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에서 그런거 알려줘봤자..

머저리들ㅋ

미저리들

여자친구 있냐고 먼저 묻는게 예의 아니요??

란 댓글 곧 달릴듯 ㅋㅋ

overvaluation

남성의 성욕에 대해서도 좀 써주세요. 언제까지 맨날 여성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해야 하나요?
유투브, 대형 포털사이트만 가도
이런 자료 엄청 많음. 여자는 이렇다, 여자는 저렇다, 여자는 여자는......
남성에 대한 이해는 어디에도 없음

여자라는게 원래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며 자기만 이해받고 싶고 그런 간사한 동물입니다.
포기하세요

헐.....생리 이해하는 내용에 이런....

님이쓰시면됨

흔히 실수하는것중 하나가
생리대 '대' 쓴다고 뚱뚱하다고 말하는
무식한 인간들이 있어요...
생리대 소중대는 하혈 양에따라 커버력차이입니다
또한 고통도 안아픈사람 너무아파서 일상생활 불가능한사람
다양하죠.

그런 사유로 헤어지고 말고는 본인 선택이겠으나

본인이 스트레스 상황에 있다고 옆에 있는 파트너에게 꼬라지를 있는대로 없는대로 부리는 것도 잘한일은 아닙니다.

30분 넘는 거리에서 친구와 농구를 하고 있다는 사유의 경중 판단을 배제하고,
파트너가 [못가는 상황이다] 라고 말했으면, 그걸 존중해주는 것도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배려아닐까요?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어차피 본인이 어떻게든 해결했을 상황인데,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본인 스트레스를 상대방에게 퍼붓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은..

모르겠네요.  피곤한 유형의 인간이기 때문에 저라면 오래 안봅니다.

생리 상황이 주는 그 스트레스를 무시하고 저평가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벼슬 또한 아니기 때문에
주위사람에게 막 꼬라지를 부려도 되는 정당한 사유는 아닙니다.

배려는 주위사람이 알아서 해주는 것이지,
생리를 하는 당사자의 권리는 아닙니다.

배려를 못받았다고 꼬라지내면서 인간관계 끊어버릴거면
남아날 인간관계가 없겠습디다

짝짝짝짝짝짝짝 물깨박수

동감!

짝짝짝~ 글 잘쓰네욤

하고싶은 말이 여기있네
추천

옳은 말씀입니다. 이 당연한 걸 왜 모르나 사람들이 참..

와우.. 대단한 필력입니다....부럽습니다.

그런년일수록 남 배려는 쥐뿔도 안 하더군요.

연애할때 와이프 생리한다고 아프다고 그러면 너무 심하면 병원가라고 했습니다 니 몸 니가 스스로 챙겨야지 아프다고 하소연 해봐야 나아질거 없다고 ㅋㅋ 병원 가라는데 않가고 계속 아프다고 징징거리면 엄청 화냈었습니다
간혹 짜증낼때도 있는데 그럴땐 힘든건 알겠는데 니가 생리하는게 나 때문에하고 나 때문에 아픈것도 아닌데 왜 다른 사람한테 짜증내냐고 뭐라했죠 병원 좀 다니고 운동하고 좀 관리하니까 생리통도 없어졌다네요

여자들 웃기는게 남자들이 생리할때 애민해지고 짜증스러워지니까 당연히 다 케어해주고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그래야 한다고 착각하는거 같더군요 본인 몸을 본인이 챙길생각은 안하고요

팩트 폭격기출신이셨군요!

몸이 아플때 사랑하는 사람의 관심과 이해를 바라는건 당연한거죠.

모든 사람의 생리통이 병원가서 완전히 해결될 문제 였다면 아픈 사람 아무도 없게요.

병원은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원인을 알지못하는 병도 아주 많습니다.

와이프님은 어떻게 운좋게 해결 되셨는지 몰라도 안 그런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한번 경험을 너무 일반화 시키시네요.

가라소리는 아무나 할수도 있지만,
최소 여친이고 마눌이면  같이 주어야지요.

약간이라도 생각이 있는 여자들은 평소 들고다니는 가방에 비상용으로 한 두장은 파우치에 넣고 다닙니다.
생리라는게 정말 스트레스를 받고 어쩌고에 따라 주기가 달라지니까요. 아픔도 매 번 다를 수 있구요.

근데 생리 터졌다고 멀리 나가있는 사람한테 당장 가서 사오라는 여자는 제 정신이 아니죠.
지 밖에 모르는 다른 사람이 어찌되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런 부류의 인간이니까요.


그리고 장염은 언제 어떻게 걸릴지도 모르거니와 그것때문에 기저귀를 가지고 다닐 수 없지만
생리대는 아니거든요. 파우치에 한 두장 넣어다닌다고 문제 생길 일도 없거니와
여성 본인들이 당연히 챙겨다녀야 할 여성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수로 안챙겨서 사와야된다면 부탁을 하면 되지만 저건 여자가 생각없는건 맞다고 봅니다.

