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회복과 컨디셔닝을 위해

지난주부터는 틈틈이 산책도 하고 평지도 달리고 산도 달려주면서 많이 싸돌아다녔습니다 ㅎㅎ

평소 5km 이상의 거리를 걸을 땐 제가 어플로 체크를 해주는 편인데.. 총 누적거리를 보니 올해도 1000km는 훌쩍 넘길 수 있겠군요~

근력 운동은 하루 한 부위씩, 딱 2가지 운동으로 압축해서 40분 이내로 짧게 치고 빠져버리기^^

그리고 올시즌 유지어터 방침은 이제 슬슬 접어볼까 합니다. 멸치 탈출할꺼임!

아마 다음주부터는 운동 강도와 동시 끼니수, 밥량을 천천히 늘려갈텐데.. 

다만 과부하 증진을 맞이하기에 앞서 이렇게 2주간은 몸을 구석구석 살펴도보고 

심폐 및 심혈관계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운동 프로그램에 신경을 써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과부하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컨디션과 회복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점진적 과부하와 싸워나갈 몸을 준비하는 단계라 볼 수 있는거죠~ 

컨디션과 회복력을 잘 관리해서 나아간다면 남들 한 번 운동으로 긴 회복기를 가지고 피로에 괴로워할 때, 우리는 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높은 빈도로 운동할 수 있게 되거든요.

몸 좋아지고 싶다고 매일 무거운 쇠질에만 몰두하지 마시고, 한 달에 몇 번은 따로 날을 잡아 20~30회 이상의 고반복 훈련 또는 강려크한 유산소 운동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심폐 및 심혈관계 기능 증진에 영향을 주는 운동을 했을 때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에 장기적으로 가장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사례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평소 잘 먹어서 잘 걷고, 잘 달리기만해도 우리는 회복왕, 정력왕이 될 수 있단 말입니다! ㅋㅋ

자료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I7eu&articleno=7088134&totalcnt=762

https://www.youtube.com/watch?v=-PE0Qv4aKFg

컨디셔닝이란? : https://lavabean.tistory.com/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