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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로 물건을 팔았는데...쩝...

글쓴이 : 디지본 날짜 : 2018-01-10 (수) 12:31 조회 : 27371
지난주에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물품등록을 해서
데스크탑 케이스를 하나 판매했습니다....
새제품은 6만원대고...판매금액은 3만5천원에 택배비는 착불로...
물품 등록한지 몇일이 지나고 딱 한사람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3만5천원에 안되겠냐고....
어차피 안쓰는 물건이라 내논거고, 몇일 연락온데도 없고해서...
그냥 그러시라고 했죠.
나름 깨끗하게 사용했고 분해후 청소까지 싹 해두고 구입시 받은 원래 제품박스에 스티로폼까지 그대로해서 잘포장후 발송했습니다.
우체국에서 보냈더니 택배비가 6천원;;;;
다음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전날 불금에 야근까지 하고 새벽에 퇴근을 했던지라
동료들이랑 아침겸 술한잔을 하고 당구장에서 놀고있는데,
구매자한테 갑작스럽게 전화가 왔네요.
아침일찍 택배를 받았는데, 받고 보니 전면부 결합부위에 나사조이는 부분 플라스틱에 크랙이 있다면서,
제품이 마음에 안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아 죄송합니다..미처 확인을 못했네요. 세세하게 신경못써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그냥 쓸테니 만오천원을 더 깍아달랍니다 ㅡㅡ;;
전면부가 떨어지나요? 했더니 그건 아니라네요. 그냥 결속부위에 크랙이 있다고....
나사를 단단히 조이면서 생긴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품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반품하셔도 괜찮습니다.
택배박스에 써진 주소로 보내주시면 제품 받는데로 3만5천원 전액 환불해드릴께요. 했더니만,
화를 내면서 그럼 택배비를 착불로 보내겠다네요 ㅡㅡ;;
발송할때 제가 택배비 부담했으니 반품은 그쪽에서 부담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하니까
택배비 포함금액으로 산건 자기가 흥정을 해서 성공한건데 왜 본인한테 그걸로 부담을 주냡니다...
그러면서 기어코 착불로 보내겠다고 하길래, 그럼 선불로 보내시든 착불로 보내시든 편하신데로 하시고,
제품 받는데로 환불은 해드리되 착불로 수취할경우 택배비용은 제외하고 환불해드리겠습니다. 하니까
뭐 어쩌고 저쩌고 계속 따지길래, 술기운도 좀 올라있는 상태고, 지인들과 있던차라
일단 나중에 통화하시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날 당구장에서 나와 2차 3차까지 낮술을 더 마시고 일요일 낮까지 시체처럼 푹자고 일어났더니
부재중 전화가 몇통 와있고, 문자로 왜 전화를 안하느냐니, 지금 전화를 피하느냐니, 짜증이 난다느니 하면서
민사소송할꺼고 출석요구 갈껍니다 ㅋㅋㅋㅋㅋ  << 이렇게 문자를 보내놨네요 ㅡㅡ;;
그후로 두어번 전화가 더 오는걸 받으면 격해질까봐 그냥 안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ㅡㅡ;;;
중고거래 팔기도 여러번 팔아보고 사기도 여러번 사봤지만
진짜 이런경우는 처음 겪어보네요;;;
안녕하세요

          
            
상식적판단 2018-01-10 (수) 16:09
와 온라인이긴 해도 이건 거의 면전에서 .... 참나
          
            
파랑방울 2018-01-10 (수) 21:03
해당 뎃글이.. 고소사유가 된다는것을 알고 계시나요?
제 댓글에 분명히 현직경찰이라고 적혀있고.. 당신은 그것을 알고
짭새라고 비하한것 맞으시죠?
          
            
유기농치킨 2018-01-10 (수) 23:53
우와 이건 위에 글쓴 중고나라 건보다 심한건데...

현직 경찰이 아니면 파랑방울님이 공무원사칭죄
vs
현직 경찰이면 꿈의나라님이 명예훼손죄

과연 결과는?
          
