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일인데.
크로마니움 잡는 팟이고 360 데헌인가가 숙련파티를 모으길래 딜부족은 없겟다 하며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아르카나, 디스트로이어 있는데 둘다 템렙은 딱 입구컷 수준.
저는 330정도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출발.
진행중에 등딱지 파괴되고 크로마니움 다시 일어나자마자 1분사이 아르카나 사망, 디스트로리어 사망.
그와중에 데헌이 갑자기 나에게 "워로드님 왜 v 궁극기 안쓰세요 지금 무력화 안되잔아요!!!"
음 일단 어이가 없었지만 ㅇㅋ 궁이 무력화 센건 맞으니까 바로 써줌.
어찌저찌 진행은 하는데...
데헌 계속 무력화 왜이렇게 안되냐며 씨부림.
아무튼 진행중에 궁쿨돌아서 한번 더씀.
이때 디스트로이어 한번 더죽고.
아르카나 피다빠져서 밧줄타면서 나한테 "워로드님 궁좀...왜케 안쓰세요" 함.
쓴지 2분밖에 안지났다고 욕할려다가 그냥 궁쿨 5분이라고 말함.
아르카나가 "아..." 하고 가만있음
1분뒤 데헌이 죽으면서 레이드 종료.
데헌은 워로드 궁극기 드립은 어디서 배운것일지.
아르카나는 왜 따라한것인지.
의문점을 남기고 파티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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