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북미거주자로 보이는 분이 아주 길고 상세하게 공략을 써주셨는데 그림 엑박이 좀 있고 용어가 전부 영어에 줄임말이라 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제일 중요해보이는 초반 폭렙 팁 하나만 제가 정리해서 올립니다.
사실 포켓몬고는 체육관이 있긴 하지만 무슨 pvp도 중요치 않고 경쟁이 심한 게임은 아닌데...그래도 진화 시키고 도감은 모아야되잖아요?
그 런 데
주인공 트레이너의 레벨이 낮으면 포획되거나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도 레벨이 낮습니다. 그리고 포켓몬 레벨이 낮으면 진화가 잘 안됩니다. 진화 시키려면 렙 낮은 애한테 아이템을 퍼먹이거나 해서 힘들게 조건을 맞춰야 진화가 되는데 이러면 몇 배로 힘들죠..
더 큰 문제는 트레이너 레벨이 낮으면 레어급 이상의 귀한 포켓몬이 출현을 안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주인공 레벨부터 올리고 게임을 시작하셔야 다양한 포켓몬을 모으는데 편하다는 겁니다.
피죤이나 뿔충이 캐터피. 어디서나 발에 채이는 이 3종 셋트 포켓몬이 있습니다. 이 세마리...뿔충이, 피죤이나 캐터피는 2단계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사탕 템이 12개 밖에 안됩니다.
얘네가 발에 채인다고 한번 잡았다고 안잡고 버리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포켓몬 잡으려고 나갔다가 보이는 족족 잡아오십시오. 수십마리 정도..가능하면 다합쳐서 총량 72마리를 채우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행운의 알? 인가 번역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군요. 잠깐동안 경험치를 두배로 받을 수 있는 템이 있습니다. 이거쓰고 피죤이나 캐터피 뿔충이를 2단계로 진화시키세요...그러면 1-2레벨이었던 트레이너가 갑자기 14레벨 정도가 됩니다.
이걸 2번 더하면 20레벨로 만들 수 있지만....저는 포켓몬은 이렇게 개노가다해서 할 필요는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삼아 느긋하게 하시다가 피죤이나 뿔충이 캐터피 만나면 그냥 버리지말고 잡으세요. 그러다가 수십마리 쌓이면 알 쓰고 한번에 진화...
이 노가다법으로 트레이너 레벨을 한 번은 폭렙 시켜야 포켓몬이 고렙으로 보유되어서 진화를 하거나 희귀 포켓몬을 수집하는데 아주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힘들지 않을만큼, 질리지 않을만큼 정도는 이 노가다방법을 써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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