            
마른하늘에날… 2018-01-12 (금) 13:40
또라이네....
폴리마 2018-01-10 (수) 13:50
지대로 똥 밟으셨네요 위추ㅠㅠ
adev 2018-01-10 (수) 13:51
무시해도 될듯;;
몇만원에 소송이라니 웃기고 자빠졌네 그지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
상녁이 2018-01-10 (수) 13:52
하이고 참... 드러운 진상이네 ㅋㅋ
꿈꾸는해피빈 2018-01-10 (수) 13:59
민사소송이라니 ㅋㅋㅋ 참 말은 쉽게 하네요? 아무튼 글쓴이(판매자)분이 상세한 사진과 설명 등 확실하게 올려뒀다면 굳이 해줘야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반송 후 환불 받는게 맞을텐데, 뭔 다시 흥정을...
나우컴미 2018-01-10 (수) 14:04
전 진짜 중고나라 무조건 직거래아니면 안합니다. 절대로요 인터넷상 사람은 믿을게 못되요.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피송 2018-01-10 (수) 14:09
큰금액도 아니고 적당히 흥정해서 파세요 뭘 이런걸 갖고 법 까지 들먹거리나요 두분다 너무한것 같네요
     
       
설현짱짱걸 2018-01-10 (수) 22:38
? 이게 그 유명한 솔로몬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쌍팔년도식 "둘 다 잘못했어, 서로 사과해"식의 해결방법을 현자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구매자가 개 진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어떤 일을 하건 꼭 사이좋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발노리 2018-01-10 (수) 14:14
중고딩나라는 직거래가 답
아기둘리 2018-01-10 (수) 14:41
그냥 쌩까세요....
구르는밤송이 2018-01-10 (수) 14:44
나사 조이는 부분에 크랙 않생기게 조이는 방법이 있기나 하나요?-_-;; 꽉 조이면 거진 다 생기는데
진상이네 진짜 ㅋㅋ
저는 한 5년전인가 노트북 중고로 팔았었는데 4개월 지나서 하느가 이상하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진상부리더군요 ㅋㅋ
하드값 물어내라 어쩌고 하면서 신고한다 하길래 할거면 하라고 했더니 버로우타더군요 ㅋㅋ
진짜 중고딩나라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닙니다 ㅋㅋ
Valmont 2018-01-10 (수) 15:00
중고거래 사기가 워낙 많다보니 구매자도 한 번에 ok했으면 문제없었겠지만,
환불까지 가는 상황에서 판매자와의 전화통화가 안되는 상황이 생기니 불안한 맘이 더 커져버린게 아닌가 싶은데요..
구매자 입장에선 "아 이거 사기당한건가" 싶은 맘도 들수 있기에, 판매자가 구매자의 전화를 피하는건 결코 좋아보이지 않네요.
acerok 2018-01-10 (수) 15:19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안쓰는 물건들 싸게 넘길때 기분좋은 서로 감사합니다 잘쓰세요 하는 기분좋은 거래가 있는 반면
직거래했는데 추워죽겠는데 약속시간 40분 이나 늦었으면
최소한 사과를 해야되는데 어쩌구저쩌구 차비 빼달래서  절대 노 디시 해드리고 팔고옴 ㅋㅋㅋㅋ
포가튼사가 2018-01-10 (수) 15:35
택배비 깍아준 것 부터 에러... 위추 드립니다
SinCara 2018-01-10 (수) 16:09
3만 오천원에 무슨 민사를 ㅋㅋㅋㅋ 민사비가 더 나올걸요 ㅋㅋ
판타지는계속… 2018-01-10 (수) 16:53
택배비는 사랑입니다.
큐티하니 2018-01-10 (수) 16:59
저도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어떤 미X년 한테 본품에 여분으로 들어가는 부속품 신삥까지 덤으로 팔았는데 본품이 망가졌다면서 하소연->글쓴분처럼 냅다 깍아달라시전->환불해줄테니 보내라(택배비 판매자부담)->신삥부속품만 자기 주면 안되냐, 어머니가 아프셔서 쓸건데 필요하다시전->알고보니 본품은 지도 있고 부속품 신삥이 필요한 거였음->까지 말고 보내라->택배비가 없으니 반반하자시전->그래라 보내기만해라........물건은 정상 작동이며, 신삥부속품은 지꺼 고장난거랑 바꿔치기해서 보냄......걍 돈 5만원 거지새기모녀한테 적선했다치고 말았음ㅠ.ㅠ
컴부품이나 서적 게임 등등 중고로운 평화나라에다 종종 판매하는데 물건판매하다 보면 내가 이상한 넘인가? 생각할때가 자주 있네요.....
     
