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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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산타할배 날짜 : 2010-11-22 (월) 23:23 조회 : 2227 포인트 : 3,000점

정답포인트 : 3,000점 퀴즈정답 :

제가 자주 가는 옷가게가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갔었는데...

처음 갔을때 부터 일하던 아가씨가 있어요~ㅋ

몇년을 다니면서 봐 왔지만... 그 저께 갔는데...

히얀하게 천사 같이 보이는 겁니다. !!!!!!!!!!!!!!!!!!!!!!!!!!!!!!!!!!

어떻게 하면 전화번호를 딸수 있을까요?? ㅠㅠ

도움을 청합니다...

한 번더 보겠다고 두번 갔다가 옷만 50마넌치. 샀어요...ㅠㅠ

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멋진 조언... 포인트 3000점 쏩니다~~~!!

====================================================================

전화번호 따는게 목적은 아닙니다...

앞으로 잘 될수 있으면 하는 바램에... 전화번호 라고 했는데...ㅎㅎ

--------------------------------------------------------------------

고추님께 포인트 드렸습니다.^^

모든 분들이 긴 장문으로 써주셨는데 모두에게 포인트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모레쯤 또 옷하나 사러 가야겠네요... 그때...도전해 보겠습니다!!

글쓴이서명
All I need is you

개척정신

2010-11-22 (월) 23:35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진실 되게 다가가면 그분도 받아주실듯..
옷을 사러 가세요 그리고 계산 하시고 살포시 쪽지하나 남겨두세요..

쪽지 내용은 : 추운 날씨 따듯한 커피 한잔 사고 싶습니다. 01*-1234-1234 홍길동

주저리 주저리 길게 쓰면 오히려 안됩니다.. 핵심만 파악해서 내가 당신과 멀 하고 싶은지만 요약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쓰면 단순히 할배님이 자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겠구나 정도 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락을 무조건 기다립니다..

그리고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다음에 또 갑니다..

그리고 쪽지를 남깁니다.

내용 : 커피가 싫으시면 따듯한 차 한잔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연락을 기다립니다..

안올시..

이번엔 테이크아웃 커피랑 홍차(?) 머 이런거 종류별로 2~3개 정도 구입해서 갖다 줍니다~(주변분들꺼 까지 같이)

이정도면 그 분도 정말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하겠죠..

그럼 그분.. 결단을 내리겠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연락을 주시겠죠..

이것으로 일단 연락처 확보!!!!!!!!!!

그다음은 할배님의 화려한 능력으로 카바~

( 저의 짧으면 짧은 생각이지만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쉽게 얻은건 쉽게 사라지거나,, 예전처럼 흥미가 없어지죠
길게 보시고 성급하게 다가가지 마시고 꼭!!!!! 좋은 인연 만드시길~ 오늘하루 빌어 봅니다)

혹시라도 잘되면~ 후기 남겨주세요^^

축하 포인트 날려드릴께요^^

개척정신

2010-11-22 (월) 23:41

참고로 저는 솔로 1년차 입니다ㅋㅋ

산타할배

2010-11-22 (월) 23:56

ㅠㅠ

산타할배

2010-11-22 (월) 23:55

요....의견......참 좋은데요... 좀더 들어 보겠씁니다!!

케르베로우스

2010-11-22 (월) 23:40

화이팅입니다.

유레이

2010-11-22 (월) 23:49

전화번호만을 따는게 목적이라면 쉬운 방법이 있지만 작성자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은 아닐듯 싶기도 하네요. 번호를 딴 후의 진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테니...진심을 보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건 댓글1님이 잘 달아주신 듯 하구요. 번호를 따는건 일단 매장에 간후 옷을 보다가 전화를 거는 척을 합니다. 본인의 핸드폰을 찾는데 작성자님의 핸드폰의 밧데리가 다 나가서 꺼져있는 상태인 겁니다.(일부러 꺼놓으세요) 이후 그 여성분께 밧데리가 나가서 그러니 전화 한통만 쓰겠다고 핸드폰을 빌리시고 본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겁니다.(콜키퍼 등의 부가서비스 가입이 되어 있으시다면 후에 전원을 키시면 부재중 전화번호가 뜰 겁니다.) 이후 전화를 안받네 이런 멘트등을 날리시며 핸드폰을 돌려주십니다. 번호 입수만을 위한 의견이구요 이후의 작업 진행은 진심으로 접근하되 천천히 급하지 않게 접근하세요. 좋은 인연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

