (수) 08:55
아침부터 훈훈하네요,,,저도 더욱더 효도해야겠습니다
아타아타 2018-10-10 (수) 08:56
도마 비싸요.  백화점에서 히노키 도마 샀는데 15만원 ...  후덜덜 하더군요.
워터E 2018-10-10 (수) 09:02
분명 훈훈한 내용인데

제가 너무 세속적인 인간이라 그런지

PPL의 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광고는 소비자가 거부감을 덜 가지게 되는데

가족과 연관될수록 제품의 이미지는 헌신의 보상으로 치환되고

비싼 값어치는 속죄의 댓가로 이어집니다

매끄러운 문장구조며 가장 의심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은

저 타이틀이죠

나는 참 이기적인 인간...

누가 이 문장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광고업계에서 자주 활용하는 시안에서 보던 것들이라 그런지

의심병이 도지네요
     
       
세드님 2018-10-10 (수) 09:29
저도....
     
       
상식적판단 2018-10-10 (수) 10:02
저도..
     
       
思索 2018-10-10 (수) 11:08
님이 말한 내용이 정말 훌륭한 광고 수단이 맞습니다.
위 댓글만 봐도 상당히 호의적이잖아요.
     
       
예겸 2018-10-10 (수) 21:00
님이 세속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으로 판단하고자 하시는겁니다.^^
좋아요
^^
     
       
nice05 2018-10-16 (화) 19:48
저런 글로 광고하는 거 참 좋은데, 감동을 준 거에 대한 댓가로 도마 살 용의 있는데,
여기서 하지 말고, 당당하게 광고비 턱 지불하고 광고 배너에 좀 달아줬으면......
그게 옳은 건데......

광고 아니었으면, 나는 참 의심 많은 새끼입니다.
아자라차자 2018-10-10 (수) 09:11
아침부터 눈물 찔끔..
호주산 도마가 유명하긴 하지요
호주 여행간 적 있는데 같은팀 아주머니들이 꿀하고 도마는 많이 사가더군요
설마 광고라고는 생각 안하렵니다
오돌돌돌 2018-10-10 (수) 09:17
아침부터 눈물나게 하시다니.....
자리이타 2018-10-10 (수) 09:36
눈에 물이 고이네요
닐리리야냐 2018-10-10 (수) 09:36
저희 큰누나가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망할년
K0GSR 2018-10-10 (수) 09:42
아침부터 사람 눈물나게...출근하고 화장실에 앉아서 찔끔거리며 댓글 답니다.
내가내 2018-10-10 (수) 09:48
잘했다...
입다더이노무… 2018-10-10 (수) 09:58
수필같아요
개우르 2018-10-10 (수) 10:13
좋구만요..ㅎㅎ
Langsam 2018-10-10 (수) 10:19
광고 잘한다.... 엄마는 영원한 스테디셀러 아이템....
baldiz 2018-10-10 (수) 10:25
안방에 걸려있는 초등학교떄 찍은 사진속에 엄마보다 내가 더 나이를 먹은 지금도
엄마한테 받기만하는 절 돌아보면 서글퍼지더라구요..
효도해야죠. 계실때 잘해드려야죠..ㅠ.ㅠ
IGLi 2018-10-10 (수) 10:36
주성치사랑 2018-10-10 (수) 10:38
광고라해도 어떻습니까.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저도 참 이기적인 새끼인거 같네요.
오랜만에 연락이라도 드려봐야겠네요.
군고구마맛꼬… 2018-10-10 (수) 10:40
좋은 내용이긴한데
왜 굳이 어머니 직장으로.....
들고오시느라 힘드셨겠네
     
       
불남정 2018-10-10 (수) 19:49
그래야 사람들한테 자랑하죠~
앞으로달릴까 2018-10-10 (수) 10:45
도마 사는데 쓸데 없는거 산다고 뭐라고 하는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요리할때 도마를 얼마나 많이 쓰는데 오래 되면 당연히 교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요리 안하는 나도 도마의 중요성을 아는데.