       
몽키D이토 2018-01-11 (목) 02:46
너무 궁금한데 무슨 물건이길래 어머니 아프시다는 얘기가..ㄷㄷ

무슨 안마기? 의료기기? 같은건가요??
          
            
큐티하니 2018-01-11 (목) 13:19
저주파 안마기였는데 붙임 패치를 하나만 쓰고 여분 하나랑 추가구매 한거 2개 총합 3쌍 새것을 보냈거든요. 근데 이 시바랄x이 지 쓰던거 꼬린내 나는걸로 바꿔서 보냈더라구요 ㅋㅋ 차라리 보내지 말지 열터지라는건지 뭔지 ㅎ
     
       
mecie31 2018-01-11 (목) 13:56
세상 참 별나네요..... 저런 사람도 잇구나 ㅋㅋㅋㅋㅋ ㅠㅠ 고생하셨어요
          
            
큐티하니 2018-01-11 (목) 16:45
ㅠ.ㅠ 넹~
뭉망이 2018-01-10 (수) 17:07
저도 자전거 팔때 웃겼죠. 자기가 수리를 해놓고 마음에 들지 않으니 환불할께요. 그런데 얼마만큼 돌려주면 살게요 하길래 그냥 환불 처리하고 다른분에게 팔았죠. 다른분은 더 좋은 상태로 자전거를 사셔서 더 좋았죠. 웃긴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슈퍼콜렉터 2018-01-10 (수) 17:12
뭔 쓰레기 새끼네
아주 그냥 공짜로 달라 하지 뭐던디 거래했데 ㅋㅋㅋ
하이랄 2018-01-10 (수) 17:16
돈 입금됬고 , 물건 도착했으면 , 전화 안받아도 됩니다. 거래 종료입니다.
물약상점 2018-01-10 (수) 17:26
전 중고거래자주하는데 딱한가지 원칙만지키시면 건강한 거래가능합니다.

Only 직거래
김교주님 2018-01-10 (수) 17:29
사실.. 중고 물품은 하이랄님 말씀처럼
입금 받았고, 물건 받았으면 거래는 종료입니다.
그 물품에 크랙이 생겼네 어쩌네 따위로는.. 고소도 되지 않고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물품을 안 보냈거나.. 정말 사용하지 못할 물품을 보냈으면 문제가 될수 있지만 지금과 같은 경우는 사실 문제 될게 없습니다.
SCYaaa 2018-01-10 (수) 17:33
어딜가나 쓰레기들은 존재하는군요
canorus 2018-01-10 (수) 17:41
저도 전에 사용하던 메인보드 팔았는데 램슬롯 고장이라고 깎아달라더군요. 멀쩡히 잘 쓰던 메인보드인데 갑자기 고장이라니 얼척없긴했는데 큰 금액이 아니라서 깍아주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하자 있음 반품하지 왜 깎아달랬을까 좀 의심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사진 자세히 찍고 작동상태를 캡쳐해놓고 팝니다. 뒷말없게요.
무한동전 2018-01-10 (수) 17:41
트집 잡아서 가격 후려치려는 개수작 맞습니다.
사진을 꼼꼼히 찍어두셔야 하는데....
파손 부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까 확답은 어렵지만 그냥 무시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진짜 중대한 하자인 경우에 소액 민사 걸면 귀찮음 + 소송 비용까지 물어줘야 하니까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햄볶는바보 2018-01-10 (수) 18:00
중고는 그래서 살때도 팔때도 무조건 직거래 입니다..
별 이상한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활주로아재 2018-01-10 (수) 18:22
이상있는건 미리고지하는게 낫더라구요 아니면 연락와서 구매의사 밝혔을 때, 전화로 설명한다던가

근데 윗글의 구매자는 좀 후려칠려는듯한 느낌이 많네요
내가네게간다 2018-01-10 (수) 19:30
이상한 인간이네요. 환불해 주지 마세요.  사용상 문제 있는것도 아니고... 크랙 없는거 있는거처럼 만들어서 깍으려는 수작으로 보입니다.

