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0 데모 플레이 영상 및 평가

수십판 해보고 남기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전설 난이도 기준이며 직접 플레이 한 영상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피파 19를 거의 해보지 않아서 피파18을 기준으로 비교하겠습니다.

- 압박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변했다. 특히 전방 압박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협력수비나 수비위치가 실축을 보는 듯한 타이트함을 보여준다.

- 압박과 수비 위치와 수비 반응의 강화로 이제는 패스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졌고 개인이 볼을 끌면 끌 수록 압박이 조여오고 수비의 패스길을 다 차단하기에 빠른 판단과 침착함 센스가 요구 된다.  LB나 RB와 같이 우리 팀 선수에게 패스 지원을 요구하거나 침투를 요구하는 순간의 판단이 필요하다.

-물리적인 공 움직임을 업데이트 한 만큼 공이 상당히 다채롭게 움직이며 그와 동시에 선수의 움직임이나 반응,볼 경합도 상당히 다양해 졌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맞 춰 선수의 모션 또 한 다양해진 느낌이다.

- 개인기의 효율성이 줄어든 대신 개인기의 경직이 상당히 줄어들고 개인기 중 바로 패스를 하는 등 캔슬 플레이가 쉽게 가능한 것 같으며 그 만큼 플레이의 다양성 모션의 다양성이 늘어난 것 같다.

- 타이트한 압박과 ai의 강화로 세밀한 플레이가 요구되며 거기에 따른 개인 기술의 선택지도 다채로워진 느낌이고 순간의 선택과 LT+S와 같은 시간차를 주는 화려한 패스나 RB + 터치로 공간을 여는 순간의 터치가 플레이를 확 바꿔버리는 쾌감이 있다.

-역습이 상당히 좋아진 느낌이고 공에 묵직함과 거기에 따른 선수가 강한 킥을 할 때의 딜레이가 추가되며 가벼운 느낌이 상당히 줄어든 감이 있다.

이번 작은 한글화와 더불어 플레이도 상당히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느낌이 납니다. 데모만 플레이 했는데 수 많은 것들이 바꼇다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