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아파 ㅜㅜ 집에서 봐야지

아 눈아파 ㅜㅜ 영화나 봐야지

댓글부터 볼껄 그랫네여
눈 아파도 다 봤는데

아 다 봤더니 눈아파 ㅜㅜ

이댓글봤더니 눈아파...

여자공무원이면 지가 가고싶으면 뭐 가긴하겠지..

얼마나 빡이 쳤으면 이딴글쓰고 있냐..ㅋㅋ

결혼하자는 여자가 한명도 없든?

성형을 해라..ㅋ

(쿵쾅쿵쾅)

(쿵쾅쿵쾅)

닉보면 남자인거 모르겠냐?

(쿵쾅쿵쾅)

쿵쿵?

(쿵콰쾅쿵쾅)

자기를 팔아서 장사하려고 하면 자기 값이 얼마인지를 알아야하는데 지 값은 모르면서 비싼 물건(남편)만 찾고 앉아있으니 장사가 될리가요...

다른건 몰라도 교사분들... 해외여행 정말 많이 갑니다.(특히 초등교사)
이번 방학 전에 교무실에서 여성교사 세 명과 여성 교감이 대화를 하는데
교감은 중재 중이고 방학중 근무일 때문에 갈등이 있었나 봅니다.
다들 해회여행 계획했는데 방학 한가운데에 근무일이 있어서 조정이 안 되겠느냐고...
교사분들은 해외여행을 3박 4일... 이렇게 안 가시고 보통 10박이 넘어가더라고요.
겨울방학 때에는 더욱 길고...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할텐데 그런걸로 풀어야죠

스트레스 없는 직업도 있나요?

그래서 교사 해외여행가는게 꼬운가요?

그냥 여행많이 간다는 팩트를 말했을 뿐인데 왤케 발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이런 답변이 나오지?

왜 이런걸로 상대를 스트레스 줘요? ㅋㅋㅋ 뭐에 화난거지?? 쿵쾅쿵쾅

오빠 쿵쾅거리니까 쪼아?

햄최몇?

동감하긴 합니다만
스트레스 심하지 않는 직업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단순 막노동도 스트레스가 있기마련이에요...
제 주변만 그런지...
타인과 같이 일하는 직업군 중에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하는사람 하나도 못봤네요...

직업=스트레스 ㅋㅋ

직업뿐만 아니라
아이들 같은경우엔 학교에서의 공부뿐 아니라 숙제정도로도 충분히 스트레스 많이 받죠...
누워서 가만히 숨만쉬어도 주변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경우도 더러 있는데...

초등교사 4시면 버스 탑니다.. ㅋㅋㅋ

요즘같은 시대에 자기를 위해 쓰는게 뭐 죄가되는거도 아니고 말이죠... 능력되고 여건되면 즐기며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노후걱정한다고 개처럼 모으다가 막상 노후에 병걸리거나 자식들한테 다 뜯기거나 하면 억울할듯요...

지 돈으로 해외여행 가던 말던
이지만 일자리에서 저러니 참.

스트레스 없는 직업도 있나?

근데 진짜 딴건 모르겠고 초등학교여교사 사이에서는 매일 하는 이야기가 누구 남편 집이 몇평이니 연봉이 얼마니
명품을 샀니 마니 이런것 장난 아니라더라구요.. 이것때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여자는 왕자님을 찾고 남자는 떡칠여자를 찾고..

저를 좋아했던 여교사 친구도 생각해보니 매년 해외여행 그렇게 가댔는데
눈치 없이 너무 걱정되서 "돈 너무 펑펑 쓰는거 아냐"라고 물어보니, "결혼하면 해결되는데 뭐" 라고 하더라구요

재작년에 여친하고 헤어져서 그친구한테로 갈아탈까했다가 모아둔돈 없다길래

걍 존버하고 있습니다. (강남권 스튜디오 사장 4년차 =_=v)

얼마전에 실제로 들은말..
"여자 9급이면 남자 의사"만하다고...

그럼 여자의사는 어느정도나 되는걸까요?

저도 이글 쓰면서 생각했네요.
여자의사는 거의 신급인가...하구요.ㅎ

그 급에서 만나려면 집안이 부자이지 않는 이상 더 등급 떨어지지 않을까요.
너무 콧대 높은 여자도 꺼려한다고 들었는데..

