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멋있어요

근데 백종원 식당이 맛으로 저렇게 대박 친적이 있던가요?

많았음
라면집 모밀집에 밥집 2~3개?

가성비가 좋은거지 저렇게까지 전문적인 집은 아니었잖아요?
전 백종원 집들에서 줄서는걸 본적이 없는데...

한신포차에서 닭발인가? 세일한다고 했을때 줄섰다고 하던데요..
세일이라는 조건이 붙어서 안되려나요? ㅎ

논현 한신포차(본점)는 저녁엔 거의 웨이팅있어요..ㅠㅠ

솔직히 맛있어서 줄서는건 아닙니다... 그냥 랜드마크라고 할까....

10몇년전부터 간간히 가는데 안간지 몇년�楹六�

사람 너무 많은거에 비해서 맛은 크게 맛있지 않거든요 솔직히 ㅎ

그곳은 다른목적이죠 ㅎㅎㅎ

몬솔; 백종원이 제대로된 맛집이라며 칭찬한곳인데

줄서는거까진 모르겠는데

동대문 두타 근처에  백종원 꺼 중국집 있는데

자리 한자리 남아서 거기 딱 앉아서 먹고, 두세팀 줄서는거까진 봤음,,

가성비도 좋지만 가성비만으로는 가게가 유지 안 됨
각 매장당 킬러 메뉴가 꼭 한개씩은 있음
평균적인 평점 따지면 soso 지만 킬러메뉴만 따지면 가서 먹을만한 이유가 있음
물론 초창기 매장 얘기이고 방송이후 생긴 프랜차이즈는 제외

저 집들도 다 방송때문에 줄서는거지 몇달 지나면 다시 휑해져요

직영점하고 가맹점하고 퀄리티 차이 심합니다. 저도 백종원 체인점들 한 번 가고 다신 안가요.
백종원 한참 전에 입소문으로 급격하게 치고 올라올 때 맛집 잘 찾아다니는 사촌형한테 물어 본적 있는데 인상쓰더라고요. 별로라고요.
직영점 아니면 가지 말라더라고요.
짬뽕집인가? 중국집 비슷한 체인점은 평균적으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백종원은 일반적으로 먹을만한 맛으로 요식업 사업으로 성공했고, 굳이 미슐랭가이드 처럼 엄청나게 맛있고 풍미있고 그런음식을 낸건 본적도 기억도없네요.,

새마을식당 7분김치찌개정도? 그외엔 가성비로 따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전 그거 정말 별로던데요;;; msg 맛이 너무 강해서;

전 먹어보진 못했지만 단일메뉴로 이름값 높은게
그거 말고 거의 없어요.

솔까 백종원씨는 굉장한 사업가지 굉장한 쉐프는 아니라는 결론이더군요...
백종원씨 식당도 많이 가보고 예전 3대 천왕할때 졸맛탱이라고 해서 순천 백순대집까지 가봤는데...
별로... 그냥 고객의 마음을 꿰뚫는 사업가...
요번에 빽다방에 명란마요빵 나온거 보고 감탄했네여... 맛보다는 대중이 원하는걸 정확하게 아시는듯

대중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포인트에요.
백종원은 대표라고 나오지 세프라고 나오지 않아요. 사업가인거죠...
대중의 입맛을 알고, 대중이 원하는 서비스를 알고, 대중이 멀원하는지에 대한 고찰은 항상 하고 있는 듯 보이죠. 그게 대단한 겁니다.
맛있다? 라고 하기보다는... 괜찮네? 가성비 좋네 정도?
그러면 사람들이 다음에 생각하기에... 거기갈까?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각이 전이되요.
아무리 맛집이어도. 소수의 맛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백종원대표는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인것이구요.
입맛으로만 따지면 백종원은 왠만한 평론가 이상의 지식을 겸비하고 있다고도 여겨집니다.

맞음 그게 포인트죠. 정확하게 안다는거.
그리고 하도 얘기를 듣고 맛있다 맛있다 하고 가니까 그냥 뭐 괜찮네? 정도가 되는거지
그 가격에 처음 그 맛을 보면 오! 괜찮네 여기 하기도 함.
게다가 한번 찾고 나서 또 찾게되는 맛이기 때문에 백종원이 저렇게 성공했다고 봄.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고 생각보다 본인 일에 열정이 있고
멋있는 사람 같음.

직접 자신은 쉐프가 아니라 사업가라고 이야기 했죠

그렇군요 확실히 요식 사업쪽으로는 정말 탁월합니다.

셰프 ㄴㄴ
요리연구가 ㅇㅇ
사업가 ㅇㅇ

백종원은 요리자격증 하나도 없으신분입니다. 그 흔한 한식조리사 자격증 조차도요.,.
본인 말로는 본인은 쉐프가 아니라 자격증이 필요없다고 하시네요 실제로 쓸모도 없다고 하시고.. 그런건 어디 취직할때나 필요하지 본인은 요리연구가에 가깝다고 하셨어요

중식 자격증 있어요

자격증이 실력의 잣대는 아니죠..

굉장한 쉐프의 음식은 가격이 .. 엄청나죠... 그런쉐프의 음식과 비교 대상은 아니죠.. 일반 식당에서의 기본중심.. 대중화 맛. 이런걸로 승부를 보는거지.. tv스타 쉐프들 정도의 수준의 음식을 구현 하시는건 아님.. 그정도 수준을 기대하고 가면 당연히 안되는 .. ~~그수준 음식을 먹을려면 그수준의 비용을 내야 가능한..(하지만 워낙 많이 음식을 먹고 연구를 해서 개인적은 맛평가나 요리 수준은 상당 하겠죠.. 그걸로 장사를 하는것은 아니니 백종원 대표의 사업하는 음식점 이 그런 수준 요리가 안나오는 것일뿐)

굉장한 파인다이닝 식당 아니어도 일반 음식점이랑 비교해서 그다지임.

