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렙 찍고 카오스던전 도니깐 아이템레벨 267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루메<- 레이드 보스 초행으로 파티 해딩해보자 했는데
바드라서 그런지 잡아주더라구요.. 인벤에서 공략보고 가긴 했는데
그냥 꽁무늬만 쫑쫑 쫓아다니면서 힐 딜 각성기 잘 써주면 267 정도 되더라도 그냥 잡더라구요..
이 놈한테 나온 재료 가지고
1티어 셋 2셋 마추고( 가장 레벨 떨어지는 부위부터 그냥 맞췄습니다)
더 이상 베른에 있어봤자 할게 없을 거 같아 빨리 메인 퀘 밀었습니다.
베른 떠나서 슈아이서? 이상한 북쪽 섬으로 가는데.. 여기가 꿀의 장소입니다.
아이템이 최대 하드던전에서 300 짜리도 막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295짜리 목걸이 하나 먹고.. 여기서 280정도 되는 장신구로 싹 맞추면서
메인퀘 깨니깐 267로 왔던 제 케릭이.. 메인퀘만 밀었을 뿐인데 281 되더라구요.
(물론 아이템 못 먹으면 못 내 아쉬운 던전은 한 두번 더 돌긴 했어요. 만렙이니 무조건 하드..)
이 섬 떠날 때 281되니깐.. 뭔가 베른가서도 눈치 안보고 파티 들어가도 될 거 같은 그런 기분 되더라구요
아이템렙 높히고 싶으신 분들은 베른에서 있지 말고 얼릉 메인퀘 다 밀고 북쪽섬으로 떠나세요~~~
*아 그리고 바드라면.. 북쪽 섬에서.. 존 매드닉이라는 이상한 놈 만나는데..
제 템기준 275 정도로 원트에 끝낼 수 있더라구요.. 극딜트리로 시작하자마자 각성기 날리면서
딜하면 한 체력 3천 정도 남기고 잡히더라구요... 막 초반에 체력 줄어드는거 보면.. 조마조마한데
잡히긴 하더라구요. 사실 체력이 줄어드는 것보다 바드 마나 마르는 걸 이 퀘스트 하면서 처음 느껴봐서 더 조마조마 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 존 매드닉 퀘스트할 때(잠입에..투기장 퀘스트) 올스텟 도핑 or 마나회복도핑 하고..
시작하자마자 각성기 날리고 그 채워진 버블로 조금이라도 딜버프 해서 잡으면.. 고통 안받고 깨여
어떤 분들은 막 20번씩 도전했다는데.. 그게 거기까지 가는 것도 스킵이 안되고 엄청 오래 걸리는데..
존 매드닉 마지막 부분에서 고통받으면.. 바드는 진짜 멘탈 나갈 거 같더라구요... 바드 화이팅ㅠㅠ//
(유머)
축구 게임에서 유니폼의 중요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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