산타할배

2010-11-22 (월) 23:55

콜기퍼 가입되어 있습니다...ㅠㅠ 좋은 으견... 감사합니다... 번호만이 목적은 아닙니다...

진실한 저의 마음이 더 중요하죠. 크크...

둘리111

2010-11-22 (월) 23:51

번호만 딴다면야 쉽죠잉~ 옷매장가서 폰 잃어버린거처험 행동하시고 전화 한통 빌려쓴다고 하면 됩니다..^^
왠만하면야 빌려줍니다..ㅎㅎ

산타할배

2010-11-22 (월) 23:56

아............................말로는 쉬운데.....................참...............ㅠㅠ

하기스♡

2010-11-23 (화) 00:01

산타 할매 찾으시길!! ㅎㅇㅌ!!

산타할배

2010-11-23 (화) 00:02

와우....................................굿...........입니다. ㅠㅠ

토렌터스

2010-11-23 (화) 00:08

자연스럽게 친해지자는 의도로 그 분과 대화를 시도해 보시는게...

S하얀손S

2010-11-23 (화) 00:08

농협 우유 같이 마실래요라고 물어본다.... ㅎ

산타할배

2010-11-23 (화) 10:55

헐... 제가 농협우유인지 어떻게 아셨써요 ㅡ.ㅡ;ㅋ 빵~ㅋ 터졌습니다.ㅋ~

범진이

2010-11-23 (화) 00:18

솔직하게 말하세요.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언제 끝나시냐고 물어보고
끝나고 밥이나 커피 마시자고
쪽지도 좋지만, 그냥 당당하게 지르는게
남자답고 좋을 듯 싶네요

하기스♡

2010-11-23 (화) 00:20

전 여기에 줄서 봅니다 ㅎ
확실한건 직접말하는게 최고에요 ㅎ

토렌터스

2010-11-23 (화) 01:39

저도 여기에...

레퍼런스

2010-11-23 (화) 00:20

누군가를 좋아하고 설레인다는 감정... 그 자체로써 너무나 좋은것이죠 ^^

저는 여자친구와 5년이 넘게 사귀고 있구요.... 남자로 태어나서 가장 멋진일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진심을 다해 고백하는것이 제일 멋진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과정이 어찌됬든....

돈을 많이 쓰고 안쓰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그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싼타할배님의 지금 마음은 그 마음자체로 멋집니다.

굉장히 수줍어 하시는것 같은데 여자는 누구든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하시고 ... 추운날씨니까 따뜻한 캔커피라도

소박하지만 그 분을 생각하는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듯 하네요 ( + 온화한 미소와 함께요 ^^)

대화를 거는것조차 부끄러우시다면 진심을 다해 담은 편지.... 아니면 쪽지라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란 말이 있죠? 진심을 다하신다면 그 천리길 그 분과 함께 행복하고 뛰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꼭 !!!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되시면 꼭 알려주세요 ^^ 바람이 차네요...그분에게 편지 한통 써보는게 어떠신지요

^^ 화이팅이요!

쥐새킹

2010-11-23 (화) 00:24

남자라면 환상의 이빨(?)까기죠. 상대방이 호감을 살만한 말로 여자분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난뒤에, 알아가고 싶다며 전화번호 교환을 요구하셔도 싫어할 여자분은 없을겁니다.
여자라면 자기 예쁘다고 하는데 싫어할 여자가 하나도 없죠.
여자의 마음을 사는데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을 알릴 자신감만 가지고 그걸 실행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레퍼런스

2010-11-23 (화) 00:24

마음은 그걸로 충분합니다 !! 싼타할배님 다른거 걱정 마시구 남자답게 대화를 시도하세요
제가 봤을때 가장 필요한건 자신감입니다^^ 두근반 세근반 설레임과 그것보다 조금 더 쎈 자신감!