장애인 취급할 필욘 없음.

장애인 취급이 아니라
감기 걸린 가족보고 니가 약국가서 약지어 먹으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말하는거죠

물론 대부분은 미리 생리전에 생리대를 준비해 두지만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는 미처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원댓은 국가가 대대적으로 장애인 취급해준다는 의미인듯

감기는 신체 외부적인 요인을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생리는 신체가 정상작동하는 현상이죠.

감기 때문에 죽는 사람은 매년 나오지만,
생리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어요.

생리를 질병이랑 비교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신기한게 그 집에 내려온지 하루이틀된건 아닌것 같던데 여성필수품 생리대를 준비 안해놓은게 음..
제가 여자가 아니라 그런가

광기와 도벽마저 생리로 포장

외국녀들은 정상인 취급받길 원하고 그리 행동하는데
왜 여기선 히스테릭은 다 부리고 훔친수건에도 당당하지

쭉 글을 읽어보고 느낀건데 도벽을 생리로 포장 일침이다 ㅋㅋ

여자입장에서 현재 저는 생리통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아픈지 현재는 공감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생리대 챙기는건 개개인이 얼마나 평소 물건을 잘챙기는지인데, 화장품, 빗, 비상약, 혹시모르니 교체렌즈, 물티슈, 운동하러 가고싶을때 대비해서(하고나면 샤워하니까) 샤워후 바르는 스킨로션, 물론 생리대, 치약, 칫솔, 등등을 전부 챙기고 다니는 저는, 귀엽고 예쁜 작은가방을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런거 다 안챙기고 한 두시간 갔다올건데 하면서 작고 예쁜 가방 들고 필요한 지갑이랑 립스틱정도만 넣어가는 분도 계시죠. 그런데 그분들이 저런 위 아이템들을 챙기지 않았다고 나무랄 권리는 제게 없습니다.

 그리고 고딩때 한번 저도 심한 생리통을 겪어봤는데 정말 앉는것도 힘들어서 방바닥을 기어서 이동해야만 했었습니다. 지금은 호르몬제 챙겨먹어서 살짝 배가 아프려나? 설사오려나? 정도밖에 못느끼는데 그때느낀 감정을 1년중 3달이상 겪는 분들도 많고, 그것보다 더 심한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같은 여잔데 난 안아픈데 너넨 왜그러냐 왜 유난떠냐 라고 솔직히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남자분들도 비슷할 겁니다. 어떤여자는 멀쩡한데 왜 저는 저렇게 유난떨지...? 히스테리 부리지? 하고. 그런데 그 히스테리 마저도 호르몬의 영향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분도 60살 넘어가면 비슷한 호르몬작용으로 괜시리 짜증나고 시비걸고싶고 가스통 할아버지 되고싶고 이런분도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정말 질병수준으로 사람이 달라지더군요... 우리 어머니도 갱년기때 짜증 엄청 심해지시던데, 아직 모르는 제 나이지만 몰라도 나도 언젠간 그러겠구나 하고 참고 받아들일때가 있습니다.
 만일 제가 저런 상황에서 윗 댓글처럼 그냥 아픈게 아니라 설사랑 열이나고 온몸이 벌벌떨릴정도로 아픈 경운데 남친이 안와준거였다면, 일단 화장실에서 끝날때까지 기다리거나 자고, 아님 샤워기로 계속 따뜻하게 몸 해놓고, 남친이 오면 그 상태를 전부 보여줄거 같네요.

ㅋㅋ 가스통 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력 때문에 빵 터지고 갑니다.
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음....

그리고 열재서 보여주고, 내가 생리때면 이렇게 아프다는걸 눈에 박히게 전부 보여주는거죠.  눈앞에서 얼마나 아픈지. 샤워기로 내려가는 곳의 핏물이나 적나라하게... 살짝 둔감한 남자분들에게는 실체를 보여줘야지 어쩌나요. 공감하기 힘들면 그냥 보여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직접 보기전엔 모든일의 심각함을 모르는게 사람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번에 또 저런다? 그러면 그때 헤어져야죠.

그시간에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어깨도 주물러주고 밥이라도 해주는게 효과 더 크다.

뭔 눈에앞에서 보여줘...-.-;

진짜 너무 거저 먹으려고하네.