맛있는게 별로 없죠 ㅋㅋ

없어요. 돈으로 밀어붙여 방송타는 아재임.

쌈밥,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이렇게는 백종원이 돈 쓸어담는 기반이 됐죠.

가성비 위주죠. 갠적으론 좋아합니다.비싸고 맛없는 집들보단 나아서

프렌차이즈 말고 백종원이 직접 운영하는 곳들 대박침.

어디요?

쌈밥집,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정도가 대표적이네요.
쌈밥집과 새마을식당은 백종원이 빚 갚고 일어나게 해주고
초창기 홍콩반점의 짬뽕, 볶음짬뽕은 가성비 제외해도 맛집 소리를 들었었다네요.

쌈밥집은 아직도 가요. 쌈하고 우렁된장 먹으러 ㅎ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진 않지만 실패하진 않는 밥집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줄까지 서는건 아니지만

몇년째 어느지점, 어느요일이던

사람들이 계속 찾으러오는 7분돼지김치찌개

워낙 히트메뉴니까 따라하는 집들도 많아졌죠

100g에 몇백원 하지도않는 전지,후지들...
김치찌개에 좀 팍팍 넣어주게 되도록 요식업의 문화자체도 바꿔놨고

그렇지만 백종원 흠집잡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부자니까 거북하죠

백종원이 맛으로 대박내는 쉐프는 아니니깐요
가성비로 소비자들 입맛에 맞추면서 가격하고 시간을 단축해서 가성비에서 잘되니깐 인기를 끈거죠

가성비로도 요즘엔 별로던데요. 한때 그랬던건 인정합니다.
근데 홍콩반점 지금 가보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식당

지점마다 차이가 크니깐요ㅜㅜ
저도 친구들하고 부평에있는 식당가서 욕하고나왔는데 다른곳은 괜찮더라구요

초반에 기반 마련해주고 돈 벌게 해준게 쌈밥집입니다. 특히나 대패삼겹은 백종원 본인이 개발한거구요 거기서 대박쳐서 새마을식당 7분 김치찌개 까지 터진겁니다.
나름 대박집 사장에서 출발한거 맞아요.

백종원이 직접 요리하는게 아니라 프랜차이즈로 만드는건데
저기 덴돈집 사장이 다른사람 가르쳐서 점포 늘리면 그쪽에 사람이 과연 몰릴까요??
지금도 방송빨이 있어서 엄청 몰리는거지
방송빨 떨어지면 적당히 올거라 생각됩니다.
백종원이 만든거 먹어보지도 않고 알바들이 만든거 보고 맛평가 하다니...

솔직히 대박 맛있는 가게는 단한개도 없습니다;;

그냥 가성비라는데 솔직히 7분 김치 찌개 등등 가성비 싼것들

재료 내용보면 가격이 싼거만큼 재료도 싸구려입니다

철저히 사업가 마인드라 ㅎㅎ;;

커피도 빽다망이 싸고 좋다는데

아메리카노 그리 좋아하는 저도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먹는데
헤이즐럿 시럽 추가해서 먹습니다(아메리카노  많이 주는데 먹다보면 맛이 그닥이라 다 못먹겠어요;;;)

그리고 한신포차 대박이라던데

음 10몇년전부터 간간히 갔던 저로서는 맛은 글쎄요... 논현동 한신포차 그냥 랜드마크일뿐이지

맛은 그리 줄서서 기다려 먹을만큼 엄청나게 맛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한 5~6년 전부터 안가네요 줄서는것도 싫어하는데 맛은 그냥 쏘쏘(근데 가격은 비쌈)

다른 닭발집 맛집 많이 알거든요 전 ㅎ



그냥 더본코리아의 가게들은 적당한맛 적당한가격형성한 가게가 사업핵심같아요
아 본가빼고요 본가는 비쌈(그나마 잘되는 사업)

더본코리아는 예를 들어 사업이 10개있으면 2~3개가 잘되서 그걸로 매꾸는 구조로 알고있어요

다른곳은 잘안되죠 유행타던 새마을 식당 이제 가는사람? 없죠

정말 많은 프렌차이즈들있는데 사람들이 찾아가고 맛있다는 브랜드는 별로 없어요

가성비(그만큼 싼재료)와 유행에 민감한 브랜드들이 대부분



브랜드가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한신포차
새마을 식당
본가
빽다방
홍콩반점
미정국수
백's 비어
역전우동
돌배기집
백철판
성성식당

이렇게 있는데 과연 여기서 오늘은 여기가서 먹자 라고 말할만큼 맛있는곳???

없습니다

맛으로 따지면 본가빼고는 전 다 그냥 저냥이었네요 그중에 닭도리탕전문인 성성식당은 완전 별로였음;

^^ 백종원 프렌차이즈도 결국에는 프렌차이즈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덴돈 한그릇 팔면 얼마 남을까요? 궁금하네요.

식재료 원가는 30%가 넘으면 안된다고 알고있으니 그외 여러가지 빼면 2천원은 남지 않을까 싶네요

멋지네

단일 메뉴니깐 재료량을 정해두고 하시는게 나으실꺼 같은데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