충분합니다!!! 자신을 믿어보세요

마다라

2010-11-23 (화) 00:30

여기서 좋은조언을 들은다해도 본인의 용기가 없으면 헛탕입니다.
지금 님한테 필요한것은 작업 노하우가 아닌 "용기" 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옷가게 찾아가면 그녀한테 아무 대화를 거세요~
ex)
A :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죄송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여성이란 사이즈가 비슷한데 입어보실수 있나요?
B : 승낙을 할것입니다. (직업상 옷을팔기위해 손님은 왕이라는 마케팅사고 있죠.)
중간생략...
A : 그옷 계산해주세요. 말합니다. 그런다음 포장된 옷을 그분한테 건네줍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말합니다. 당신이 바로 제가 좋아하는 여자라고~

거절당하면 다시 용기내어 말합니다.
A : 환불 해주세요~

아이유♡

2010-11-23 (화) 00:38

여자분께 소개팅한번 나갈생각있냐구 물어보세요 (90% 반응 좋습니다)

여자분이 웃거나 반응이 괜찮으면, 좋은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시고

핸드폰번호를 물어보세요 그리고 가게를 나온다음에

문자로 "저랑 소개팅 하실래여?"

실제로 제가 다니는 헬스장 카운터 여자분께 써먹은 방법입니다

흐응	2010-11-23 (화) 00:47

일단 손부터 확인하시고 커플링 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세요 그리고

그가게 주인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지나가다가 맘에 드는옷 있는척하면서
마침 운동하다가 나오는척 하며 외상한다고 부탁해봅니다
외상하면서 혹시모르니 전화번호라도 남기죠 하며
나가고 몇일 안가면 전화오겟죠?

사람은 금방 친해질수없습니다
전화하며 점점친해지는거죠

이태봉

2010-11-23 (화) 00:52

익명으로 꽃배달 보내세요! 쪽지에 어디에서 몇시에 만나자고 하시구요.
옷은 꼭 잘차려 입으셔야 되고요. 나오시긴 할꺼예요 궁금해서.
나오면 말빨이 시작되야 합니다!! 아 사실 되게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
잘되시길 빌께요!! ㅋㅋ

집중구타

2010-11-23 (화) 01:18

처음 부터 일하던이면 주인아니에요? 몇년씩 알바는 아닐것 같고..

만약에 알바면 그만둘수도 있으니 후회하지 않고 남자답게 딱 물어보시는것도 멋질것 같네요

겜중독

2010-11-23 (화) 02:29

용기를 내서 고백하세요. 사랑은 용기입니다.

성질드런

2010-11-23 (화) 02:34

몇년을 다니셨다면 그분도 산타님을 기억하고 있을텐데
혹시 서로 인사는 하지 않으신지요..?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테니까요..

서로 옷에 대해 애기를 나누시다가 점원분이 자주오시네요 이런말을 하신다면
그분이 산타님을 기억하고 있는거고 옷에 대해서만 애기한다면 기억을 못하시고 계시는거겠죵

기억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천사같으신데 남자친구는 있는지 물어보시고
없다면 제가 맛있는 커피집이나 음식점을 알고 잇는데 커피 한잔이나 밥을 한끼 사도 되는지 여쭈어보세요

점원분이 산타님을 기억하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 핸드폰 번호를 드릴수도 있어요 ^^;;
용기있는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 하죵... 힘내세요

아참 그리고 시라노 연예조작단
을 미리 한번 보시기를 ㅋㅋㅋㅋㅋㅋㅋ

산타님에게 도움이 될듯해요 ^^

에반게리욘

2010-11-23 (화) 02:35

음.. 진급을 위해 노하우를 풀어볼께용 ^-^

1. 일단 용기가 도저히 나지않는 절대미녀인 경우..