결국 이해를 강요하며 마무리하는 겁니까?
한두번이지 그런 상황마다 챙겨줘야 하나요

남친 없을때는 어떻게 했을려나요
상대가 생기면 기대려고 하는 생각 갖지말고 스스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남녀가 서로 편해지고 더 이해하기 쉬울거라 봅니다

윗 댓글도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전 아픈입장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분들을 나무랄 권리가 제게 없다고 말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글 본문만 읽어서 경중을 모르겠으니 다른 어떤분 말마따나 열나고 정말 독감에 설사같은 지경까지 간 상태인데 단순히 '생리'라서 남친이 이해를 못해준 것이라면 이러한 방법도 있을수 있겠다는 겁니다. 단순 생리가 아니라 제가 이해못할 정도로 아픈상황이라면 그 상황을 이해못하는 남친을 탓하기 보다는 직접 보여주라는 겁니다. 그만큼 아프다면 말이죠. 팩트를 제시하라고요. 그런데도 2번째에 똑같은 행동을 할시엔 그때 거르면 된다고요.

진수아님 방식이 잘못된게요. 왜 그걸 남친에게 직접 보여주려하는거죠? 배려없는거 아녜여?

생리로 남친탓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신다면서 왜 굳이? 미러링처럼 시위하는 꼴이죠.
서로 다르기에 그분들 나무랄 권리 없는거 아시면서 남성에게 그러면 안되죠. 요즘 시국에.

게다가 원글 포인트가 장거리 남친탓하는 여친의 추악함이라 지금 댓글들을 파생시킨겁니다.
남친이 옆에 있으면 몰라도 장거리 남친 배려안하고 당연하다는 듯한 여친의 사고방식..
남친에게 생리가 심하다 도와달라며 미안한 진심을 보여줬으면 혹시 모를 일이죠.
배려를 당연시하는 언행의 여자는 천한 여자, 그걸 마다하는 남자는 쓰레기입니다. 그걸로 끝!

남편은 아이돌 좋아하면서 드라마 속 남주의 모습과 키스신을 좋아하는 아내 싫어하면 안되죠.
반대로 드라마 남주보면서 남편이 아이돌 좋아하는거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면 정상이 아니죠.
취향 존중 아니면 어떤 행위 적대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배려가 필요하죠. 똑같아요.

다시 글 읽어주세요. 그리고 본문에서 남녀는 장거리연애가 아니라 남친을 따라 지방으로 내려가서 동거하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남자에게 보여주기만 하라고 했지 남자를 탓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해를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쓰라는 겁니다. 남자가 당연하게 알아줄거라 생각하고 탓하는게 나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 남자탓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 원글에서는 장거리연애가 아니라 같이사는 사이에 남자가 농구하는 중에 집에와서 생리대 사달라는 거였죠? 저는 저여자처럼 생리대를 구비해놓지 않은적도 없고 저위에 남자 말마따나 휴지로도 커버 가능할 정도의 양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나도 여자가 이해안되지만 정말 아프고 힘들고 내가 상상못할 어떤일이 있다면 남자탓하지 말고 눈에 보여주라고요. 근데 보여주는 것도 잘못된거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포인트를 다시 바로잡고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진수아님. 왜 없는 말 해욤? 장거리연애요? 원글 봤으면 문맥을 알텐데 안 보셨어요?
30분거리라자나요. 걸어서. 장거리. 대상을 뇌피셜?로 보신건 아니겠죠? 포인트를 잘..

글구 원글 문제점을 뭐로 인식했길래 생리에 대해 입장표명하시나요.
모든 여성이 바보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고라면 미리 사놓죠. 순전히 여친본인책임입니다.
안사준다고 짐챙겨 나간다는 마인드가 한심하지 않나요? 여친 본인부터 배려심이 없어요.
현실적인 장거리 남친 배려는 커녕 미안함도 없고요~
생리에 대해 설명할게 아닌 배려를 당연시하는 이기심부터 문제삼고 남친을 봐야죠.

남친의 배려를 당연시하지 않았다면 없었을 댓글들이라 썼음을 밝혀요.
저라면 저 여친이 여자망신이라 외치고 남친 발언을 문제삼았네요. 답답하지 않아요?
생리여친에게 좋은 말 놔두고 휴지 깔고?? 여우랑은 살아도 곰과는 못 살죠.

게다가 남자탓 하지 않고 남자에게 보여주기만 하라고 했다고요?
공감이 힘들면 남친 이해시키기 위해서 핏물 등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면서요?~!
직접 안보면 심각함을 모른다고도 했죠. 이게 남자탓이라 하지 않았다입니까???
술은 먹었으나 음주운전은 안했다랑 뭐가 달라요;;;
애초에 저 남친의 이해는 커녕 여친입장과 같이 하는거잖아요. 어른이시면서 왜 이러세요;

님이 다시 읽어주세요. 글 하나에 상반되는 글이길래 댓글을 달았던겁니다. 다시 말하는데,
장거리 연애도 말 안했고 남자 탓한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왜 보여주냐고 물었잖아요.
끝으로 장거리 연애도 아니고 남친따라 간 여친의 마인드에 하소연하는 남친의 이야기입니다.

