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오디세이 올 클리어! 및 눈먼 왕 퀘스트 버그 리포팅 [스포X]

플레이 타임 117시간만에 엔딩 및 모든 도전과제 완료했습니다.

[오리칼쿰 50개 수집이 버그로 안됐었는데 1.03 패치 이후로 완료 되었습니다]

[능력획득은 갑자기 1%가 되버렸...버그인듯..]

유플레이용으로 구매해서 푹 빠져서 즐겼습니다.

-+ 엔딩 소감

게임의 엔딩에서 말이 많습니디만 오픈형 게임의 엔딩치고 잘 마무리했다고 봐집니다.

다만, 현실파트는 똥싸다 만 느낌인데 후속작 또는 DLC를 위한 떡밥으로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에서 몇번 밝힌바 있는 메인 및 서브 퀘스트의 대화 선택 도입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그 선택지에 따른 결과가 전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고, 1회차에 모든 수집요소 및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있기에 다회차 플레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위쳐3의 피의 남작 퀘스트 처럼 대화 선택에 따라 완전히 틀린 결과 및 퀀트 수집 제한 이라던지 트리스, 예니퍼 양자택일(또는 할렘?!)하는 등의 선택의 즐거움 등이 제한되는 부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집요소에 대해서는 이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어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지도를 밝힘에 있어 게임상에서 500여미터 근처를 접근해야 해상이나 육지의 물음표와 동기화포인트를 다 찾을 수 있는 점만 참고하면 되었습니다.

(저도 마지막 동기화 포인트 하나 못찾아 조금 헤맸지만 동기화 포인트 특성상 높은 곳을 목표로 마무리했습니다. ex)마지막 마케도니아 삼반도꺼 놓쳤었네요)

도전과제 역시 전작인 오리진의 쓸데없이 몇 초내에 잡아라 이런게 없어 스트레스 없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쉽게 쉽게 클리어한 부분입니다.

아이템 수집은 스토리 및 서브퀘스트 따라서 기본적으로 12세트 수집했습니다.

(전설 무기 수집 갯수 - 검 8, 단검 3, 중형둔기 4, 미늘창 3, 지팡이 1, 창 8, 활 7) + 포보스 외형 1개

거기에 오늘 보니 오리칼쿰으로 구입 가능한 새로운 세트가 있네요

7일 마다 상품이 바뀌는점과 20개짜리 랜덤항아리(영웅 ~ 전설 템 랜덤)도 판매합니다.

(글 작성 기준 스파르타 변절사 세트 팔 보호구 판매 중입니다. 이전 판매품은 함선 파랄루스 전설 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밤지새우며 하얗게 불태웠고 낮에 일하는데 지장을 느끼면서까지 했습니다.

-+ 퀘스트 버그 리포팅 [눈먼 왕]

사전구매 특전인 눈먼 왕 퀘스트 최종 보상이 살라미스 섬의 폐허가 된 아약스의 성소에 있습니다.

사전에 여기에 방문해서 해당지역을 완료해버리면 해당퀘스트 완료가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최종보상이 상자 내에서 얻는 것이라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