소심해보일수 있으나 로맨틱하게 6줄 이내에 마음을 고백하는 편지를 써보세요
편지 끝엔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근처 커피숍의 위치와 꼬옥 전화번호 남기시구요 ^^
그리고 글은 길게 쓰면 딴방향(찐따같은)으로 읽어질수도있으니 딱 한장 안에 쇼부보는게 효과적입니다 ^^

옷사실때 슬쩍 돈이랑 주고 오는 옛날 방식이지만 꽤 효과적입니다 ^^
옷을 50만원이나 구매하는 구매력이 있으신분으로 보아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것 같은데 거기에 걸맞게 여성분도 어느정도 성숙하다고 생각하여 이런 방법이 어떨까 생각되네요.
단점으로는 고백하기는 쉬우나 전화 안오면 다시는 그가게 들어가기가 힘들겠죠.. (쪽팔려서..)

2. 여자가 남친이 없는 것을 확인 한 경우.
그냥 옷고르지말구요
매장들어가서 바로 그 아가씨한태 가서 그쪽분을 몇번 보았는데 너무 마음이 든다고 솔찍하고 고백하시고 근처에서 차 한잔 어떠냐고 사주고싶다고 해보세요
이거 그자리에서 바로 OK할 정도의 여자라면 여자가 남자 경험 많아야 통합니다.
그래서 그때 그냥 명함한장 내려놓코 나오세요 그날 연락안되거나 주말까지 연락안되면 포기하는거구요 !
남자가 쿨해야되잔아요 ㅎㅎㅎ

3. 남자친구가 있는 느낌이거나 확답이 안 설 경우..

넌지시 계산하면서 남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넌지시 웃으면서 아니요 하면 2번째 작업들어가는거구요 있다하면 꽝인거구요 ㅠ.ㅠ;;

4. 남자친구가 있는 경우.

그냥 포기하세요.
남친있는데 바람피우는 여자치고 제대로된 여자 없습니다.

-----------------------------------------
산타할배사마.. 저 500p이면 진급하는데 도와주세용 ~ ㅠ.ㅠ;;

kbin

2010-11-23 (화) 03:46

너무 갑작스럽게 전화번호를 물어보거나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면 여자분 께서 부담스러워 하실것같아요. 몇년 동안 가신 옷가게이시면 너무 섵불리 다가가 시지는 마시고요 단골이시니깐 그 분께서 산타할배님의 얼굴을 기억할 거에요. 그러니깐 조금씩 말을 붙여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옷을 사시지 않으셔도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 것 같냐고 물어보시고 옷을 골라가면서 친해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러다가 조금 친해진 감이 있으면 그 점원분이 일 끝나실때쯤에 가서 옷을 사시고 그분이 일 끝나고 나가실때 그냥 같이 나가시면서 전부터 호감이 있었는데 부담스럽지 않으시면 일 끝나셨으면 커피나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다고 말씀을 한번 드려보세요. 만약에 허락을 하시면 너무 부담스럽게 사생활적인 질문 들 보다는 일단 옷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옷을 좋아하시나 봐요 라는 식의 질문으로 얘기를 시작하세요. 그분이 네? 나 네. 라고 대답하시면 옷가게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셔서 물어봤다고 대답하세요. 그렇게 점점 친해지고 그러면 좋은 관계로 발전 할것같네요. 주의 하셔야 할것이 있다면 너무 다가가시지는 마시고요 이방법이 시간이 좀 걸리는 거지만 새로운 인연이 소중한 만큼 조심스럽게 다가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만약에 그분이 산타할배님께 호감이 있었어도 부담스럽게 그러면 뚝 떨어집니다 ㅎㅎ 허접한 글이지만 좋은 인연 맺으시길 바랄게요~

kbin

2010-11-23 (화) 03:48

진심과 진심은 통하니깐 진심으로 그분을 대하면 될것같아요~ 화이팅!

고추	2010-11-23 (화) 03:53

포인트고 나발이고 .. 냉정하게 말한다면야..

질문자께서는 방법을 모르시는게 아니라, 그냥 용기가 없으신, 아주 내성적인 분인가봐요..

