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초상화 그려주는 이말년.jpg

[유머] 시민들 초상화 그려주는 이말년.jpg [댓글수 (138)]

Voyageur 2018-09-14 (금) 21:52 조회 : 55024 공감수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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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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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박지호 2018-09-14 (금) 21:52

침착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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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이 2018-09-14 (금) 21:52

극사실작가였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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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 2018-09-14 (금) 21:5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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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caca 2018-09-14 (금) 21:52

예능이지만 실제로는 완전 다른얼굴 그려달라는 여성분들이 태반임....

그럴 거면 니가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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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방지위원회 2018-09-14 (금) 21:52

포샵 덕지덕지한 사진을
본인 사진이라고 프사로 해놓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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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caca 2018-09-14 (금) 21:52

친구들이 케리커처만 15년 하고있는데 이제 그냥 다른사람 그려준답니다.

그래야 엄청 만족한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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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23 2018-09-15 (토) 00:59

남자들이 그런거 해놔야 좋아하니까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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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민규 2018-09-15 (토) 02:50

ㅋㅋㅋㅋㅋ1도모르는데 여자는 여자사이에서 돋보이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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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23 2018-09-16 (일) 10:21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동성 사이에서도 돋보이고 싶고 우월감을 가지려하는건 기본적으로 이성에 대한 어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쟁력이 있어야 더 우월한 이성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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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고양이 2018-09-14 (금) 21:52

근데 놀랍도록 똑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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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2018-09-14 (금) 21:52

포인트를 잘 잡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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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얍 2018-09-14 (금) 21:52

원래 캐리커쳐라는게 특이점을 부각시키는게 포인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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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용 2018-09-14 (금) 21:52

사진으로 포샵효과를 바라는데 극사실주의작품을 그리니까 불편해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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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usdpa 2018-09-14 (금) 21:52

다른 이들은 케리커처타입인데
이말년만 극사실주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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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이슬 2018-09-14 (금) 21:52

아 ㅋㅋㅋ 보다가 터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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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흑제 2018-09-14 (금) 21:52

그런데 포인트는 잘 잡은 느낌......그래서 더 기분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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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방패 2018-09-14 (금) 21:52

뭔가 그럴듯한데 못생기게 그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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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 2018-09-14 (금) 21:52

나라도 표정관리 안될듯..ㅋㅋ
팩폭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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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넘자 2018-09-14 (금) 21:52

똑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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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e슬럼프 2018-09-14 (금) 21:52

와 그림 보다 이말년 훤칠한 얼굴에 놀라고 가네요
잘생긴 놈이 병맛짓 하니 나름 재밌는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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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땅콩 2018-09-15 (토) 23:4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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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만보 2018-09-14 (금) 21:52

잘 그리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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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2018-09-14 (금) 21:52

극사실주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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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8-09-14 (금) 21:52

개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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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이 2018-09-14 (금) 2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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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복스 2018-09-14 (금) 21:52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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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gntgng 2018-09-14 (금) 21:52

갑자기 궁금한게 저 윤수라는 작가 골방환상곡 그린 심윤수 같은데 예전에는 필명을 강심윤수라고 썼거든요 그땐 뭔지 몰랐었는데 부모성 다쓴거였네요 지금이야 페미나 성소수자가 주로 쓰는데 13년전에 무슨 의미로 썼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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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딩 2018-09-14 (금) 21:52

그때도 양쪽 성 다 받는거 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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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노 2018-09-14 (금) 23:19

그때 그게 유행이었습니다. 깨시민 인증... 머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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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05 2018-09-15 (토) 02:05

멍청이 인증인 거죠.
남녀 평등 주의에 입각해서 부모 양쪽의 성을 쓰자는 건데,
김이철수와 최박영희가 만나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김이최박XX 혹은 최박김이XX가 돼야 한다는 거고,
결국 몇대를 이어가다 보면 결국은 김수한무...... 급의 길이의 성명이 되는 거잖아요.
그것도 이름만 빼고 성 길이만으로.

두세치 앞도 못내다보곤 목적의식에 눈 멀어서, 오직 한치 앞만 눈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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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페이퍼 2018-09-15 (토) 07:42

제가 2002 년 대학 졸업자인데

당시 대학가 총여 등등에서 그게 대유행이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게 철지나서 한물 간 유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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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둘 2018-09-14 (금) 21:52

특징을잘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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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후 2018-09-14 (금) 21:52

그림그리면서 밥벌어먹고사는데, 학생시절 저렇게 축제같은곳에 캐리커쳐 단기알바나 봉사활동 자주 갔었거든요

그런대 처음에는 본디 캐리커쳐대로 피사의 특징을 살리고 익살스럽게 그리면 별로 안좋아하긴해요ㅋㅋ 특히 여성분들은 더더욱, 아직 이런개념없던 첫 캐리커쳐때는 여성손님이랑 약간에 언쟁이 있었죠.
객관적으로 너무 똑같이 그렸는데 본인은 이렇게 안생겼다고 원래 본인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은 카메라 뷰와 라이팅으로 훨씬 이쁘게 나오고 거기다 포토샵까지 가면 끝짱나기때문에 본인의 외모를 약간 망각하는 느낌..

여기서 터득하게 된건데 약간 안닮더라도 복장에 특징을 주고 아무튼 비교적 이쁘고 보기좋게 그리고 옆에
상대방분의 이름까지 적어주면 좀 더 닮고 자신을 그린느낌이 들어 대부분이 좋아하더군요 ㅋ

여기서 느낌게 상업미술하는 그림쟁이는 자신의 예술관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소비자의 성향과 트랜디함
이라고 뼈저리게 느꼈죠 내가 좋아서 시작한 그림이긴 하지만 상업미술을 택한건 남이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기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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