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린이 3일차 일기.

이제 헌랭 14랭이 된 몬린입니다. 예전 몬헌도 했었지만 요번에 바뀐게 탐색이라는건데 굉장히 박진감 넘치게 잘 바뀐거 같아요. 그 맵에 나올수 있는 몹이 랜덤으로 나오며 나오는 족족 잡는맛이~ 매우 훌륭하더군요.(개인적으로 탐색을 굉장히 애호하다보니..돈이..ㅠㅠ)

몇마리인지모르게 잡다보니 보수창이...;;

아직까지도 하위방어구를 입고 있어서(상위방어구를 만들어야되는데 바젤이...ㅜㅜ) 스치면 사망이다보니 어찌보면 건렌을 들기 매우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드라는게 굉장히 딴딴해서 가드성능같은 스킬을안띄워도 정말 왠만한건 다 막더라구요.(물론 막으면서도 깍이는 피가있지요) 덕분에 내가 아르마딜로다 일단 막고보자 라는생각으로 하다보니 가드하면서 몹 패턴을 먼저 보면서 몹 행동에 눈여겨 볼려고 하는게 습관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제는 몇몇몹들 만악룡,오르가돈,디아블로 등등 수레를 안타고 잡고다니고 있어요. 이보다 더 약한 몹은 뭐...ㅎㅎ;

다만 청화룡은 네르기간테보다 더 까다로워서(청화룡이 열받아서 날기시작하면 섬광던지기 전까진 내려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청화룡 뜨면 일단 다른길로 빠지고 있어요.

이제나마 조금씩 손에 익기시작하니 욕심이나긴한데..방어구가...ㅠㅠ 연마주같은건 어찌 만드는지도 모르겠네요...뭐 하다보면 나오겠죠?

이쯤에서 궁금한건 스토리퀘스트를 우선 진행해야 할까요?
뭔 고룡의 흔적을 3군데서 찾으라는 퀘스트까지 진행되긴 했지만 장비가 후달리니 몹 하나 잡는게 버겁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퀘스트 진행도 장비가 되야..덜아플텐데 무기는 상위재료로 어느정도 맞추긴 했지만 방어구가 가장 큰 걸림돌이에요. 식사로 방어/속성방어를 커버치고 있지만 이게 언제까지 버틸지가 문제네요. 방어구 재료들이총 2셋을 만들어야 되긴 하지만 1셋은 우라간킨이랑(눕혀놓고 등짝을 채광해야하는 부담이..ㅠㅠ) 바젤기우스가 80%를 차지하고 있어서 난이도가..ㅠㅠ 2셋은 고룡소재로만 되어있어서...어떻게 되겠죠...훗...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