여자 사귀는 거 참 쉽죠... 그냥 가서 맘에 든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폰번호 좀 알려달라...
말 한마디면 폰 번호 얻는 것이야 쉽죠..
결론은 용기가 부족하셔서 그런것 같네요...

주변 친구들만 보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맘에 드는 여자 보면..걍 첨 봐도 폰번호 달라고 쉽게 말하죠..
반대로 여자분들도 요새는 적극적이고...

근데 꼭...몇명.. 극히 소심한 애들이 그 말한디도 못해서 끙끙 앓고 .. 자기 일도 제대로 못하고 ..쫌 그런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제가 질문자님 대신 가서 말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자신감을 가지시는 게 참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
남의 머릿속을 어찌 그리 잘아는지..
내가 이러면 저 여자가 이러겠지... 소심한 애들 특징이 부정적으로 몰아가서 자기 자신을 옳아매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확실히 살면서 여러가지 느끼는 게...
용기 있는 자가 좋은 여자 ,좋은 남자 만나는 것이고...
오늘 일 내일로 미루어서 좋을 것 하나도 없고...

그냥... 고백이라는 것은...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나 진실된 인상으로, 당당하게 고백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곳에 글을 올리실 정도면...
얼마나 그 분을 많이 생각하고...얼마나 고백하는 것을 두려워 하시는지..느껴지는 것 같네요.
제 친구면 .. 그냥 내가 옷가게 여자 찾아가서 만남 주선하면 될텐데...이거 뭐...저도 답답하네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더이상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화이팅 하셔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따뜻하게...아니 ..불타오르게...보내시길 바래봅니다...

가르깁겟

2010-11-23 (화) 04:03

음 무작정 들이대는 방법도 있고 뭐 돌려서 번호 따서 그러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많습니다
근대 저같은경우에는 제가 그가게를 자주가서 그 분이랑 많이 친하다면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있냐
어떤 스타일의 남자가 좋냐 그리고는 없다고 어떤남자가 좋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같은 남자 어떻냐고 질문을 되물어봅니다 그리고 나서 저 그쪽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대 한번 만나볼 생각없냐고 물어보시고 반응 안좋으면 기회를 달라
딱한번 만 만나봐서 아니다 싶으면 그뒤엔 깔끔하게 안만나도 된다 이렇게 기회를 한번 달라고 물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대요 ~ ^^

커피프린스1

2010-11-23 (화) 05:03

사랑에 무슨 이론이 필요합니까
실전이 중요하죠
마음을 그대로 전하세요 솔직하게요
진실된맘이면 상대방도 알아줄겁니다.
그래서 전 성공했냐구요?
네 물론입니다^^
이거저거 재지마세요 그분조건보고 좋아하는거 아니자나요
단!!로맨틱하게 매너있게하는거 잊지마세요 ㅎㅎ
화이팅!!!!!!