이게 광고성 글이 아니라면 진짜 무심한 자식이네.
유메노아이카 2018-10-10 (수) 10:50
도마 따위가 뭐라고.. 아들이 사줬다고 카톡 사진으로.. 찡하네요..
보아♥ 2018-10-10 (수) 11:05
회사에서 몰래 이토하다가 눈물 맺혀서 화장실 다녀왓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치우도리 2018-10-10 (수) 11:11
방금 봤는데 아침부터 이러시는거 반칙입니다. ㅠㅠ
뜻밖의행운 2018-10-10 (수) 11:27
게시자 계급에 더 관심이감~ ㅋ 대장~
한심하네 2018-10-10 (수) 11:31
한국 놀랍다. 나무로 된 도마가 무려 7만원? ($60~$70)
말도 안되.....
     
       
불남정 2018-10-10 (수) 19:50
진짜 100% 나무로 만든 도마라면 오히려 저렴한 편 아닐까요?
재료 구하는 거랑 그거로 만들도 다듬는 과정이 보통일이 아닐 텐데요.
행인4 2018-10-10 (수) 11:49
지대넓얕se 2018-10-10 (수) 11:59
원글 작성자의 보배글에서 일단 도마상표에 관한 건 베스트 올라가고난 이후 현재는 삭제한 상태입니다

원글 작성자의 지난글 보기를 해보면 그글을 올린 날과 그 전날 유머 글 너댓개를 올렸네요

보배의 시스템이 지난글 보기했을때 이틀밖에 안보여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을 바이럴 광고로 의심하는 게 비난 받을 일이라기보단 합리적인 의심인것이지요.

저 글이 담고 있는 이야기 내용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저 제품의 광고에 대한 의심을 하는 것
마황21 2018-10-10 (수) 12:55
잘하셨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본받겠습니다! 추천 꾸욱~!
GS알바녀 2018-10-10 (수) 13:05
식칼 낡앗대서
좋은걸로 사드렷는데
이쁘다고 좋아하시고는
아깝다고 넣어두고 그냥 예전거 쓰시는..
에휴ㅠ
딸랑구바보 2018-10-10 (수) 13:11
저도 오늘 어머니께 전화드려보려하는데 아침부터 계속 안받으시네요 ㅠㅠ
세일러프리먼 2018-10-10 (수) 13:11
저는 어머니께 헹켈 칼세트 사드렸더니
칼이 너무 잘 들어서 어머니가 오히려 손을 다치셨다는... ㅠㅠ
결혼하고서 그 칼세트는 제가 회수해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토분들도 어머니 뵈면 꼬옥 안아주세요~
훈훈한 사연에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노가다만23년… 2018-10-10 (수) 13:24
어머니의 고단함을 알아체는게 참 힘들어요
또 알아도 실천도 어렵고
멋지십니다
따랑따랑따랑 2018-10-10 (수) 13:26
훈훈하네요.
갑구 2018-10-10 (수) 13:29
아더 2018-10-10 (수) 13:32
광고면 광고로 볼수있고 훈훈한 미담이라면 아름답게 받아들이면 되는것이죠..
전 그냥 아름다운 효도라고 바라보렵니다
jkpdx 2018-10-10 (수) 13:49
광고라도... 굿.
Renerd 2018-10-10 (수) 14:07
아들들한테 참 못된짓 많이하시고 큰아들은 앞날이 창창한데 자기네들 보살피며 살라고 나이 40이되어가는데 연애할라치면 끼어들어 깽판치고 결국 결혼이고 뭐고 포기하게 만들어 옆에 꼭붙잡아두고 사는 우리 부모보다 훨신 나은분이네요.
     
       
바람하늘소리 2018-10-12 (금) 00:06
독립을 하세요. 왜 그런 원수같은 부모님과 같이 사십니까.
          
