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14시간 걸렸네요.
dlc도 2시간정도 한것 같으니깐 총 플레이 타임은 16시간 정도로 적당하네요
패드로 조준하는게 쉽지 않아서 처음엔 좀 고생했는데 하다보니까 익숙해지네요.
특히 인간형이나 좀비형 몹들 상대법을 알게 되니까 나중엔 좀 쉽게쉽게 진행했네요.
ai가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는데 왜 그런 얘기가 나온지도 어느정도는 알것 같더라구요.
적들이 뭔가 조여들어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낮아서 그런지 인식하는 범위는 좀 좁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동료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아쉬웠네요.
저번 글에서 길찾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길찾기는 어려운게 맞는듯 합니다.
힌트도 하염없이 기다릴게 아니라 받고 싶을때 받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중간 플레이가 끊기는걸 좋아하긴 힘들죠. 퍼즐까진 이해해도 길이 어딘지 몰라서 진행이 막히면 좀 어이없죠.
그래도 영화같은 게임 재밌게 잘 했네요.
엔딩에서는 라오어2 게임플레이 영상만 봐서 조엘이 엘리를 구출하고 죽는구나 싶었는데
안죽네요. 2편에서 조엘로 플레이하긴 어려울듯 하지만요..
하여간 괜히 명작이라는 얘기가 도는 게임은 아닌듯 싶습니다.
(사회)
어느 아동 성폭행범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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