꽁글꽁글

2010-11-23 (화) 05:26

그걸 알았다면 내가 솔로일리가 없지... 에휴 뭐라고 답글을 쓰기가 그러네요 ㅋㅋ

다크시엘

2010-11-23 (화) 07:20

님이 얼굴안되니까 자신이없는거 아니예요 ㅋㅋㅋ
그리고 무슨옷을 50만원어치나 삼 그여자 하나 보겠다고 ㅉㅉ

햇밤12

2010-12-04 (토) 14:55

댓글 하나에도 당신의 인성이 묻어나는 겁니다. 생각을 좀 하시고 말씀을 하시는게^^

오마하

2010-11-23 (화) 09:17

허허~~
포인트가 욕심이나서 저도 말좀합니다......근데 솔직히 포인트는 기대를 하지않습니다.
모든일은 계기가 있어야합니다...돈키호테처럼 들이대는것도...로뎅의 생각하는사람처럼 생각만해서도
안됩니다...세상 모든일들이 그렇습니다.
몇년동안 다녔고....두번이나 가서 50만원어치 물건을 사갔다면...
이미 그여자분도 님에게 관심을 보이고있을겁니다...호감이든 반감이든.....최소한 안면은 있는것 아니겠는지요?
최소50% 성공은 먹고 들어갑니다......이제는 결정적으로 만나게되는 동기를 만드십시오...
그방법들은 이미 위에 많은분들이 제시를했습니다.....
할배님은 지금 자신을 그여자분께 아주 멋지고 신사다운 그런 모습으로 각인시키실려고 하시는듯합니다.
때로는 뭔가 부족한듯한 허술한 빈틈을 보여주는것도 상대 여자를 편하게해주는 이미지가될 수 도있습니다.
어떤 동기이든...한걸음 다가서기만하면 됩니다..

휴대폰번호를 따는것은 수많은 방법들이있지만 구태여 하나를 예로 들자면......
본인휴대폰을 무음으로 설정하고 그가게를 들어갑니다..
옷을고르는척하다가...할배님 휴대폰을 어디에 두고온것처럼 당황합니다.( 휴~~ 꼭 이래야하나?..)
급하게 사정을말하고(최대한급하게) 그여자분 휴대폰을좀 달라고해서 자신의폰에 전화를겁니다.
그여자분 번호가 자신의 휴대폰에 찍히겠지요?....좀 그여자분과 거리를두고 대충 통화하는척하다가...
다시오겠다고 나간뒤에.... 1시간정도 후에 문자를 보냅니다... 고마웠다고..덕분에 휴대폰을 찾았노라고...
조만간 찾아뵙겠노라고....( 이 방법은 품위에 손상 안가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방법중 하나입니다).
문자를 종종하십시오....문자는 사람을 가장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혀주는 역할을 합니다...(마치 ...채팅처럼).
고마움의 동기를 만들었으니 다시갔을때는 커피대접?..식사대접?...마음대로 고르십시오~~~
음......
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다는........
아무쪼록 성공하시기 바랍니다.........잭팟팅!!!!!

뽀엡	2010-11-23 (화) 11:05

* 비밀글 입니다.

뽀엡	2010-11-23 (화) 11:09

* 비밀글 입니다.

산타할배

2010-11-23 (화) 11:11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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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쉬운 문제 하나~ ㅎ (8)	뭐라는데	11-30	1538	100

123	[마감] 산타할배님께 받은 포인트 바로 뿌림돠. 성(이름) 마추기 , 당첨지 : 뽀대나게 (112)	새렘이♥	11-30	2160	100

122	(끝)서현, 설리, 빅토리아, 태연, 한선화, 전효성, 구하라, 강지영, 수지 중에서... (148)	토렌트가진리	11-30	2361	2,000

121	족발을 주문하려고 합니다. (43)	산타할배	11-29	1696	1,000

120	chaey님 (1)	sdsds1	11-29	1534	100

119	11월29일 오후 8시 정각에 리플 다시는분 (6)	꽁글꽁글	11-29	1500	300

118	[종료] 로또 이벤트!!! ////////////////발표///////////// (64)	KOЯEA	11-29	1709	500

117	포인트냠냠님 포인트받으세요 (1)	쥬신도	11-29	1517	1,000

116	퀴즈 정답! (1)	프라하♪	11-29	1742	500

115	다라님 퀴즈정답~ (1)	아이유♡	11-29	1699	200

114	하기스님 포인트 받아가세요. (2)	아몬	11-29	1582	3,000

113	마다라님 포인트받아가세요ㅋㅋㅋㅋ (1)	주인백곰	11-29	1573	300

112	아이유님 포인트 받아가세요^^ (2)	찐쓰	11-28	1814	300

111	제가살고있는곳과회사명 (42)	바쁜꿀벌	11-28	2042	3,000

110	저도한번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13)	지매	11-28	1558	100

109	내가좋아하는영화는? (4)	빠빠시	11-28	1854	100

108	[마감] 저에 대해서 마춰보세요 - 당첨 : 소울트리님 (144)	새렘이♥	11-28	2315	200

107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 (79)	얼음펭귄	11-27	1744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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