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한마디 .jpg

[감동] 누나의 한마디 .jpg [댓글수 (154)]

시티은행 2018-07-03 (화) 16:55 조회 : 66505 공감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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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공식 기자 / 호불호 / 아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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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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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샤기 2018-07-03 (화) 16:55

누나는 이런 경험을 못해봐서 창피당한적이있었고

동생만큼은 안겪게 해주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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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2018-07-03 (화) 16:55

창피보단 당황
처음이라 이런 식당 시스템을 모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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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플로우 2018-07-03 (화) 16:55

당황해서 실수하고 격이 없거나 망신을 당해서

창피함 물려주지 않으려고 그런거.
당황가지고 누나가 저런 행동 저런 뼈있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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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아이는놔줘 2018-07-03 (화) 16:55

당황보단 창피가 맞지요...
동생 친구들은 이미 피자가게 다가본상태로 시스템을 알고
동생은 시스템을 모른다고 놀림당하겠죠~^^(야 얘좀 봐ㅋㅋ포크로 피자썰고있어ㅋㅋ등등)
누나가 어릴때 그놀림을 받고 내 동생만큼은 친구들에게 놀림받아 창피하게 하지 않기위해ㅎㅎ
누나가 당황이라고 말한건 동생에게 말하기 힘든 트라우마가 있어 좋게 포장한 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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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s12f 2018-07-03 (화) 17:01

나이프가 같이 나왔는데 포크로 피자써는건 좀...

음식은 편하게 먹는 주의긴한데 그건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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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아이는놔줘 2018-07-03 (화) 17:20

그냥 예를 들어 얘기한거에요.
그런비슷한류의 창피함 설명 하려는데
생각나는데로 쓴거라 ㅎㅎ
핫소스통을 보고 뭔지 물어볼수도있고 그런창피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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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냄시 2018-07-03 (화) 16:59

비슷한 경험을 해보아서... 당황보단 창피...쪽팔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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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등 2018-07-03 (화) 21:55

여유가 있는 사람은 모르는게 눈앞에 나와도 창피해하질 않아요.
왜냐면 자기가 모르는 건 상대방에 그 이유가 있으니까요.

여유가 없는 사람은요, 자기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 누나도 자기와 같은 감정을 동생에게는 겪게 해주고 싶지 않은 거예요.
당황이 아니라 창피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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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동산 2018-07-03 (화) 16:55

저런 상황에 당황하게되면 진짜 창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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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와구우 2018-07-03 (화) 20:59

쪽팔리지요.. ㅋ
카페 첨 갔을 때 뭐 시켜야 할지 몰라서 어리버리하는것도 쪽팔렸었는데
주위에서 뭐라 안그래도 어색한사이에 저런상황이 생기면 쪽팔릴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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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소 2018-07-04 (수) 01:14

카페 많이 안가봤을 때 핫초코 차가운 거 달라고 했었던 적이 떠오르네요
직원이 정색하면서 "핫초코는 아이스 없습니다." 할 때 엄청 무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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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클랜 2018-07-03 (화) 16:55

누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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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그런거 2018-07-03 (화) 16:55

누나 친구들 나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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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월담하고 2018-07-03 (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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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ska 2018-07-03 (화) 16:55

아니 뭐 남자들끼리는 그런거 없는데... 여자들 겁나 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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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풍 2018-07-03 (화) 16:55

케바케입니다.

남자끼리는 저런 건 별거 없어도 정말 사소한 걸로 치졸한 새끼들이 있어서.

저도 연 끊은 놈들 몇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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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 2018-07-03 (화) 16:55

아... 저도 사소함으로 ㅂㅅ짓 하던놈 연락 끊었음. 나는 일하고 지는 백수 일적에 갠톡이나 단톡으로 뭐라날라오면 일이 현장직이다보니 바로 답장을 못하니 나중에라도 확인하면 톡방을 나감 다시 초대하면 초대는 하면서 답장할 시간은 없냐며 또 나감. 이짓 몇번인가하더만 초대안하니 몇번 전화오길래 그냥 씹으니 자연스레 연락을 안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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