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 조조 너무 강한거 아닌지 ㅋㅋ

삼국지 스토리 자체가 사실상 하북전쟁에서 조조가 승리하면서 끝나셧다고 보시면 되는스토리라...
그 전 항우와 유방만 보셔도 거의 모든전쟁이 낙양 ~ 하북근처에서 일어나는것만 봐도 알수있는 사실임...
뭐 유방이 촉 (성도) 가서 승리했다고 하지만 그건 진짜 특수한 경우인 다른 곳에서 국력이 거의 바닥 친수준에서 올라오고 항우가 좀 병크짓 많이해서 이긴거지.. 촉이나 오나 그런 특수한 경우도없이 말그대로 현재 한국 vs 중국으로 보셔도 될정도로 국력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정말 하북 중원 다 접수하니까 물량에서 심하게 밀리네요 ㅋ
소모전만해도 아래쪽은 그냥 자연스럽게 쪼그라들어감

막는것도 재밌지만 사실상 초반 동탁 vs 조조로 막는게 더 재밌고 끝이있다보니깐 더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11에서는

양양 신야 사이에 강이 있어서
상륙하는 좁은 곳에서 철저하게 전투 잘하셔야 합니다.
상급이면 제갈량의 계략만 잘써도 무난할거에요.
전투는 관우 장비 조운이 있으니 세 장군의 부대를 쓰고
제갈량은 노병부대 조금만 주고 매턴 계략만 쓰시면 됩니다.
기력 회복시켜주는 건물도 꼭 지어주시구요.

그리고 11편은 철저하게 장수빨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초반부 수비적으로 잘 버티시면서
조조의 장수들을 잘 잡은다음에
쎈 애들은 바로 죽이시고
구린 애들은 다 바로바로 풀어주세요.
그럼 계속 구린애들만 다시 오게 되어있음.
조조의 힘은 A급 장수가 가장 많다는 것인데..
그 A급 장수 수를 줄이면 결국 힘은 반감됩니다.

제갈량 방통 마속으로 부대만들면 천하무적일텐데ㅋㅋ

제방마 1인대로 무한교란걸고
관우 창병 나선첨으로 혼란걸면서 치고
유비장비 극병으로 들어가서 선풍으로 썰고
통찰있는 조운으로 지력 높은 부대 잘라먹으면
특급 장수가 적고 책사들이 많은 조조군은 쌈싸먹습니다

난이도 올릴수록 잡은 포로는 무조건 참수하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삼국지13보나 잼있나요??ㅋ

삼국지는 11pk가 젤 잼납니다.
13은 재미없어요.

윗분 말처럼
삼국지 11pk가 젤 낫습니다.

전 삼고초려 유비로 하면 제갈량 얻고 영안으로 이사갑니다.
바로 유장깨서 촉 먹고 손권하고 동맹 맺은후에 한중얻고나서 장안 서량 공략합니다.
조조는 손권한테 맡기고 촉에서 성장하면 할만해 지더라구요

13 pk한글판 안나오는걸로 봐서는 판매량이 .. 헬게이트인가봐요 ``....
가격도 창렬스럽긴 하드만 쩝 ``..

13pk 한글판 작년에 나왔는데요?
11pk 말곤 여태 정발 안 된 거 없습니다.

길목에 성채나 군악대 지어놓고 정예 부대들로 버티기 들어 가세요.

저 같은 경우는 잡은 장수는 무조건 등용/포로로 하고 죽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혐오 장수는 참수)

계속 막다보면 우리 쪽 장수는 점점 불어나고 적군 쪽은 인재에 바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는 일사천리죠.

양양 버티기하고
계략 기력 1을 소비하는 마속(?)인가를 영입해서 제갈량+마속으로 팀을 꾸리고
밑에 2개 도시는 생산기지로만 하세요.
장수1명 보내고, 병력은 100명정도 놓아두고
수송으로 병사1을 데리고 돈,병량 수송.
왼쪽의 유장을 다 먹어서 장안을 통해서 중원공략이 정석.

삼국지에서 조조가 약한게 말이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