            
Renerd 2018-10-12 (금) 09:33
저는 20여년전에 독립했고 형이 붙잡혀 사는겁니다.
아리주나 2018-10-10 (수) 14:26
ㅋㅋㅋ 이게 광고라고 해도
마트에서 파는게 인터넷물건 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도마라서 좋은팁이기도하네 ㅋㅋ
도마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사드리자
빅파이 2018-10-10 (수) 14:27
훈훈하네요^^
타로쨩 2018-10-10 (수) 14:44
감사합니다.
qhsh보노 2018-10-10 (수) 14:48
응~ 광고야
볼드 2018-10-10 (수) 14:50
지능적 도마광고?
앗초코 2018-10-10 (수) 15:06
마음 따듯한 아드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둑꺼 2018-10-10 (수) 15:33
광고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인의꿈 2018-10-10 (수) 15:33
그냥 조용히 추천 하나 누르고 갑니다.
자리돔 2018-10-10 (수) 15:42
도마를 통해서 어머님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군요

자식은 자기 스스로 잘크고 잘난줄 알고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어느정도 철이들어 주변을 돌아보게 되면
부모님은 어느덧 이생에 같이 안계시고....

후회와 아쉬움속에서 잔여인생을 살다가 그렇게 갑니다...
그렇게 그렇게 옛날부터 지금까지 무한반복.....
저역시도 마찬가지 상황...ㅠ.ㅠ
미친몽상가 2018-10-10 (수) 16:29
자식을 낳고도 본인 부모의 마음은 모르는게 현실이네요. 참 뜨끔합니다.
탕아 2018-10-10 (수) 17:26
이게 광고라면 정말 감성적인 광고다..........

광고라고 믿고 싶지 않을만큼........
저격수 2018-10-10 (수) 17:50
광고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부모님 생각나서 전화통화라도 하면 좋은거죠

광고든 자작이든 상관없이 참 따듯한 글이라 좋네요
유히히 2018-10-10 (수) 19:41
형인지 동생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장하십니다.
저 또한 반성하게 되네요.
늘 받기만 해서 당연한 줄 아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Deloen 2018-10-10 (수) 20:53
^---------------^
실화냐 2018-10-10 (수) 21:04
광고든 뭐든 어느정도 공감가는 내용이라 울컥하네요..
난애 2018-10-10 (수) 21:07
아.. 저도요...
폭풍속으로65… 2018-10-10 (수) 21:29
많은것을 느끼게되는 글이네요...
대청 2018-10-10 (수) 21:32
늦게라도 철드셨다니 멋지네요 앞으로 점점 더 해드리고 싶은것도 많을꺼고 해줄수밖에 없을겁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정연만세 2018-10-10 (수) 22:11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ehlsxnd 2018-10-10 (수) 22:19
네이버 광고 인줄...
흔한회원 2018-10-10 (수) 22:56
보통 사회생활하는 자식들은 부모님이 마트에서 저런모습을 보이시면 어떻게서든 사드릴려고 할텐데...
호렌버핏 2018-10-11 (목) 00:47
ㅠㅠ
서태인 2018-10-11 (목) 02:43
잊었던 부분을 다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DarkfR 2018-10-11 (목) 06:06
광고라도 넘어가드리겠습니다 후.....
로롸꽝 2018-10-11 (목) 13:33
아씨 코시큰거려
hielf 2018-10-11 (목) 20:50
훈훈합니다. 나름 이런 작은것들이 모여서 효도가 됩니다 ^^
고독의눈물 2018-10-12 (금) 01:16
왜 하필 다시 도마... 도마를 사드려야했는가?
결국 식모역할을 맡기는건 변함 없잖은가... 도마만 사서 배달 시키면... 좀 아쉽지 않은가..하는 생각이드네요..
저라면.. 도마를 사서 그 도마로 한끼식사를 만들어 드렸을텐데요...
집에 있는동안 만이라도.. 설거지도 해드리고.. 저는 가끔씩 직접 장을봐서 된장찌게라도 만들어 부모님과 식사 합니다
쇠고기 목살과 몇가지의 버섯과 두부가 들어가고 김치도 조금 넣으면 맛있는 된장찌개가 됩니다. 파김치가 들어간다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평소에 실천하세요.. 나이를 먹어 갈수록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해 드리세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나자신도 뿌듯하고 행복해집니다. 저도 돈이 부담되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돈이 많으면 좀더 행복할지도 모릅니다.. 살아가기 위해선 돈이 중요한거 맞습니다.. 하지만 가진거 없고 힘들더라도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 한마디 하느냐에 따라서 힘들고 괴로운 우리 서민들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길게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마음 입니다..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져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네요..
행복.. 가까이에 있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만들어 갈뿐..(밤되면 참.. 감성이 풍부해져서이러네요...)
늦은밤 길다란 댓글이지만 혹시나 눈팅하며 지나가시던 이토인들께 좋은일 있으시길 기원하면서..
랑동 2018-10-12 (금) 01:37
오랜만에 어머님께 전화한통해야겠네요..
김진호 가족사진 노래 생각나네요..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약해빠졌다 2018-10-12 (금) 18:42
감동은 한순간 그뒤로 엄니는 필요한게 있으면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오십니다.

