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고민이네요ㅜ

답을 어떻게 하셨는데요?
아내분께서 이미 안 싸우는 방법을 말해주셨네요. 이쁘게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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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없으면 혼자사시는게...

호르몬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PMS 증후군 검사 받아 보세요.

"싸우다가 말하는데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면되고 남자는 돈벌어 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네요."
대부분의 여자가 이런 생각입니다.
나가서 일해오는 것은 남편을 도와주기위한 보조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남자가 여자를 대하는 말투가 권위적으로 바뀔 확률이 굉장히 높고,
여자는 이것두고 '사람이 변했다, 배신감이 느껴진다'라고 생각하는 확률이 굉장히 높죠.
평소에는 그려려니하다가도 특히 싸우는 와중에 다 불만으로 토해냅니다.

거의 모든 부부가 이런 과정을 거치는 싸움을 합니다만,
결국 '결혼을 결심했던 과정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극복합니다.
애가있으면 더 쉽게 극복이되고요.

개성체 둘이 만나서 혼합형의 중성체가 되어야 싸움이 끝납니다.
그렇게 변하지않으면 끝내 대립선에 서다 결국은 '황혼이혼'으로 끝냅니다.

크~ 참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남자 입장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종일 직장과 업무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와서 집에서 휴식과 위로를 받고싶다.
여자 입장 하루종일 힘든 집안일을 하다가 남편이 오니 사랑과 이쁨을 받고 싶다.

하루 이틀은 서로 그냥 참지만 그게 3-5일되면 싸우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자기는 참을 만큼 참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지요. 둘중 하나가 완전히 포기 하면 편하지만 결혼 1년차에겐 아직 기싸움이라는게 있는 듯합니다.

매주 싸우다가 안싸우면 정말 위험한 상태인겁니다. 서로 포기한거니까요. 싸우는게 다행인겁니다.

마지막으로 결혼 하지 마세요.

아니다 싶으면
애 생기기전에 빨리 정리하시길

그 물어보는게 '답변을 원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다' 라는걸 깨닫는데 8년정도 걸렸습니다. 한참 머리를 굴려서 나름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면 왜 그렇게 논리적인 대답만을 하는거냐 공감은 못해주는거냐는 타박을 듣다가 머리가 멍해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마누라가 맞벌이 해주시면 형님이죠
남편아~
네 성님~ 부르셨습니까 성님~

싸움도 습관됩니다.
한 달에 한 번이
일주일에 한 번
삼일 한 번으로 빠뀝니다.

와이프가 답을 알고 떠보는건
질문에 답을 원하는게 아닌거 아시잖아요?

조직에서는 눈치 없으면 재떨이로 맞고
가정에서는 눈치 없으면 잔소리로 맞죠
상황판단을 빨리하셔야 이쁨 받습니다

평소에 아내에게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에 부부생활이나 대화법 찾아보시고
혼자 있을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서라도
위기를 극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의 심복이 되어야 합니다.
심복은 복종이 전부가 아니라 무한신뢰입니다.
아내의 오른팔이 되어
아내의 마음과 재산을 다 털어버리세요 ㅋ

일년이면 신혼인데 툭 터놓고 이야기 해서 해결해야합니다 싸움의 원인은 서로가 담아 놓은게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고치지 않으려는 자존심싸움..못고치고 계속 지나가다 결국 이혼이에요 애 낳는건 절대 지금 하면 안됩니다 해결하고 낳아야지요

제 상식선에서는 이런여자는 논리와 데이터로 정해져있는 답을 무너트릴 필요가 있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싸움은 답정너예요 그리고 무한반복이 될꺼예요

아내가 답 알려줬는데 여기 고민쓰시는거보니 별로 싸우는걸 멈추고싶어하지 않으시는것같네요ㅋㅋ

대화를 많이 하세요. 부부간의 대화 실종이 싸움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모르는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더 모르니까요. 언어가 있는 이유가 소통을 하기 위해서인데 결혼하고 나서는 대화가 많이 줄어들어서 싸움이 잦아지죠.
말을 해야 알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단어를 써야 하는 이유는 뱉은 말은 나에게 되돌아 오기 때문이죠

싸움으로 번질게 뻔할 대화를 시작할 때 동네 커피숍에 앉아서 서로 손잡고 대화해보시죠.
대화 끝까지 손 잡는거고.
이를 통해 최대한 서로 건드려질까 조심스레 배려하며 대화를 하는겁니다.

연애초기엔 한 쪽이 상대방.  이 경우는 남자가 여자 점수따려고 비위 맞추며 행동했지 싶은데 지금은 서로 직선적 대화.  사고 아닐지.

그리고 맞벌이에 대한 생각은 바꾸셔야 합니다.
가계 재정의 이유도 있을 수 있지만
현대는 남자든 여자든 목표가 있고 성취감을 얻어야 자존감과 활력이 유지되기에.
본인의 성취 동기가 직장에 있다면 자꾸 장려하고 보내셔야 하는겁니다.
그래야 성장하는 여자 성장하는 아내. 엄마. 부부. 가족이 되죠.

옛날 어른들은 여기까지 생각을 안했어요.
돈만 생각하던 시절이라.. 아쉽게도 옛 시절의 맞벌이에 대한 사고관은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이쁘게 말하세요 그거부터 실천해보시고

답을 원하는건지 공감을 원하는건지 그것도 살펴보시고요~

그래도 어려우면 유투브에서 즉문즉설 1시간씩 같이 봐보세요

월급이 문제네
뭐가 문제야 돈을 더 개같이 벌어
무슨 자신감으로 결혼을 질렀냐 ㅋㅋㅋ
너의 개같은 결혼생활에 축배를 든다
행복하게 좆질해라 ㅅ발새끼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