댓글이 안써져서 여기에다가 씁니다. 제가 저 댓글에 언급한 보여주라는 것은 여자가 단순생리가 아닌 온몸에 열이나고 피가 철철 흐르고 하는 경우라면 저랗게 하라고 한겁니다. 저글에서 저여자가 그렇게 억울할만큼 아팠다면 말이죠. 그렇지 않았을 경우엔 님과 비슷하게 서로만의 말투와 당연시여기는 행동만이 문제일겁니다. 그래서 제일 첫번째 댓글은 서로 이해하자는 취지로 달았죠. 제 첫댓글은 건너뛰고 두번째 댓글에만 집중하신건 아니겠죠? 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은 1차 댓글에 저도 언급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모르는 어떤 정말 심각한 수준의 아픔이라면 그냥 보여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장거리 남친이라고 댓글에 쓰셨길래 보통 장거리 남친= 장거리 연애하고 있다고 파악했구나 라고 문맥을 이해했습니다. 차라리 30분거리에 있는 남친이라고 남겨주셨다면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나지 않았을텐데요.

생리에 대해 남성들이 가장 모르는게 이 글도 역시나지만...
한달에 한번 한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모르는 남성들은 30일 중 딱 한번 생리혈 쏟고 끝내는 줄 안단거죠.
한달에 한번 한다는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설명할땐 한달에 3~5일정도의 기간동안 생리가 이어진다라고 말해주는게 좋다 봅니다.

맞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이러다 보니 의외로 하루 정도 하는 줄 아는 남자들 많더라구요.
양 많은 것은 보통 3~5일이고 조금씩 생리혈 나오는것 다 치면 한 일주일 잡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 번에 일주일 잡으면 대략 한 달 중 1/4~1/5(편의상 1/5로 잡을게요)은 생리를 하고 있는 건데
75살 까지 산다고 해도 15년을 생리를 하는겁니다 ㅠㅠ

50세전후로 폐경오는데.... 75세는 너무 오바...

지금도 그렇게 가르칠걸요...근데 남자는 관심이 없을 뿐입니다.

다른건 다 듣고 뭐해서 알고있지만
생리 양이 그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ㄷㄷ

전 그렇게 양이 많은 편은 아닌데도, 생리통때문에 산부인과에 가니 선생님 말씀이 보통 여자들의 생리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거고 과다한 경우에는 호르몬 문제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호르몬제 처방받기 전의 양도 좀 많은편이라고 하셨어요. 물론 전 주위의 말보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믿고 호르몬제를 처방받고 먹고 생리통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호르몬제 그거 먹으면 분명 몸에 안좋다, 의사들이 거짓말 하는거다. 라는 식으로 약 먹는것을 공포스럽게 조성합니다. 여자남자 불문하고요. 양이많고 고통이 심하다. 그러면 보통 호르몬제 처방을 받고 사람에 따라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방받기전에 주위의 반대에 부딪히죠(약먹으면 몸망친다, 임신 안된다, 내여친이 약먹으면 문란한 여자인것 같아서 싫다 등등...)
 전 뭐 그렇게 말리는 남친도 없고 가족도 떨어져 살아서 내한몸 내가 챙기는데, 결혼한 상태에서 아이를 가지고자 노력하는 분들이나 주위 가족의 만류로 약조차 처방받기 꺼려하는 상황도 많습니다. 그런경우에 첫 해결방법을 반대했으면서 넌 왜 아프다고 난리냐 이렇게 말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호르몬제 처방에 반대없이, 생리통에 대해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같이 찾아주는데도 여자가 히스테리를 부린다 = 여자가 배려없이 자기기분만 우선시함
・호르몬제 처방도 반대하고, 생리통에 이해하려하지 않고 해결방법을 찾아주지도 않는데 여자가 히스테리를 부리는걸 가지고 니일 니가알아서 하라고 역정을 낸다 = 짜증내는 여자는 호르몬때문인데 주위사람이 배려없이 개인의 의견을 묵살함.

 간단하게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여자가 집에 있는 상황이고 본인도 사러가기 조금 곤란한 상황인데 지금 당장 사와라 안 사오면 어쩌고 하는 건 여자가 심한 거라 보지만, 저 상황에 여자한테 니가 직접 사러 가라고 하는 건 아니죠. 차라리 다음에는 대강 며칠 전에 야, 가서 좀 미리 사놔라 하면서 잔소리 하는 건 몰라도 이미 저 상황일 때 거기서 니가 사러 가는........;;;

어느 쪽도 편들어 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과연 상리때만 그랬을지 싶네요.

도벽이라니.. 범법의 합리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