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3 관련 질문입니다ㅎㅎ

윈도우 XP 돌리셔야 돼요

가상 윈도우로 해보겟습니다 ㅎㅎ

가상윈도우였나..거기 xp 깔고 창세기전 xp 패치하면 좀 괜찮았던거같은데..

패치도 있었군요?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윈도우xp에서도 조금 불안불안하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 게임이라 어쩔수없나 보군요 ㅠㅠ

게임자체가 꽤 불안정해서 그 당시 최신버전 1.05(이전세이브 호환안됨)에도 전투중에 한번씩 튕기곤 했습니다.
(그 당시 XP운영체제 기준. 그러니까 윗분들 말대로 가상윈도우로 해도 여전히 튕길 위험은 존재합니다.
특히, 세이브를 할 수 없는 튜토리얼던전은 말 그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죠)
파트2에 들어와선 튕기는 빈도도 줄고 전투도 꽤 편해졌지만..
파트1은 전투가 어렵다기보다는 짜증나고 파트2는 난이도조절 실패입니다.
(저버전은 말도 안되게 어려워서, 최선버전은 너무 쉬워서)
지금 해보라고 하면 스토리와 성우더빙때문에 하는거지 전투 등을 감안하면 망작에 가깝다고 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무영릉은 아예 포기했습니다 ㅋㅋ

두기님 사이트 아시면 거기에 옛날 OS환경 가상으로 만들어 게임 구동시키는 런처 있어요.

윈98로 돌아가는 런처를 써도 튕기더라구요 ㅠㅠ

그냥 까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ㅋㅋㅋ 저도 최근 광고 보이길래

한번 다시 해볼려구요

저는 최신패치나온뒤로 한번도 튕긴적이 없거든요. 윈도우10에서는 해보지 못했는뎅, 윈도우7까지는 튕긴적이 전무해요.
저도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하거든요.
설치버전 구해서 한번 해보세요.
저는 무설치버전은 해본적이 없어서요.

옛날게임 + 소맥특유의 개적화 로 인해서

파트1의 경우엔 기파랑으로 하는 튜토리얼던전(무영릉인가?)을 클리어 못하는 이유가 난이도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중간에 세이브도 안되는 주제에 더럽게 튕겨대서였고
게임중에도 심심하면 튕겨서 안심하고 있던 유저들 기강 세워주는 게임이었죠.
패치를 하건 말건간에 튕기는건 고쳐지질 않아서 문제..

파트2는 일단 스킵 불가 이벤트에 난이도 조절실패가 심했죠.
얘도 심심하면 팅기긴 했는데 파트1만큼은 아님..

파트2는 무설치판 있는걸로 알고 파트1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윈도10에서 호환성 걸고 해서 그냥 저냥 깻습니다.(뭐 이상한 설정도 했던거 같은데)
근데 하고나니 과연 이럴 가치가 있었나 싶기도 하더군요 게임자체가..
추억보정이 너무 심해서..

창세기전3가 잘튕기는데 유난히 무영릉에서 많이 튕기죠. 특히 이펙트가 맵 전체에 발생하는 유성검 특유의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메테오... 가장 열받는건 무영릉 마지막에 기파랑이 위풍당당 쓰는 장면에서 튕길때...이때는 급 현자타임 오죠. 치트써서 전투만 피해서 간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특정구역으로 이동해야하는 미션이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세이브도 안돼고...

오래전에 나왔을 때 했는데, 기본적으로 무척이나 불안정한 게임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거기에 더해서 사람 바보 만드는 맵 구성같은 것도 있었고...
물론 서풍의 광시곡보다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서풍의 광시곡은 2D 맵인데, 화면에서 보이는 방향으로는 볼 수 없는 곳에 문들 만들어서 미로처럼 갇혔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거의 하루를 헤매고 나니, 레벨이 엄청 올라서 게임 진행이 이후로 너무 쉬워졌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