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에 가까운 쿼터뷰 핵앤슬래쉬 장르 MMORPG
로스트아크.
국산 MMORPG는 모두 해봤고, 최근엔 검은사막 하고있었음.
비교군인 디아3에 비하면
일단 손맛, 음악, 연출은 디아3보다 좋고, 맵도 입체적.
재미없는점 찾기보다 재밌는점 찾는게 훨씬많음.
개인적으로 2단계정도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감히 생각해봄.
디아에서 구현 못한 오픈월드 및 다양한 세계관이 짜여져있고
판타지소설-무협소설-SF소설 읽는 것처럼
스토리가 진행됨.
연출은 개발자 갈아넣은듯이 화려하고 SF 마을에서 정점.
다만 대사들이 너무 동화수준으로 유치찬란;;(<-이건 PD도 인정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괜찮아짐.)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괜찮음.
디아3몹이 이상하게 궤랄한 데미지와 특성으로 필멸자를 괴롭힌다면
여기는 보스패턴이 신기한게 많고, 스킬 쓰랴, 장판피하랴, 패턴 파악하랴, 무력화시키랴
할게 많아서 잠은 절대 안옴 오히려 식은땀이남.. 부활깃털이 현금으로 200원~300원인데
안쓰면 던전 초입부터 걸어와야함. 이게 쫄깃쫄깃.
현재 검은사막에서 개씹창렬같은 무게와 가방칸수로 장난질 안쳐서 너무 행복하게 플레이하는중.
파츠별로 아이템 룩이 달라서 더더욱 행복.
50레벨부터 진정한 컨텐츠 시작이니까 더더더욱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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