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아파트 구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천안)

결혼계획은 당분간 없구요... 아마 혼자 오래 살거같습니다.

답이 여기 있네 차암동

호재라는건 신규분양이라면 모를까 구주택이면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러니 학군이 좋은 백석동이 나을거에요.

학군이 오히려 개발 호재보다 더 안정적입니다. 학군 좋은쪽으로

아파트는 무조건 역세권 신축으로
그담엔 학교 근처, 그담엔 큰규모 단지, 그담엔 브랜드

백석동이 좋음 어차피 집은 은행대출 받아서 사는거기때문에 진짜 리얼리 금수저 아닌이상은 현금으로 사기 빡쎈거 잘 아실거라 믿슴다 그리고 대출 받으실거면 어느정도 비상금은 빼놓고 나머지 대출받아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림 매매하실 아파트 들어가셔서 하자 뭐 있나 잘 보시고요

이웃이네요 반갑습니다. 차암동은 앞으로 직산쪽까지 공단이 들어설 예정이있습니다. 투자목적이라면 차암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네요.. 백석동은 삼성과 불당을 연결되는 길 사이에 있어 출퇴근이 불편한점도 문제입니다 그래도 많은 인프라가 갖춰있어 둘다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 있어도 대출 받으세요.
대출 이자 낮으면  차라리 적금을 넣고  대출을 갚아나가는게 나아요.

답은 학군임.......
떨어지질 않음

돈 좀 들어도 입지 좋고 남향이나 층수 높은데 사시는 게 나중에 아파트 가격도 더 오르고 팔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신축으로 가세요.

그리고 복덕방 가서 맘에 드는 집만 보시고 호수 기억해 뒀다고 매도인하고 직거래 하세요.

공인중개사 하는 말 절대 믿으시면 안 됩니다. 물론 집 팔아먹을려고 좋은 말만 하겠지만..

복덕방은 좋은 정보를 주기 보다는 매매 수수료 받아먹을려고 혈안이 된 것들입니다.

차라리 인터넷 보고 공부 좀 하셔서 법무사 끼고 계약하는 게 몇 백 버는 겁니다.

출퇴근이 좀 멀더라도 불당이나 탕정으로 가시는게 어떨지...
제 생각은 대출을 가능하면 안받으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여웃돈 어느정도 남겨 놓으시는건 모르겠지만 지금은 거치기간이 있어봐야 1년이라서
원금이자하면 초반에는 꽤 많은 이자가 나가거든요
몇천정도야 담보대출 받으면 만드는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평소 지출비용을 줄이시는걸 권해드리고요
만약 대출을 많이 받더라도 아파트 위치 지역에 호재가 있어서
집값 상승의 여지가 있다면 대출을 좀 받더라도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가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