저도 과거 중고 티비판매 한번했는데 직거래로 했죠.  직거래만큼 직접와서 확인후 가져가라구 했는데..
집앞까지 와서 그냥 가져가더군요. 그러더니 결국 뭐 안된다며 깍아달래서 깍아준적있는데  ... 다신 안그럴겁니다.
이상한 사람들 상대하지마세요
루이스22 2018-01-10 (수) 19:46
그래서 첨에 찌질해보이는 넘하고는 거래인하는게
마도카 2018-01-10 (수) 19:49
찌질이 만나셨네요ㅠ 다음부턴 흥정문자오면 무시하시고 게시글에 네고안된다고 적어두세요.
The미래 2018-01-10 (수) 19:54
좋게 끝내고 싶으시다면 택배비 절반 정도 돌려주는 걸로 끝내시고, 아니면 뭐 무시하시면 넘어가던가 아니면 법적 분쟁에서 결론나겠죠.
slzmsl 2018-01-10 (수) 19:56
민사 소송하라고 두세요.
물건 보낼때 사진만 찍어뒀으면
그 하자가 그제품의 전체반품할만한 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수 없는겁니다.
그냥 민사 소송한다고 하는것도 일종의 협박이니 그냥 하라고 하시고 추후에 대응하시면 됩니다.
옹느랑 2018-01-10 (수) 20:02
그냥 차단하세요
소식다작 2018-01-10 (수) 20:33
양쪽의견을 다 들어봐야할듯...
적월량 2018-01-10 (수) 20:47
직거래가 최고죠. 건내주고 바로 돈 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택배 거리는 조심하세요. 별 거지 같은 인사(人社)들 다 있습니다.
조르프 2018-01-10 (수) 20:50
그냥 착불로 받으세요. 환불 해드리고요.
다음에 파실 땐 직거래 아닌이상 사진은 내외부 다 찍어두시고, 흥정없이 첫 계약때 픽스하시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와요.
가장좋은건 직거래가 좋지만요.
꽃보다요가 2018-01-10 (수) 20:57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소송은 개뿔
디모나 2018-01-11 (목) 00:39
어휴 병신새기들.............
판에미로 2018-01-11 (목) 02:14
쪼다. 개병신.............
알파GO 2018-01-11 (목) 03:13
중고나라에서 키보드 샀습니다. 2년 사용한 키보드였는데 해당 제품이 단종이라서 구할 길이 없어서 그냥 본제품 가격이 5만 5,000원인데...  택배비 포함해서 4만 5,000원에 샀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었는데요.

좌우간 문제는 키보드 받아보니까 이거 무슨 키보드에 사이다를 쏟았는지 뭘 쏟았는지는 몰라도

키보드 전체가 엄청 끈적거리는???  지우개로 지워봐도 답이 없더군요.

키 하나씩 다 빼서 세척해봐도 끈적임이 없어지지 않더군요...

키보드는 방치해 놓다가 걍 버렸습니다.

중고 거래해서 좋았던 기억이 없었는데..

그냥 그 이후로 중고 거래 안합니다.
황폴 2018-01-11 (목) 05:53
달리 중고인가 조금의 기스는 기본이죠  그게 싫르면 새것을 사든가  미친놈들이 너무 많음
天上랩터 2018-01-11 (목) 13:24
중고를 보냈고 구매자의 변심에 의한 또는 구매자의 조립실수로 인한 환불 같은데요
그냥 쌩까버리심이 ㅋ 물건을 안보낸것도 아니고 보냈고. 돈도 받았고
환불까지 해줄 이유는 없으신데요 전혀요
그냥 무시하시고 차단하세요. 좋게좋게 말해도 해줄까말까인데. [택배비까지 쓰셨고]
환불까지 가시면 그 케이스 아마 못쓰는 상태로 올거같은데요;
다시 택배로 보내지 마시고 그냥 됬고 알아서 쓰라고 하시고 차단거시는게 답인듯
풔더봉봉 2018-01-12 (금) 04:06
이래서 판매전에 이곳저곳 사진 찍어야 하는거고 파손면책 동의 받고 거래해야하는겁니다.
판매자분이 좀 미흡했던거 같고 중고라도 크랙이면 파손인데 사전고지 없었다면 그냥 제품문제이니 택배비도 같이 판매자 쪽에서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구매자가 말투가 좀 의심쩍긴 하지만 어쩔수없죠모.. 판매자분이 감당할수밖에..
꾸르잼 2018-01-12 (금) 20:30
내로남불식 흥정인가..... 미친놈인듯;
뿌우뿌우우 2018-01-13 (토) 03:02
그냥 쌩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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