사달라는 말보다 더 무서운 사진러쉬가 시작~!!!
현비님 2018-10-12 (금) 23:12
야이 이기적인 새끼야
하세가와버스… 2018-10-13 (토) 15:38


그걸 이제 깨달았냐? 도마하나 던저 준 주제에 아주 효자 나셨나보다?

난 이글 반댈세

이런 글 싸지르기전에 가서 니 빈자리 채워드릴 생각은 안해봤냐?
욱임이 2018-10-14 (일) 17:34
어머니는 내가 어릴 적에

내가 좋아하던 장난감 로보트며 총이며 없는 살림에 생활비 아껴서 사주시고 했는데

참 무심했네요.

라는 대목이 너무 와닿네요 ㄷㄷ저도 어릴때 엄마한테 사달라고 징징대서 결국 비싼 장난감 사주셨는데...
nice05 2018-10-15 (월) 01:35
우리 모두가 부모님께 좋은 도마를 사드리진 못해도,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저는 제가 부모님께 요구한 건, 받지 못한 게 단 하나도 없었는데도,
나이를 먹고 또 먹어도, 부모님께 효도란 걸 못하네요.
보이굿 2018-10-15 (월) 17:10
잘하셨습니다. ^^
메이파워 2018-10-16 (화) 13:22
잘하셨습니다. 토닥토닥...
니앤 2018-10-16 (화) 13:45
타싸이트에 이런 글을 남기면..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며 시비거는 인간들이 꼭 보이던데...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었음.
하ㅇ품 2018-10-16 (화) 19:17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눈물이 안멈추네요...
붕탁붕탁 2018-10-17 (수) 01:21
와 나 이 양반... 광고를 감정 때리면서 예술적으로 하시네...
지게차따위 2018-10-17 (수) 10:25
...ㅜㅜ... 저도...저희 어머니께서 맨날 다리가 아프다 하시다가 티비에서 본 원기둥 반으로 자른거 같은 나무로 된 발 지압판을 보시더니 저거 시원하겠다고 하셔서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보내드렸어요. 어느날은 그게 설거지할 때 밟고 하면 시원하더라면서 고맙다고...고작 2만원 정도였는데 그걸 평소에 안사드렸다고 생각하니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remonade 2018-10-18 (목) 07:43
바이럴이라고하기엔.. 언급된 도마외에도 종류가 얼마나많은데요 이런걸보고 꼭 저도마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도않고요 다른필요하신게 뭐있을까 생각은 하게하는군요 굳이 광고라고한다면 공익광고 성격이네요
아웃다이더 2018-10-18 (목) 09:08
잘하셨어요~! ^^ ㅎㅎ
축협바꾸자 2018-10-18 (목) 15:14
"참 잘했어요" 도장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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