예전에 결혼정보 업체 일했었는데 집안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여자치과의사하고 마지막 사시패스한 사람하고 매칭시키더라구요. 남자 나이는 30대 중반이었고 여자나이는 30대초반. 그 후에 급 낮춰서 매칭 시킨게 남자 5급 공무원하고 인서울 대학 전임교수였구요. 그거 아니면 보통 다 그바닥에서 흡수가 많이 되요. 예를 들어 여자의사면 남자의사랑 의사부부가 가장 많구요. 뭐 요즘 인터넷이나 기타 설문에서 하급 공무원들이나 교사들이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 1위로 꼽히는건 그냥 현실 타협 가능한 수준에서의 이상형인것이지 여자의사보다 급이 높다고 볼 순 없는겁니다. 이제 갓 7급 공무원 합격한 여자분이 남편감으로 의사 바라는거 보고 공무원들 눈이 머리끝에 붙었다고 느꼈네요.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 아무튼 결혼정보업체에서 여자의사, 그것도 비교적 일찍 개원을 하는 여자치과의사는 거의 탑급입니다.

여자생각이고 남자의사는 여자의사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것다 진짜
줘도 안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의사들도 찾던 교사가 어쩌다 이렇게 떨어졌는지...

여교사랑 결혼한 공기업 다니는 지인은 마누라가 맨날 아프다고 ㅈㄹ이라 집안일 까지 지가 다함.

딸 하나 낳고 그만 낳자는 것도 들어주고 남편이 업어 키우니까 애가 아빠를 더 좋아함.

체인점 두개 하는 다른 친구는 베트남인과 결혼해서 애가 셋 인데도 집안 잘돌아가는데...

여자공무원은 일단 거름..

하지마?

그래도 갈 놈은 간다 ㅋㅋㅋㅋ

못난 소리를 구구절절이 해놨네

박봉월급으로 조금씩 모아서 해외여행 갈수도 있는건데
자주갔다고 sns에 올리는여자들은 재벌딸인가? 하는생각이 들긴함
하물며 결혼상대 구하는여자가 자기 씀씀이 어떤지 알리는꼴인데

그딴거없이 얼굴이 넘사벽으로 이쁘면 돈많은남자가 채감 ㅇㅇ

얼굴이 넘사벽으로 이쁘면 30대 되기전에 남자들이 이미 줄을섰죠..ㅋㅋ
그런 여자들은 일찍일찍 능력남들이 다 데리고 가서 30대는 없을듯....

글쵸 30대에는 없죠

개공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눈아파서 포기. 암튼 여공뭔,여교사,여간호사는 피하라 그건듯

아니 그렇게 맘에 안들면 까면 되는거잖아요.
누가 강제로 여교사, 공무원하고 결혼시킨데요?

싫으면 까면 되요.
그리고 찾다 보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여자가 있을지도 모르죠.

글에 적힌 여자들(공무원들)도 자신의 조건에 맞는 남자를 찾는거고..
글쓴 분도 자신의 조건에 안맞는 여자를 뭐라고 하는건데..

웃기잖아..
글쓴분이 "나 이런 여자 싫어..." 하면 여자가 그거 다 맞춰 줘야 하나?
그냥 맞는 여자 찾아요.

어장관리도 못한 남자가 흔한 여사친 하나 없고
주변에 여자 소개시켜줄 사람도 하나 없고
일반적인 4년대 2년군대 테크타서 26, 27에 취직해서 30 초반됐는데
모아둔건 고작 3,4천에 많아봐야 5,6천
나도 이제 슬슬 나이가 차서 결혼을 생각해봐야겠는데
또래 여자들중 멀쩡한 애들은 다른남자들이 다 데리고 갔고
남은건 미래 생각없이 놀러다니고 명품사입는 공무원들뿐...
그냥 신세한탄 하는거라 생각하면 좋죠...
남중 남고 공대 군대 테크탄 사람중에 여자만나기 어려운사람 많이 있잖아요...
비슷한 경우라 보면됨...
여자도 겪어봐야 알지
모쏠이 모르는 여자한테 말걸기도 쉽지 않고...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저는 왠지 공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