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력이 상당하고
고어한 캐릭터 디자인과 연출이
엄청나게 그로테스크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단 제 취향이라서 망겜이라는 글들을 보고도 걍 구매해서 해봤습니다.
근데 왜 그런 혹평들이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몰입도가 굉장하네요.
온몸에 소름끼치게 하는 보스전, 준보스전 등이 있는데
중도 포기하고싶다가도 게임 자체가 주는 재미가 있다보니
무서워도 꾹 참고 해버렸네요
라우라 라는 여자괴물이 아마 최고로 무서워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
갠적으론,
DLC에서 플래시우먼? 이랄까요
머리는 라이트를 달고있고 몸은 망사스타킹 신은.여자
저 진짜 이 괴물 떄문에 소름돋고 무서워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숨어야 하는데 이 공포가 적응이 안되서 다 깨는데 고생했네요
게임 전반적으로 깜짝 놀래키는식 보다는 그로테스크함이 주는 기분나쁜 공포가 대부분이라
쫄보라도 도전해볼법한 겜인듯해요
상당히 재밌습니다.
라이트우먼인지 플래시우먼인지 이뇬때문에 심장이 벌렁거리는거만 빼면
바하시리즈를 좋아하는분들에게도 갓겜일듯해요
참고로 DLC까지 다 구매해서 해보시길바랍니다. 정말 잘나온 DLC들입니다.
이블위딘2편은 갠적인 취향에서 좀 많이 벗어나네요 .
그래픽도 너무 쨍하게 고퀄이다보니 걍 요즘겜이다 싶달까요
1편은 미술,음악,연출,난이도 모두가 굉장하다고 평하고싶네요.
개인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욕먹기엔 아까운 작품이라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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