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발한 ED 계량형 EDG

오로라가 아니라 오라 혹은 아우라..

오호라 수정

딜이 괜찮게 나오나요?
정수흡수 딜만 보면 좀 낮은거 같은데
감전 땜에 추가 딜이 들어가는 방식인가요?

아이템을 저렴한걸써서 그래요.ㅠ
무옵션 타뷸라

연구하는 태도는 이 게임에서 권장할 만하지만 너무 서두르신 것 같습니다. dot계열 트릭스터는 이미 기본적인 에너지쉴드 매커니즘이 존재하고 너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어샌던시 스킬 조합을 통해 구성되는 이 매커니즘은 우선 Escape Artist로 쉽게 높은 에너지실드 풀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합니다. 별다른 투자 없이도 에너지쉴드 헬멧, 덱스+에쉴 기반 갑옷만 착용하면 되지요. 200에쉴 정도의 투구(시세 1카 미만), The Restless Ward(마찬가지로 1카 미만) 정도로도 7천 이상의 에쉴 풀이 간단히 만들어집니다.
다음으로, Ghost Dance와 Patient Reaper를 통해 리치 방식이 아닌 즉각적인 에쉴 회복이 더해집니다. '킬시'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지속데미지면서 엄청난 광역 효과를 자랑하는 ed+contagion 매커니즘과 결합하면, 수시로 죽어나가는 적에 의해 꾸준히 유지되는 에쉴 회복이 가능하지요.
마무리는 보통 ci로 합니다. 에쉴 매커니즘이 아무리 건실해도 라이프풀이 낮으면 카오스 데미지의 위협이 상당하기 때문이지요. 에쉴풀이 높기 때문에 ci를 찍는 쪽이 하이브리드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거의 항상 더 좋은 결과를 냅니다. 물론 자금이 넉넉하다면 쉐브론을 착용하고 로우라이프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이 때에는 앞서말한 Escape Artist의 '갑옷의 이베이드 양으로 공짜 에쉴풀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은 없어집니다.
리그 초반에 이 세팅으로 랭크 상위에 이름을 올린 유저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 중 둘은 제가 기억하기로 첫 주 10위권 이내의 위치에 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ed+contagion 빌드의 약점인. 위협적인 근접 보스들에 대한 대책으로 Allelopathy 장갑(현재 1카, 당시엔 3카 정도)의 5링크 Blight를 이용했습니다. 블라이트 전용 주얼의 강화된 hinder 효과와 Blight의 무시하지 못할 순간/지속 딜량이 전체적인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지요.

아 그렇군요. 배워갑니다.

에 활들고 저딜은 음 .. 좀 약한편인데.. 케로베로스에 방패든 제부케도 노법 3만부터 시작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